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활동을 하지는 못 했지만, 클리앙 이륜차당에서 간간히 글을 올리다가
루리웹에도 바이크 게시판을 발견해서 가입인사 글을 작성해봅니다~
카타나 기종을 타고 있고, 판교 분당 등지에서 밤바리 겨우 잠깐 하는 아저씨입니다 ㅠ
소소한 바이크 관련 잡담을 좋아하다보니, 루리웹에도 오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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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부터 동경하던 바이크였어서 그런지, 요즘 더 좋은 바이크들이 셀수없이 많지만 저는 카타나가 좋네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카타나는 최강의 도심형 스포츠 네이키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리터급을 고민할 때 후보군이 CB1000R, 카타나, GXS-S1000 이었습니다. 결국 일반유 사용가능이라는 점 때문에 CB1000R을 타고 있지만 아직도 카타나는 제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네요. 전 성남에 서식 중이고 언젠가 한번 뵙고 여러가지 수다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안라무복!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cb1000r을 후보군에 올려보기도 했었는데, 이미 cb1100rs를 오래동안 소유하고 있어서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타나의 출시로 선택의 고민은 없었습니다;; 완벽한 바이크는 아니지만, 저만의 스토리와 추억을 이루어준 카타나를 오래오래 아껴주고 싶습니다 ㅎㅎ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타나 너무 멋있어요...S1000을 타고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카타나도 한번쯤 타보고싶네요 ㅎㅎㅎ
형제 바이크라 큰차이는 없을것 같았는데, 약간의 다른 세팅으로 인해 주행 질감은 소소하게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s1000에 비해 프론트 서스의 스프링 길이가 다르고 리어 서스의 장력이 약간 무르게 세팅이 되어서 그런지 같은 속도임에도 가속감을 더 느꼈습니다. 그밖에 순정 배기사운드와 흡기음이 양념 요소이고요. 아마도 제조사 스즈키도 카울만 바꿔서 내버리면, 잠재적 카타나 고객층이 고령 고인물들이 많음을 알아서, 비난을 온전히 피할 수 없으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칭찬해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서오세요. 형제여...
앗 형제님 ㅠ 너무나 반갑습니다 ㅠ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