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만료 다되서 1주일 쉬고 1개월 재등록 했네요.
저번에 60kg 들어서
이번에는 데드리프트80kg를 들어봤습니다.
정석 자세로는 팔이 못 버틸거 같아서 얼터네이티브 그립으로 들어봤어요.
딱 3번 하니까 이거 조금만 까딱 잘못해도 부상이다! 라는 감이 와서 그만했네요.
평소에는 땅바닥에서부터 하는 데드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무게를 많이 하고 싶어서 받침대을 조금 높게 설치해서 적은 가동범위로 데드리프는 해서 괜찮았다고 봅니다.
60kg 으로 5개씩 3세트 했는데 좋네요^^
예전에 60kg 들다가 허리 삐끗해서 물리치료 받은 아픈 기억도 사라진거 같아서 좋습니다.
데드리프트는 위험한 운동이긴 하지만 적당한 무게로 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이 팔에 워낙 많은 무게가 실리다보니
팔바닥이 쓰리고 아프네요.
로션 바르고 자야겠습니다.ㅜ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60kg으로 허리를 다치신거면 기본적으로 자세가 잘못 된거같습니다. 헬스장에서 한번 도와줄 수 있는 사람한테 먼저 다가가서 물어보시길 추천해요
넵. 아주 옛날이지만 그때 당시 기억으로는 적당히 힘들때 그만둬야되는데 어거지로 해서 안좋은 자세로 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60키로 집중해서 자세만 유지하면 적당적당히 칠만한 무게가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