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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맛있었다 오늘의 당근은
지더라도 밖에서는 울음 참을줄도 안대
달리기에서 5등해서 슬펐지만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은 맛있었다.
찾아보니까 G1 10승마네 ㄷ
성적 엄청 좋네
마흑흑 마 흐규흐규
흑흑 맛있었다 오늘의 당근은
마흑흑 마 흐규흐규
동방불패로 지었어야지
성적 엄청 좋네
말딸에서 저 성적이면 극장판 오페라처럼 최종보스 패왕포스로 나왔을걸
달리기에서 5등해서 슬펐지만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은 맛있었다.
말딸 캐릭터들이 우는건 철저한 고증이었습니다?
하다못해 그 지1랄마인 골드쉽도 지면 고개 푹 숙이고 집에 들어가고 그랬다지..
대충 지고 마방 벽을 박박 걷어찼다던 루돌프
말이고 말딸이고 귀여워서 아주... 일루와잇
눈물의 김밥...
찾아보니까 G1 10승마네 ㄷ
살면서 이기기만햇네 진짜 ㄷㄷ
괴물이잖아...
말들도 본능적으로 달리게 되면 이기고 싶어한다네
지더라도 밖에서는 울음 참을줄도 안대
초등생 4학년 지능이면 앞에서 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할 정도인데
말딸이었으면 ㄹㅇ 황제다
근데 재들 실제로 이기고 지고 이거 민감하다던데 ㅋㅋㅋ
좀 똑똑한 애들은 ㅇㅇ
보면 진짜 똑똑한 애들은 경기 흐름도 읽어가면서 지가 페이스 조절도 한다며
근데 말들이 지들의 승패여부를 어찌알지?
못해도 강아지수준의 머리는 될 걸? 사람들이 자기한테 환호하고 칭찬하는거정도는 다 알아먹음
말 서열 싸움이 가장 빨리 달리는걸로 서열 정해서라고. 그래서 야생말들 중 선두에 달리는건 무리 우두머리 숫말임. 서열싸움에서 진거니…
나란히 달리고 누가 앞서가고 뒤쳐지고 하는지에서 자존심 긁히는 애들인데, 당연히 이겨서 퍼레이드 하고, 져서 조용히 뒤로 빠져나가고 하는 경험을 하는걸 통해서 대략적인 승패에 대한 개념은 이해하지 않을까.
서열 싸움이 원래 빨리 달리는것인 동물이 말이라서 달리기 시합에서 지고 사람들이 환호해주고 위닝런이라고 자랑하고 뽐내며 퍼레이드 하고 패배자는 얌전히 다시 들어가라고 하면 자기들도 경험으로 알게되겠지 위닝런 비슷한 뽐내기는 서열 싸움에서 이기거나 짝짓기 경쟁에서 이겨도 할테니
현재 세계 최고의 마일러인 로맨틱 워리어를 다 이겼지.. 홍콩마라 둘 다 고자라니인게 참으로 슬플 따름
홍콩에서는 경주마들 거세 시킴?
씨수말로 관리하는거 말곤, 거세해서 온순하게 만드는게 일반적이라고. 우리나라 경주마도 대부분 관리를 위해서 다 거세…
안쓰러우면서도 귀엽다
귀엽다 ㅋㅋㅋ
오구리도 평소에는 순박하고 얌전했는데 패배하면 1착한애를 말없이 노려봤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