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갔다 온 지는 두 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사진 보면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넘 이쁜 곳이 많았아요 ㅋㅋㅋ
물가도 한국 거의 반값 수준이고 ㄷㄷ
넘모조아
사진은 열기구, 야경, 주경 순인데
섞는게 더 나을뻔 ㅎ;
촬영은 갤놋10 짱짱맨으로 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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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들었는데, 비싼 돈 주고 저 열기구 탔을 때 중국 관광객들이 좋은 앞자리 다 차지하고 비켜주지도 않아서 풍경 구경을 전혀 못했답니다. 이것들 죄다 밀어서 곤도라 밖으로 떨어트릴까 하는 살인 충동을 받았다고...
와 진짜 폰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넘 예쁘고 멋있어요. 저도 터키 꼭 가보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가이드 껴서 5박 6일정도 둘러보고 남은 날은 아쉬운 곳 하루 씩 더 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ㅎㅎㅎㅎ 각 지방 도시마다 특색도 뚜렷하고... 단점은 개인적으로 음식이 조금 입에 안맞았다는 점? ㅎㅎ;;
현지 가이드를 껴서 같다는건 패키지랑은 조금 다른건가요? 자세히좀...
패키지랑 다른점은 항공권이 포함 안돼있는 투어상품이라는거? 그래서 여행 일정 중간에 투어 하고 싶으면 신청해서 투어 할 수 있기도 하고 투어 끝나고 일정이 남았으면 원하는 것 해도 되고 그런 점이 있습죠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한국 가이드가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고등어 케밥 의 그 특유의 비릿한.. 맛과 택시 기사의 바가지 만 빼고 다 좋았어요 ^^
지인에게 들었는데, 비싼 돈 주고 저 열기구 탔을 때 중국 관광객들이 좋은 앞자리 다 차지하고 비켜주지도 않아서 풍경 구경을 전혀 못했답니다. 이것들 죄다 밀어서 곤도라 밖으로 떨어트릴까 하는 살인 충동을 받았다고...
사진으로 볼땐 참 이쁘고 여기 여행가면 꼭 해보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네여...
ㅋㅋㅋ... 중국인들 많이 올 시즌에는 예약 자리도 없기도 하고 어떤 분은 자기가 타야하는데 밀치고 뺏어탄 경우도 있다 하더라구요... 근데 열기구 자리는 제기 탔던건 한 칸에 두명씩 들어가게 하고 다 바깥쪽을 향하게 돼 있어서 괜찮았슴다...
그래서 열기구는 가능하면 탑승인원 작은거 타라고 하더라구요 인원이 작으면 사람떄문에 구경 못할일은 적으니까요 ㅎㅎ
터키 좋지요. 저도 해외여행을 꽤 많이 다녔는데 다시 가고 싶은 곳 중 하나가 터키 입니다. 근데 요즘은 터키 가기에 괜찮나요? 얼마전까지 어수선했던거 같은데...
저 여행갈때도 한국에선 이래저래 뉴스나오고 그랬는데 현지 가이드 말로는 북한이 도발한 수준?이라 국경쪽만 조금 시끄럽고 여행지들은 관광객들 바글바글했어요
음 그랬군요. 터키는 볼거리도 많지만 사람들도 참 좋았던거 같아요. 뭔가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느낌? 그리고 인상적이었던게 버스타고 어느 지역을 가고 있었는데 저희 일행 말고 나머지 일행 모두가 한 청년이 입대한다고 배웅하던 상황이더군요. 친구 한명 입대한다고 버스 전세내다 싶이 배웅하지는 않잖아요? 그런 모습이 참 인상 깊었네요. ㅎㅎ
카파도키아 참 좋쥬 ㅎㅎ저도 가끔 생각납니다~ 5박 일정이면 짧게 다녀오셨네요. 보통 10박정도로 가는 케이스가 많던데 땅덩어리가 워낙 커서 이동 시간만 잡아도 꽤 걸린다는게!
아 실제로는 10박 12일 갔다왔어요 ㅎㅎ; 지방 투어 5박 6일, 이스탄불 투어 이틀 하고 이스탄불, 카파도키아에서 각각 하루 더 있었슴다 ㅎㅎ
날이 좋았군요 저는 바람불어서 열기구 못함
소피아 성당은 내부공사 아직도 하네요 다녀온지 4년 지났는데 똑같은 코스 몇번이라도 다시가라고 하면 다시가고싶은곳입니다.ㅎㅎ
쬰득쬭득 아이스크림 드심?
네ㅋㅋㅋㅋ 실제로 애들이 쫀득쫀득 안녕하세요 하면서 호객 하더라는 ㅋㅋ
혼자 여행해도 괜찮나요??
터키 아이스크리이이이이임~~
부자는 다르구만
유럽에 10개국이 넘게 여행을 했지만 다시한번 가고싶은나라 1위가 터키네요. 단일국가로 가장오래 있었는데도 가장생각나고 그립네요. 11일정도 있었구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페티예 이렇게 갔었구 벌룬타기, 지하도시, 아이소피아, 블루모스크, 페러글라이딩, 보트투어 등등 다 생각나네요. 관광, 액티비티, 휴양 다 즐길수 있고 사람들의 정도 정말 좋은나라입니다. 파묵칼레에서 밥먹고 계산하고 관광다하고 버스타려고 왔는데 버스터미널에 식당아주머니가 기달리고있더군요. 계산을 잘못해서 몇백원을 더 받았다고. 버스터미널에 물어봐서 저희가 버스티켓산거 알고서 기달린거라고하네요. 이밖에도 비행기가 일찍도착해서 새벽에 이스탄불에도착해서 혹시나 체크인가능한가 안되면 짐이라도 놓을려고 호텔에 갔더니 방내주고 아침까지 주더군요; 사람들 하나하나 행복하게 일하고 친절하구 정말 다시가고싶은 나라입니다.
터키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사진보니까 여행이 확 가고 싶어지네요
요새 투르크 여행 많이들 간다는데 다들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멀어서 날 잡고 작정해서 가야하니까 휴가며칠 가지고는 노답일거 같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