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일정을 끝내고 달려봅니다.
강원도를 여러번 갔지만 미시령(구길)은 넘어본 적이 없어서 넘어갑니다.
미시령은 구름이 많네요
바위샷 한번 찍고.
두번 찍고 ㅎ.
넘어가면 구름이 없네?
(공랭식 엔진에 기대어 쉬어보기도 하고...)
(라이딩 중 포토타임 바이크를 찍어야만 한다!)
애마 SCR950 이쁜데 타는사람을 본적이 없다...
(딱히 목적 없이 와서 바다를 보면서 멍때리기도 하고...)
탁 트인 동해
건너편에서 넘어오는 먹구름을 보면서 낙산사로 떠납니다.
(바이크를 따라오는 먹구름...)
낙산사 도착~
더 달릴 수 있지만 박투어인 만큼 느긋~하게 낙산에서 숙박하기로 합니다.
(낙산4호 타고 싶네요 ㅋ)
차로는 참 많이 가본 길인데... 바이크로는 가본적이 없는 코스에요. 꼭 제 커브를 끌고... 2년 이내에 가볼꺼에요.
바이크로 가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ㅎㅎ
캬... 이동하기 바빠서 사진을 못남겼는데 크흐..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