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괴물로 만들려는 요괴는 이들 중 누구인가?
당나라시대.
배군이라는 명가의 집에는 어렵게 외동아들이 태어남
(배군이 몇날 며칠을 달에게 빌고 빌어 달이 점지해준 비범한 아들.
매우 잘생기고 영특하여 큰인물이 되리라 소문이 자자함.)
다른 명가들이 사윗감으로 번호표 끊고 기다릴 정도로 뛰어났으나
10살이 지나고
곧 이상한병에 걸려 일어나지 못했는데
어느날 도사 고씨라는 남자가 찾아와 여우요괴의 짓이라고 알려줌
아들이 괴물로 변할 것이라 경고하며
자신의 신통력으로 저주를 상쇄하겠다는 고씨.
붉은 신통력을 주입하여 아들은 잠시 상태가 좋아지는가 했지만
이후 몸에 붉은 털이나며
네발로 기고 우는등 사람이라 볼 수 없는 행동을 했는데
고씨는 그때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고 대꾸하기만 할 뿐이었고....
그러던 어느날
왕생이라는 도사가 배군의 행렬을 가로막는데....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왕생은 그것이 붉은여우의 저주라며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나섬
그리고 다음날
두 도사는 배군의 집에 찾아와 현피를 뜨는데
고씨 : 저새끼가 여우임 ㅇㅇ
니 아들 죽고 니 집안 다 망할거임
왕생 : 니가 치료라며 저주해서 아드님이 뒈져가잖아.
여우는 너겠지??
이후 두 사람은 드래곤볼을 찍기 시작하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는 엄청난 대결!!!!
온갖 기술과 마법이 격돌하고
천지가 요동치는데...
그러나 곧 둘다 마나가 방전되어 헐떡이며 그로기에 빠짐.
아버지인 배군은 막타만 치면 사태가 해결될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둘 중 누가 여우인지 감이 안잡히더라는 것
아씨 모르겠다
고씨놈이 전부터 수상했어
하인들아!! 고씨를 조지.....
아들 : (아버지 아니에여...)
아.. 그럼 왕생 새끼가 여우구나!!! 하인들아....!!
아들 : (아니 그것도 아니에여.....)
아들 : (아빠 힌트 드릴게여)
그 와중에 제3자가 난입하는데
무려 산신령...!
그것도 모든 산을 다스리는 초특급 S랭커 산신령이시란다.
아빠가 그말을 듣고 다시 보니....
붉은 도인 고씨
누런 누더기 왕생
누런털... 빨간털...
아빠의 더블킬!!
정답은 둘다 여우였던 것
두 여우가 죽자 아들의 몸에서 붉은털과 누런털이 사라지고
어느정도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산신령 : ???? 어...어째서 와타시를.....
S랭크급 초특급 산신령이면 물리면역 아니겠냐고
(아님)
니가 산신령이면 일어나보거라
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