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무산소(근력) 운동 없이 유산소 운동만 하는 중입니다 ㅠ
작년 공익 판정을 받고 저 1년이라는 기간동안 열심히 살을 빼고자 했지만
솔직히 반년 정도는 거의 안 했고요..ㅠ (하더라도 며칠 안 가고 가고 하는 식)
근육이 있어야 살을 뻈을떄 (안 했을때보다 더) 빠져보이고
또 무산소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같이 병행해야 효력이 크다는것도 알지만
무산소 운동은 도저히 손에 안 갑니다.0
처음엔 무산소 운동을 하긴 했지만 (했어도 5종류 정도?)
어느세 사람들 시선도 신경쓰이고
자꾸 무산소 운동이 힘들어서 헬스를 안 가게 되서
나중엔 그냥 안 갈바엔 무산소 운동을 하지 말고 유산소 운동만 하자! 하면서 하다보니
결국 지금까지 유산소 운동만 하게 됐습니다..ㅠ
헬스 트레이너 분에게 물어보고 싶어도, 뭔가 막 겁나서 물어보지 못하겠고...
식단은 조절한다기 보단, 점심은 좋아하는 것으로, 저녁은 안 먹거나 채소류를 먹거나 조금먹는 식으로 양을 줄였습니다.
첨엔 야채라던가 그런식으로 도전을 해봤지만, 어느새 폭발해서 폭식하고 있는 저를 발견해서....
제가 의지가 많이 부족한건 알지만
무산소를 안 하고 있어서
"내 의지가 이 정도밖에 안되나?" 싶을 정도로 자괴감도 많이 느낍니다.
1년 (정확히는 10개월) 전엔 105였고, 지금은 92까지 줄였는데
저 1년중 최소 반년 이상은 애매하게 했다 치더라도
몸무게에 비해 너무 적게 뺀것 같아서...ㅜ
참고로 운동은
사이클 2~30분 / 러닝 4~50분 정도 뛰고
요새는 여기서 저녁에 동내를 1시간 정도 달리는 편입니다.
근력도 거의 없는 편이라 놀림도 받았는데...
여튼 이런 제게 부담스럽지 않은 근력운동은 없을까요?
최근 예전에 했었지만 관뒀던 운동을 시작했는데
(명칭은 잘 모르겠으니 설명하자면)
1.바?를 잡고 위 아래로 잡아 댕기는거랑, 2.바를 잡고 앞 뒤로 잡아 댕기기, 3.바를 잡고 끌어모으기(?)와
4.발 위에 무게나가는 것을 올려둔 채 들었다가 놨다 하는것, 5. 아령 정도...
무게는 각각
1-30 / 2- 40 / 3- 25~30 / 4 - 20 / 5 - 4키로 6키로? (몇 키로였는진 잘 기억이)
요정도가 적당히 부담스러운 정도, 그 이상은 하고나면 뭔가 이상이 있다고 느낄 정도로 아프더군요.
친구는 스쿼트를 하라곤 하는데
제 근력이 부족하고 트레이너나 전문가 도움 없이는 위험할것 같아서 그건 안 하는 중입니다...ㅠ
어찌 해야할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아니면 집에서 할만한 무산소 운동을 가르켜주는 영상의 링크 주셔도 감사...
찾아보니 좀 있던데 제게 맞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저도 저 자신이 한심 ㅋㅋ .ㅋ.ㅋ...
대인공포아닌 기피증같네요.공포였슴 사람들꺼려 헬스자체를 안나가져.몸무게 92면 85까진 빼는게 좋겠네여.철봉운동추천하구 집에서도 봉하나사서 붙이면 쉽게 할수있습니다.
철봉운동은 어떤걸 말하시는건가요? 아 그리고 봉은 어디서 사야하는지...
맨몸운동 부터 시작하시지요. 푸시업, 맨몸 스쾃, 풀업 버티기 세개면 딱 끝날거 같아요. 푸시업 정자세로 힘들면 무릎대고 시작하시고...맨몸 스쾃은 하프까지만 내려가도 되고, 풀업 버티기는 최대 높이에서 버티기랑 그냥 버티기 하면 되겠네요. 턱걸이 대체 운동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inverted+row 맨몸 기본 http://speedandpower.co.kr/50/list.asp?mode=view&boardid=2&categoryid=21&articleid=55892 메인 http://speedandpower.co.kr/50/list.asp?mode=view&boardid=2&categoryid=21&articleid=1716 근데 이 이전에 몸상태 체크가....필요하죠....러닝 하시는거 봤을땐 괜찮을 것도 같네요.
헬스가 문제가 아니고 정신과 상담부터 받으셔야 되지 않을까요? 이래저래 사회생활하기도 불편하실 것 같은데
일단, 칼로리 이론대로 하면 대략 치킨 1조각을 180kcal라고 쳤을 때 2.5km 정도의 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치킨으로 한 끼리를 하게 될 때 1조각만 먹을까요? 적게 먹어 5조각먹는다고 쳐도 10km가 훌쩍 넘죠. 그런데 사람이 한 끼니만 먹는 게 아니라서요, 그 외의 끼니까지 계산하면 또 섭취되는 칼로리량이 어마어마 하겠지요? 그런데 더 재밌는 건, 칼로리는 운동량 비례로 빠지는 게 아닙니다, 포물선 곡선으로 일정향 이상하게 되면 소비 칼로리량이 줄죠. 결국에는 섭취되는 칼로리량을 운동이 따라잡기 힘들다는 겁니다. 운동의 체중감랑효과는 정말 미약하다 이거죠. 그렇다고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단, 방법이 비효율적이다 이거죠. 사실 운동 외에도 칼로리를 소모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그것이죠. 사실상 운동을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기초대사량의 칼로리소모를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결국에는 기초대사량에 의해 체중이 컨트롤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운동량을 늘일 게 아니라 기초대사량을 증진시키는 게 낫다는 것이고, 이 기초대사량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것이 바로 무산소운동입니다. 반면에 유산소운동은 그에 비해 기초대사량증진에 대한 효과가 미비할 뿐더러 '근육량감소'도 불러오죠. 위에 근육이 없다고 고민이라 하셨는데, 생각에 비해 운동법이 완전히 잘못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1. 체중조절의 중점은 운동보다 기초대사량이다. 2. 식단조절을 하는 형식으로 체중을 감량하던지 3. 무산소운동을 해서 기초대사량을 증진해라 대인공포증에 대한 조언은 어찌드려야 될 지 몰라서, 일단 무산소운동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설명드립니다.
덤벨 한 6kg 10kg 짜리 쌍으로 두개사셔서 집에서 벤치프레스하나 갓다놓으시고 프리웨이트하세요 저도 그렇게 시작한지 5개월째입니다. 살은 한6키로 빠졌구요 반대로 저는 유산소운동전혀안합니다.. 홈트만 일주일에 한번쉬고 매일 1시간반정도 3분할로 나눠서하는데 암튼 전혀 위험할껀없으니 헬스장에서 뛰고 집에서 프리웨이트로하세요. 방법은 헬스장가면 덤벨가지고하는사람들 유심히보거나 유투브에 자세부터 고립시키는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대인기피증... 근데 친구도 있으시네요 전 온라인오프라인 친구라 할만한 사람도 없는것 같은데 ㅠㅠ 우선 먹는 것은 그냥 드세요, 어설프게 식단조절하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먹고 살아아죠 먹는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대신에 지금먹는거 딱 반이나 3/4 정도만 만드시구요 운동은 윗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기구필요 없어요 우선 맨몸운동 루틴나온것 꾸준히 하셔서 2~3달 정도 익숙하게 하셔서 기초체력 만드세요 그러다가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몸도 점점 가벼워 질거에요 몸이 달라지면 마음도 달라지는데 그럼 체육관에 눈에 띄는 거나 좀 자주 보시는 분들 한테 우선 눈인사라도 먼저 하시면서 차츰 친해지세요 그러다가 어느정도 면식이 생기시면 넌지시 운동방법 물어보시거나 아니면 음료수라도 하나 건네시면서 자세 좀 잡아주시면 안되겠나 하고
무거운 몸으로 스쿼트나 다른 운동 지식없이 하다가는 부상당하기 쉽습니다. PT를 받던지 아니면 트레드밀 경사 주고 빨리걸으면서 하체 근력 키우고 스미스 머신에서 각도 주고 푸쉬업 그냥 철봉에 매달려서 버티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다이어트는 식단조절 안하면 결코 빠지지 않습니다. 달마나 몸무게 재보고 별화가 미세하거나 없으면 먹는 거 잘 체크해서 필요없는거 하나씩 빼보세요
진짜 중요한건 본인 의지죠. 운동하는 방법이야 어디서든 알수있어도 실천하는게 어렵죠. 제가 처음에 104키로였는데요. 저도 근력보단 유산소 위주로하는데요 전 하루한끼먹고 일12시간하고 퇴근해서 3시간씩 유산소만 했어요. 잠은 4시간정도만 잤구요.한달에 10키로씩 빠져요.대신 배고픔이 고픈수준이 아니라 아픈정도...물만 마셨어요. 뭐 이렇게 하는게 건강하지도 않고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근데 사람이라는게 빨리 효과를 보고싶고 효과를 눈으로 느끼지못하면 금방 또 포기하게되죠. 마음먹고 한달정도 하면 그때부턴 일주일씩만 지나도 살빠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라 재미도 붙기시작하구요. 추천하는건 아니지만 한번정도 해볼만은 합니다. 대신 엄청난 스트레스 날카로워지는 신경,허기짐 이게 장난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