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큐슈 일주 중 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인데, 같이간 친구놈이 비온다고 주머니에 아이코스 젖을까봐 넣어 놓는다고 멈추자해서 멈추고 땅에 발딛는 순간 발이 미끄러져서 제꿍했습니다. 신차 뽑고 첫 제꿍을 일본에서 하는군요 ㅋㅋ
멈추기 전에 고속도로라서 멈추면 안될것 같다 했는데, 제꿍은 둘째치고 비상정차대에서 정차해서 그런지 바이크 세우고 5분도 안되서 경찰분 오셔서 신분증 검사당했네요 어흐~
사이드 케이스 달아놔서 카울, 윙카 정상, 핸들 발란스, 클러치레버, 사이드미러 기스만 나고, 엔진커버에 살짝 자국만 남고 정상주행 가능해서 열심히 돌아 댕기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고 저녁식사 소화하십쇼.
저녁으로 돼지목살 구워먹었는데 싸악 내려가버렸읍니다 안라 하십쇼!
감사합니다 ㅋㅋ
위추 드립니다. 피해가 적어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