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젊은 시절 회사서 점심을 항상 여기 짜장면으로 해결했다고 할정도로
맛집으로 유명했었다는 곳인데 주인분들이 연로하셔서 지금은 폐업한걸로
인천 요리대회서 우승했다던 사천 짜장면이 유명했습니다
특유의 갈색 춘장빛에 매콤하면서 맛있었는데
정작 갔을때 또 오겠지 하고 음식 사진은 안찍어놔서 이집의 간판 매뉴였던 사천 짜장 사진이 없네요
식구들 끼리 동네 중국집이 질리면 찾아가던 곳이었는데
인천사람은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요리 안먹고 그 근처에 요런 숨은 곳을 찾아다녔죠
듣기로는 여기 주인장이 원조 공화춘과의 친인척이었다고 했는데 가물 가물
다시한번 먹고싶다.......
인천시민인데요 인천분들은 차이나타운가서 먹진 않지요 ㅎㅎ
인천시민인데요 인천분들은 차이나타운가서 먹진 않지요 ㅎㅎ
동인천 인접한 송림동에 살면서 신포시장 매일 다녔는데 차이나타운이라는 존재는 TV로 알게 됐었네여...ㅎ
제가 북성동에서 나고 자랐어요. 차이나타운 되기 전에도 그곳에 중국집 몇 곳 있어서 동네 사람들 먹었어요. 식당 주인이 지금 차이나타운과는 다른 사람들이었겠지요. 80년대에도 나이가 제법 있으셨으니.
인천토박이입니다.하지만 저는 모르는곳입니다 가봐야지...
저긴 폐업한곳입니다...
으허헣헣
헛 사진에 저희 예전집이 보이네요ㅋㅋㅋㅋㅋ 20대 중반까지 살았는데.. 중고등학교 졸업후엔 저기서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폐업했다니 아쉽네요 ㅋ
헠 이런곳이면 가봐야지!! 했는데 폐업엔딩 ㅜㅜ
얼마전에 차이나타운 한번 가봤는데 맛집이라기 보단 그냥 TV출연해서 광고하는곳이 많더군요. 사람도 많긴 많은데 왠지 땡기는곳은 없었고요.
차이나타운은 솔직히 그냥 동네 배달집보다 좀 나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