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소닉에 관한글에 이렇게 글이 많이달린건 제 루리웹 10년 동안 처음입니다 ㅎ;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재밌게 읽어주세요.
(소닉3 베타에서 발견된 삭제된 메들리)
(현재 제가 갖고있는 삼성 정식발매판 바람돌이 소닉3)
이번 글은
제 게임 인생 최고의 게임 TOP 1인 게임인
소닉3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 정말 슈퍼마리오를 좋아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면으로 봤을때도 물론 소닉보다는 슈퍼마리오를 좋아합니다.
허나 제 머릿속 TOP5안에 마리오 시리즈가 4개가 들어간다고 해도
TOP1은 언제나 영원히 바로 이게임 "고슴도치 소닉3" 입니다.
아마 메가드라이브를 즐기신 분들이라면
절대적으로 이게임에 대해 부정하지 못할겁니다.
제가 이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게임이 아름답거든요.
정말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 스테이지 배경과 구성
정말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 OST,
정말 해도해도 질리지가 않는 게임플레이.
정말 뻥이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 그래요.
전 살면서 수많은 게임을 해보았지만 이게임만큼 기억에
남는 게임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이 아니라 오늘 이야기는 이게임에 얽힌 몇가지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추억을 되새기는겸 읽어주세요 ^^
아. 스샷은 기술의 발전의 힘을 빌려 에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찍겠습니다.
카메라로 실기샷을 찍으면 눈도 아프고 잘 보이지도 않거든요.
기본적으로 소닉 더 헤지호그 3는
이렇게 총 6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엔젤 아일랜드
하이드로 시티
마블 가든
카니발 나이트
아이스 캡
런치 베이스
총 6개의 스테이지에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있으며
OST역시 2 곡씩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소닉3는 소닉2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볼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작 6 스테이지라니..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닉3는 소닉2의 기반으로 만들어 진건지
소닉2의 롬팩을 이용하여 소닉3에서 숨겨진 옵션을 활성화 시킬수 있습니다.
그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2가지의 방법이 정말 상상치도 못하는 수준이라 알면서도 루머로 믿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유튜브 같은곳에서 치트 활성화를 실기로 하는
실기영상이 많이 뜨기 때문에 그럴일도 없지만요
그 방법이라는게
첫번째.
"소닉2의 옵션에서 스테이지 셀렉트 치트를 활성(사운드 테스트에서 특정 번호를 순서대로 재생하면됩니다.)
-> 그자리에서 즉시 게임 롬팩을 뽑기 (다운먹어도 당황 ㄴㄴ) -> 소닉 3 롬팩을 삽입
-> 콘솔의 소프트 리셋 버튼(파워 버튼이 아닙니다.)을 누름 -> 소닉3 매뉴 아래에 숨겨진 매뉴 활성화.
두번째.
세가 로고가 나온후 어두워 지면서 소닉이 타이틀에서 점프~ 제목이 뜨는 그사이에
위위아래아래위위위위 입력. 그러면 링소리가 나와서 역시 매뉴활성화.
사실 얼핏들으면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시겟지만.
첫번째 방법은 정말 누가 어디서 말해주지 않는다면 상상도 못할치트 방법이고
두번째는 커맨드이용방식이지만 저게 타이밍이 2초안으로 매우 짧으며 그 입력을 받는 타이밍이 정해져있어서
특히 조이패드로는 매우 힘듭니다. 키보드면 그나마 낫습니다만...
(유튜브에서 실제로 적용하는 동영상이 있는데, 그 사람은 계속 실패해서 정말 하루종일 리셋버튼을 누릅니다.)
에뮬레이터로는 소닉2 옵션에서 치트 사용후 그장면을 강제 세이브.
소닉3을 불러온뒤 그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고 바로 소프트리셋 키를 누르면됩니다.
자 어쨋거나 소닉3의 치트화면을 활성화 시켰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신분들은 몇가지를 알아냇을텐데
첫번째 . 소닉2의 스테이지 사진이 박혀있으며
두번째 . 스테이지 리스트중 소닉3에는 존재하지 않는 3가지의 스테이지 이름.
이렇게 됩니다.
머시룸 밸리 , 플라잉 베터리 , 산도포리스.
아시다 시피 소닉과 너클즈에서 추가되는 스테이지의 이름입니다.
물론 후에 소닉과 너클즈에선 머시룸 밸리리가 머시룸 힐로 이름이 변경되긴 합니다만.
사실 여기에는 처음에 두배의 볼륨으로 제작되어질 예정인 소닉3였으니나
용량과 제작비의 영향으로 인해 소닉3를 절반으로 짤라서 출시하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롬의 단가가 비쌋던 시절이라고 합니다. 즉 용량에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네오지로 롬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간한 메가드라이브 게임의 용량의 2배였던 소닉3를 절반으로 짜른 반쪽짜리
게임이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소닉3의 데이터를 뒤져보면 여러가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선택화면에서 너클즈의 남은 찌꺼기라던가..
심지어는 플라잉 베터리존의 스테이지 선택 사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좌측이 소닉3에 남아있는 스테이지 사진이고
우측이 소닉과 너클즈로 가면서 변경된 사진입니다.
사실 위에 순서를 보면 카니발 나이트와 아이스캡 중간에 플라잉 베터리가 배치되어있습니다.
사실 이는 제작중에 스테이지 순서가 바뀌었음을 뜻합니다.
원래는 카니발 나이트 클리어후 등장하는 대포를 타고 플라잉 베터리로 이동후 플라잉 베터리에서
아이스캡으로 추락하는 순서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의 치트 화면을 뒤져보면 아시다시피
소닉과 너클즈에 등장하는 모든 스테이지의 OST가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해커들로 인해 알려진 베타롬에서는 엔딩 메들리까지 존재합니다.
(소닉과 너클즈에서도 전 스테이지의 OST 메들리가 엔딩에서 흘러나오는데
머슈룸 힐부터 데스 에그존 까지였습니다. 소닉3의 스테이지는 포함되지 않음)
이 OST에 대해서도 꽤나 말이 많은 소닉3 인데
세가는 소닉3의 OST 제작을 유명 가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입니다.
사실 마이클 잭슨은 세가와 같이 여러게임을 제작하며 꽤나 인연이 있죠.
후에도 스페이스 채널에서나 뭐 등등... 여러가지 안면이 있습니다.
사실 세가에서 이사실을 밝힌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당시는 여러사정으로 인해 엔딩 크레딧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해외 팬들은 이것이 당시 화제되었던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희롱 문제 때문에
빠졋다고 얘기를 하곤있습니다. (아 , 물론 이것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어쨋거나 해외 골수팬들은 마이클 잭슨의 도움을 받은 OST가 어떤것이 있을까에
주목하게 되었고 수많은 추측이 있습니다
그 중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것은
바로 이 소닉3의 후반수 3스테이지와 엔딩 크레딧, 그리고 중간보스 음악, 너클즈 테마
가 바로 그것 입니다.
추측 이유는 대략 이렇습니다
첫번째 , 위의 배경음악 모두 마이클 잭슨의 댄스팝과 매우 비슷한 음악들.
두번째 , 저곡들에만 들어간 목소리 추임새들.
세번째 , 특히 위의 3스테이지와 엔딩 스탭롤은
마이클 잭슨 곡을 샘플링하지 않았는지 의심되는 정도의 겹치는 부분.
네번째 , 위의 곡들만 모두 PC판에서 어레인지가 아닌 새로운 곡으로 대체됨.
라고 추측 하고 있습니다. 저 중에서도 특히 스탭롤과 아이스캡 OST는 정말
소닉3 OST중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탭롤에는 사정상 마이클 잭슨의 이름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한때 그의 프로듀서 였던 브래드 벅서의 이름이 사운드 디자이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뭐 어쨋거나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또
여러 사용되지 않는 모션들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구한 상태좋은 소닉 & 너클즈 알팩입니다.
사실 소닉3는 물량이 너무나 많이 풀려서 신품도 만원정도 밖에 안하지만
이녀석은 약간의 희소성이 있죠.
중고장터에서 구했는데 파시는분이 정말 아끼던거라고... 하지만 자신에겐 곽팩도 있으니
이걸 팔아주셨습니다. 좋은물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소닉3의 확장팩격의 작품으로써
시리즈 전무후무한 도킹 시스템이라는 시스템을 채용.
롬팩위에 슬롯이 하나 더있는데 그곳이 이렇게
철컹!
하고 소닉3를 합체시키면
소닉3 와 소닉과 너클즈의
스테이지를 매끄럽게 이어 갈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 롬팩입니다 ㄱ-...
이 확장팩의 메리트는 머니머니 해도역시 바로 너클즈 라는 캐릭터인지라
자동적으로 소닉3에선 너클즈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뿐만아니라 소닉2의 롬팩도 인식. 소닉2에서 너클즈를 사용할수 있게됩니다..
여러모로 정말 재밌는 롬팩이 틀림없습니다.
소닉 3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최강의 롬팩이죠.
소닉 과 너클즈의 구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소닉3처럼 세이브를 지원하지 않고 2인 모드도 없기때문에 롬의 용량이 여유가 잇었으므로
총 8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시룸 힐
플라잉 베터리
산도포리스
라바 리프
히든 팔레스
스카이 생츄어리
데스 에그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후의 전투
둠스데이
까지 , 가히 엔딩이 매우 허무하게 끝났떤 소닉3를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수준의 스펙타클하고 볼륨감있는 스테이지 구성을 자랑합니다.
사실 아시다시피 소닉과 너클즈 롬팩을 단독으로 사용하면
머시룸 힐부터 소닉과 너클즈를 이용해서 플레이하실수 있습니다.
단, 소닉과 너클즈는 추가 확장팩 격이기때문에 소닉3에서 존재하던 세이브 기능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는 소닉3이기때문에 게임성자체는 소닉3와 다르지 않습니다.
자 그럼 이제 알건 다알았으니니 다른 이야기로 들어가겠습니다.
(본인의 메가드라이브, 정발판인데 패드가 십자키가 매우 힘이들어가는군요 ㄱ- 원래 이랫나)
혹시 아십니까?
플스3와 엑박 360으로 발매된 소닉 얼티메이트 제네시스 콜렉션입니다.
소닉 전시리즈를 포함해 여러 메가드라이브게임도 포함한 고전 모음집입니다.
물론 이게임에 소닉이 모두 포함되어잇습니다 얼티메잇라는 말답게요
물론 이 두작품도 들어있습니다.
근데 정말 분노를 사는건 이 게임이 포함되어있지 않거든요.
네 소닉3와 소닉 과 너클즈를 단독으로 들어가잇지만
정작 도킹된 소닉3와 너클즈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문제죠.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고전팬들은 "에이 뭐 겨우 그정도 가지고 그러냐"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으나
이건 가히 소닉팬들에게는 "모욕"에 가까운 수준의 얼티메이트 같지도않은 얼티메이트 콜렉션이 되어 버린겁니다.
이것을 통해서 소닉3와 소닉 과 너클즈 그리고 소닉3& 너클즈의 차이를 알아볼려고합니다.
네, 사실 소닉3 전체를 이해할려면
소닉3를 즐기신후에 소닉과 너클즈를 따로 즐겨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스토리는 이어지는거니까.
허나 그거 기억하십니까?
DVD로보면 매끄럽게 이어질 영화가
비디오 테이프로 구입하면 2개로 나뉘어져
전편을 보다가 맨끝에 쯤에 "후편으로 이어집니다"
하고 비디오를 갈아끼우는 그 거지같은 상황말입니다.
이게임이 꼭 그렇습니다.
소닉3와 소닉과 너클즈는 비디오 상하편 두편의 테이프라면
소닉3 & 너클즈는 DVD 한장에 비유할수있습니다.
그리고 DVD에는 꼭 비디오에선 만나볼수없는 인터뷰내용이라던가 추가장면등
여러 추가요소들이있죠. 소닉3 & 너클즈가 또 그렇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집중적으로 차이점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아 이런 사진찍는김에 원코인클리어를 해버렸네요 ㄱ-.
어쨋거나 위의 장면은 소닉3의 엔딩장면입니다. 정말 별거없죠.
그냥 저기서 스탭롤 흘러나오곤 게임 끝입니다.
당연하다시피 소닉3와 소닉과 너클즈를 도킹시키면 총 스테이지 구성은
이렇게 엄청난 볼륨의 게임이 됩니다.
하지만 저걸 절반으로 나눠서 플레이하게되면 귀찮을뿐더러 뭔가 끊기는 느낌이 들어버리죠.
위의 비디오와 dvd의 차이처럼요.
별거 아닌거같지만 해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 , 문제점은 바로 캐릭터 스테이지 진행의 한계입니다.
이 두게임의 가장큰차이는
바로 소닉3는
"소닉"과 그의 파트너 "테일즈"의 이야기이며
소닉과 너클즈는
말그대로 저둘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소닉3에는
소닉과 테일즈의 데이터가 존재하고 플레이가 가능하며
소닉과 너클즈에는
소닉과 너클즈의 데이터가 존재하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걸 반대로 하게되면 소닉3에는 너클즈의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으며
소닉과 너클즈에는 역시 테일즈의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도킹시켜서 플레이 하게 되면
바로 이렇게 엮어서 진행을 할수가 있다는겁니다.
즉 너클즈는 소닉3의 스테이지를 진행가능하고
테일즈는 너클즈의 스테이지를 진행이 가능하게 되는겁니다.
음 별거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음 이것을 봅시다.
소닉3를 플레이 하게 된다면 이런 부분을 자주 접하게 될겁니다.
분명히 뭔가 있을거같은 벽이나 길같은 부분들요. 하지만 아무리 날고 뛰어도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죠.
소닉과 너클즈를 소닉3와 도킹시켜서 너클즈를 플레이하게되면
바로 이길이 너클즈를 위한 루트라는것을 알게됩니다.
애초부터 너클즈는 소닉3 때부터 플레이가 가능하게 예정되어잇었기때문에 너클즈의 루트는 따로 만들어두었죠.
위의 스샷을 보면 단순히 캐릭터 셀렉트 같지만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너클즈로 소닉과 너클즈를 플레이하게되면 처음에 이런 스토리 데모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꽤나 의미가 있습니다.
즉 소닉과 너클즈는 서로 스토리 진행이 전혀 다른 배경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너클즈는 소닉과 테일즈 일행이 에그맨으로부터 플로팅 아일랜드를 구한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 소닉으로 클리어하고 엔딩을 본뒤 이어지는 내용이란 말이됩니다.
그래서 이미 에그맨은 당한뒤라 보이지 않고 저렇게 너클즈로 플레이하게되면 에그맨 대신에
자코중 하나인 로보에그맨을 상대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데스에그를 수리하는 배경의 스테이지인 런치 베이스 존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아직 에그맨이 데스에그를 발진시키기위해 수리하고 있는 소닉 스토리라인에선 데스에그가 배경에 존재하지만
이미 소닉이 엔딩에서 파괴한 데스에그이기 때문에 너클즈의 진행에서는 배경에서 사라지고 없습니다.
이외에도 여러차이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소닉일행과 너클즈의 스테이지 진행 루트는 다른데
이것은 너클즈는 이섬의 수호자 이기에 섬을 훤히 꿰뚫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지름길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는 설정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소닉 일행과는 스테이지 구성이 아예 다르며 ,
소닉의 스피디한 스테이지 진행보단 너클즈의 다양한 액션을 통한 스토리 진행으로 바뀝니다.
도킹을 안할시 이런 진행을 절대로 할수가 없죠.
두번째 문제점으로는 여러 변경점 입니다.
대표적으로 하이드로 시티 존의 파트2의 이부분을 예로 들 수있습니다.
소닉3 오리지널의 경우 스프링으로 인해 난이도가 높아지고,
소닉3 & 너클즈의 경우 보너스로 교체되어 난이도가 쉬워졌습니다.
즉 소닉과 너클즈의 롬팩안에는 소닉3 부분에 대한 데이터가 존재하는데
그중 저렇게 난이도 하향으로 인해 변경된 부분이 있는가하면
여러가지 소닉3에 존재하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예를들어 런치베이스의 무한 증식 버그라던지.
하이드로 시티 파트1에서 중간보스인데 보스 음악이 나오는 버그.
그리고 원래 포함되어 있던 배경음악이 교체되었습니다.
(너클즈 배경음악 ,중간보스..
사실 이것도 마이클 잭슨과 관련되어 바뀌지 않았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세번째 문제점은 , 바로 슈퍼 에메랄드의 존재 입니다.
소닉에는 기본적으로 카오스 에메랄드가 존재합니다.
소닉3에 역시 이를 7개 모두 소유하면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소닉과 너클즈 역시 동일합니다.
허나 소닉3와 너클즈를 도킹시키게하면
새로운 "슈퍼 에메랄드"라는 요소가 추가됩니다.
도킹 시킨뒤 머시룸 힐존에가게되면 저렇게
너클즈가 뭔가 숨기는 이벤트가 추가되는데 , 저곳으로 들어가면
반짝반짝 거리는 슈퍼 링이 있습니다 .
이곳으로 들어가게되면 기존에 소닉3 스테이지에서 모았는 카오스 에메랄드가
슈퍼 에메랄드의 숙주가 되어서 새로운 미니게임을 하게됩니다.
이것을 클리어하면 슈퍼 에메랄드를 모을 수있는데
이것을통해
소닉은 슈퍼소닉에서 -> 하이퍼 소닉 으로
테일즈는 원래 변신이 없지만 -> 슈퍼 테일즈로
너클즈는 슈퍼 너클즈는 하이퍼 너클즈로 변신할수 있게됩니다.
이것을 모두 모은후 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바로 이 마스터 엠블렘을 받게 됩니다.
물론 슈퍼 링에 들어가지 않고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계속 슈퍼 모드로 변신하게 되는데 이상태로 클리어하게되면
이 마스터 엠블렘이아닌 캐릭터 각자의 슈퍼 모습의 일러스트가 나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정말 여러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어쨋거나 이정도면 단독 게임과 도킹 게임의 차이를
아셨을 겁니다.
그외 여담
스카이 생츄어리에서 마스터에메랄드를 뺏겨서 멘붕하고 있는 너클즈 앞에서
저 위치에서 너클즈를 따라 앉게되면 너클즈가 놀리냐듯이 째려봅니다.
그리고 일어서면 빨리 가라고 손짓합니다. 다시 앉으면 다시 째려봅니다.
이것도 이스터에그라고 볼수있는데 세이브 화면에서 47분동안있으면
멜로디가 추가됩니다.
히든 팔레스 존은 상당히 의미가 많은 스테이지입니다.
일단 사진에 보이는 장면에서 배경에 보이는 벽화는
둠스데이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닉2의 스샷입니다.
소닉2는 개발 도중 스테이지 교체가 가장 많았던 메가드라이브 소닉 시리즈중 하나인데.
그중 가장 막바지에 짤렸던 스테이지가 바로 위의 스샷에 보이는 히든 팔레스 존입니다.
소닉2 의 사운드 테스트에는 10번 트랙이 전혀 쓰이지 않는 곡인데 바로 이 히든 팔레스 존의 음악이죠.
사실 이 스테이지는 소닉2에서 처음생겨난 슈퍼 소닉의 통과 의례 목적으로 만들어졌었다고 합니다.
즉 카오스 에메랄드를 다모으면 이 스테이지를 반드시 클리어해야 슈퍼소닉이 될수있다..
뭐 이런 용도 였다고는 하는데 용량이랑 진행 한계 때문에 막바지에 삭제된 스테이지입니다.
허나 베타때부터 완성되어있떤 스테이지 였던지라 결국 소닉과 너클즈에서 다시 써먹어서
너클즈의 본거지로 재활용 됩니다.
(정식판에 수록된 사운드 트랙 10번. 삭제된 히든팔레스 존의 OST)
스테이지 제목 그래픽이나 스테이지 사진은 그대로 정식판에도 남아있기때문에
게임지니 코드로 약간의 편법을 쓰면 한번 가볼수는 있습니다만
데이터가 남아있지않아 스테이지 그래픽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템의 위치는
모두 자리잡아있고 , 특히 소닉2중 유일하게 테일즈 얼굴의 모니터가 존재하는
스테이지이기도 합니다.
많은 유저들을 멘붕하게 만들었던 카니발 나이트 파트2의 드럼통
그런데 소문에 의하면 저 무늬가 위아래 화살표를 뜻한다고 합니다 .
소닉3에서 등장한
머시룸 힐의 이름 변경전 머시룸 밸리 존의 타이틀 카드
소닉과 너클즈에서 해킹으로 강제로 꺼낸 테일즈
다만 소닉과 너클즈에서 데이터가 없기때문에
그나마 엔딩에서 등장하는 모션(뉴트럴 포즈라든가..)에만 간간히
보입니다. 강제적으로 불러냈기때문에 오류가 많은건지 게임이 심하게 느려집니다.
사실상 게임 불가능. 슈퍼 테일즈의 데이터가 있어서그런지 슈퍼테일즈의 효과는 나오는군요.
마지막으로!
그럼 이 도킹 버전을 즐길 수 있는 이식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소닉 메가 콜렉션 (PS2, NGC ,XBOX)
소닉 메가드라이브 시리즈 전시리즈와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등장한
소닉들을 한번에 묶은 소닉 메가 콜렉션 입니다.
단 이 게임에는 엄청난 단점이 있습니다...
소닉3 & 너클즈가 존재는 하나 숨겨져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게임을 몇십번씩 나갔다 와야하는
정말 지루한 노가다 방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이식도 자체를 본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오리지널 완벽 그자체. 강제세이브와 로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오리지널 에뮬레이팅에 충실해서
이식... 이라기보단 에뮬레이터 에 가까운 느낌이라 추천하진 않습니다.
소닉 클래식 컬렉션 (NDS)
닌텐도 DS로 발매한 소닉 클래식 컬렉션입니다.
이는 지역제한이 걸려있어서 정발 3DS나 DSI에선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식도도 하청이식을 한것인지, 영 좋지 못합니다.
1994년 게임을 뭐 어떻게 이식하면 이렇게 프레임이 들쭉날쭉하며 ,
그래픽적 부분에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소닉 잼 (SS)
PS2등으로 등장한 젬즈 컬렉션과는 다른겁니다.
진정한 클래식 콜랙션이 뭔지를 보여주는 최고의 소닉 모음집입니다.
3D 그래픽으로 팩장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부터 시작해서
소닉1에는 없는 스핀대시를 추가하거나 , 여러 난이도를 추가,
그리고 3D로 구현된 소닉월드를 통해서 보는 소닉 광고 , 일러스트등.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콜랙션입니다.
물론 매체가 CD로 바뀌면서 롬팩에는 없는 음악 끊김이라던가
효과음이 약간 다르게 들리지만 그것들을 전부 커버하고도 남는 컬렉션입니다.
무엇보다 에뮬레이터라는 느낌 보다는 진짜 실기로 플레이한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이 작품의 장점입니다.
그외 엑박 아케이드로 등장한 버전도 있으며
PC버전도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누구든지 아는 이야기 지만 소닉3를 실기로 플레이하면서 끄적여봤습니다.
소닉3 만세.
사실 적을 이야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장시간 글을 쓰다보니 머릿속의 내용이
자꾸 지워지네요 ㄱ-; 오늘은 여기까지 .
아래는 오늘 플레이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글 잘봤습니다.^^ 모던소닉 시리즈 중에서는 단연 소닉3가 최고죠. 특히 도킹까지 마친 소닉3&너클즈는 모든 소닉 시리즈중 가장 으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려주신글. 정말 진심으로 잘봤습니다. 소닉3하면. 핀볼이였나? 암튼 그 스테이지에서. 통위에서 방향키 위/아래로 움직여서 지나가는거 몰라서 처음나왔을 당시. 그 이상 진행이 불가능.... 라는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었는데.. 아무튼 반쪽짜리였다니!! 거기에다가 무려 잭슨형님의 향기가 남아있다는것에 엄청나게 놀라버렸네요.... 잭슨형님...T.T 게시물하나로 소닉3에 대한 인상이 완전히 달라져버렸네요. 특히 도킹해서 추가로 나오는 부분이 너무나 궁금하고. ......그리고 치트활성화 첫번째방법. 그냥 들으면 정말 뻥(...)인줄 알것같은. 뭐이런;;;; (당시 오락실에서 백원 넣고 위아래아래좌우 기계 전원 껐다키고 주인아저씨한테 소리지르면 보스가 골라진다(....) 라는 장난 많이 퍼트렸었는데. 저런게 진짜 있었다니;;;;) 암튼 잘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지금봐도 그래픽이 후지다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당시에는 두말할 것없이 최고의 그래픽이었지요
내가 2005년에 저 카니발존 드럼통 지나가는거 알아볼려고 루리웹 처음 들어왔었지... 그리고 지금도 못나가고 있어
내 마음속 최고의 게임
글 잘봤습니다.^^ 모던소닉 시리즈 중에서는 단연 소닉3가 최고죠. 특히 도킹까지 마친 소닉3&너클즈는 모든 소닉 시리즈중 가장 으뜸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던 소닉이 아니라 클래식 소닉 아닌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대게 보통 클래식 소닉이라하고 , 날렵하게 어른스럽게 생긴걸 모던 소닉이라 하더라구요 ㅎ
음 저는 개인적으로 소닉3를 가장 싫어했었는데 (이유는 1. 말씀대로 볼륨이 작았다. 2. 첫스테이지 음악이 워낙 임팩트가 없다보니 BGM 에 대한 인상이 좀.. 근데 전체적으로 보면 확실히 좋은 음악은 많았음. 3. 그래픽 풍이 1, 2 의 만화같은 풍이 아니라 좀 3D 스러워진 느낌이 있고 색감도 칙칙해짐) 소닉과너클즈 와 결합한 이후에는 최고의 게임이 되죠. 그나저나 저기 언급된 그 카니발의 드럼통 부분은 정말 저 게임 잘만드는 곳에서 게임 디자인적으로 완전히 낙제점으로 만든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죠. 게임이란 직관적이어야 하거늘;
우리 조카가 메가드라이브 소닉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거 보면,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짜리도 정말 재밌게 하더라구요!
와 진짜 옛날 생각나네요 ㅋㅋ 저도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라 하면 당연히 이 겜을 꼽을 만큼 즐겨했습니다. ㅎㅎ 간만에 추억에 잠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에겐 소닉3는 추억이 아니라 아직 현역입니다!
지금봐도 그래픽이 후지다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당시에는 두말할 것없이 최고의 그래픽이었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그래픽 이쁘죠! 특히 카니발 나이트는 말할필요가 없습니다!
소닉3에 많은 이야기가있었다니 재미있게 다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소닉1이 참 기억에많이남는 게임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전 소닉3를 어렸을대 소닉시리즈 입문작이라 좋아하는것도 있습니다.
올려주신글. 정말 진심으로 잘봤습니다. 소닉3하면. 핀볼이였나? 암튼 그 스테이지에서. 통위에서 방향키 위/아래로 움직여서 지나가는거 몰라서 처음나왔을 당시. 그 이상 진행이 불가능.... 라는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었는데.. 아무튼 반쪽짜리였다니!! 거기에다가 무려 잭슨형님의 향기가 남아있다는것에 엄청나게 놀라버렸네요.... 잭슨형님...T.T 게시물하나로 소닉3에 대한 인상이 완전히 달라져버렸네요. 특히 도킹해서 추가로 나오는 부분이 너무나 궁금하고. ......그리고 치트활성화 첫번째방법. 그냥 들으면 정말 뻥(...)인줄 알것같은. 뭐이런;;;; (당시 오락실에서 백원 넣고 위아래아래좌우 기계 전원 껐다키고 주인아저씨한테 소리지르면 보스가 골라진다(....) 라는 장난 많이 퍼트렸었는데. 저런게 진짜 있었다니;;;;) 암튼 잘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많은 분들이 어렸을대 해맸던 드럼통이죠 ㅎ. 저 치트는 유튜브에가면 실기로 구동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보면 신기하죠.
추천드립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내 마음속 최고의 게임
내 마음속 영원한 1등
소닉 2 랑 3 음악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잭슨형님이 참여하신걸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정말 애정이 느껴지는 게시물이네여.
소닉2도 죽이죠! 하지만 소닉3의 파트1과 파트2의 약간의 차이가 나는 ost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음악만큼은 소닉2가 갑 아닌가 싶네요.. 사실 게임성에서도 소닉 1,2,3는 뭐하나가 우위라 할것도 없이 죄다 명작 아니였나 싶습니다 판매량도 셋다 600만장 이상씩 팔렸을정도로 인기가 엄청났구요.. 1편 같은경우는 1500만장.. ㅎㄷㄷ 보급대수 1위인 닌텐도 기종이 아님에도.. 이정도였다는게... 말도 안되는 가정이긴 하지만.. 멀티를 뛰었다면 얼마나 많이 팔렸을까 싶네요.
전 음악은 소닉1이 제일 낫더군요. 소닉의 1스테이지 음악은 뭔가 귀여운듯 한 소닉의 이미지랑 잘 맞았고... 특히 5스테이지의 그 별 빛나는 배경으로 나오던 음악이 참... 근데 사실 음원 차이라 그렇지만 소닉CD 음악을 따라갈 순 없죠 ㅋ
에고;;; 메가 드라이브 게임 수집하면서 소닉 넘버링 시리즈는 모두 수집했는데 이 글 보니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옴마야... 소름...
하하 소름까지야 ㅎ 메가드라이브 유저면 소닉시리즈는 필수로 수집해야됩니다! 아 저도 수집해야겠네요.
아이디처럼 소닉의 낭만을 간접 체험해 봤습니다. 소닉3 일판 신품곽팩을 국내 X션에서 3천원에 팔던 적도 있을 정도로 출하량이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삼성 정발판이 오히려 보기 드문 것 같습니다. 구닥동에서는 짤막하게 남기신 글을 루리에서는 상세하게 적으셨네요. 추천 찍고 갑니다.
그렇죠. 정말 일판은 서비스로 2개도 받아본적있습니다. 물건이 너무 많이풀렸네요. 반대로 너클즈는 잘안보이지만요.
옛날에 컴터 시디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PC판도 나름 괜찮습니다! 색다르게 어레인지된 OST도 들을만하지만 왠지 힘이 빠지더군요.
소닉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오 초음속 고슴도치이시니 당연이 추천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에야 저런 컬렉션이 있는걸 알아서 제네시스 컬렉션을 샀는데 도킹 버젼이 없는 것에 멘붕하고 다시 메가 컬렉션을 찾아 구입했죠.. 저도 인생 No.1 게임은 소닉3와 너클즈입니다. 추천!!
정말 도킹버전이 없는데 얼티메이트라는 것을 함부로 지껄이다니.. 정말 화날수 밖에없는 컬렉션입니다. 용납이 안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대댓글 감사합니다 ㅋㅋ
소닉3앤너클은 명작
최고입니다 정말!
정말 20년 세월을 같이 해온 소닉이지만 역시 소닉3 & K 야말로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죠. 참, 소닉 잼의 소닉3 & K는 한가지 버그가 있습니다. 중간 보스 클리어 후 플레이트 내려올때 이를 점프로 쳐내면 약간의 점수를 얻으며 다시 위로 튕길수 있는데 소닉 잼판은 높은 확률로 프리징이 나는 버그가 존재하더군요.
호오 그런버그가 있었군요. 프리징이라니; 하지만 소닉잼은 정말 멋진 컬렉션입니다. 느낌이 정말 오리지널과 근접하죠.
와 정말 대단하네요. 옛날엔 진짜 이런 숨겨진 것에 대한 묘한 흥분이 있었죠. 던전드래곤 무적버그라던가, 각기 보스 잡는 꼼수, 캡콤 특유의 방향키 입력으로 숨김해제, 여러 게임들의 숨겨진 옵션들... 전 2~3는 못해봤지만 옛날 친구네서 겜보이로 소닉1 했던 기억이 아직도 자꾸 나네요. 그 2판부터 나오는 ost를 십수년 후에도 찾다가 몇년전에 찾아서 감격에 절어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킹오파의 폭주이오리 커맨드 같은것들은 정말 힘이되었죠. 버그도 마찬가지구요. 요즘엔 이런맛이 드문거 같습니다.
소닉 소닉 바람돌이 소닉 우리들의 친구야 번개처럼 바람처럼 달려 용감하게 싸운다 (욕심쟁이 악당들 엉큼한 생각만 너희들을 혼내주러 소닉이왔다) 욕심쟁이 심술쟁이들을 물리치며 나간다 달려 달려 우리친구 소닉 미래평화 위하여 (착한 친구들을 지켜주면서 정의위해 싸운다 우리영웅 소닉) 번개처럼 달려간다 소닉 바람돌이 소닉 우리 소닉 우리들의 친구 바람돌이 소닉
MBC에서 방송했었나? 애니메이션 노래네요 ㅋㅋ
MBC에서 본 기억이나네요 . 그런데 한 리뷰어가 약빤 만화라고 까던걸 본적있는거 같습니다 .ㅎ
날쎄고 빠른. 우리의 소닉 항상 파워링들고, 모든지 하는 소닉 숲속나라의, 소닉 평화는 내게 맡겨 소닉 누구도 이길수 없어. 자유를 위해서 싸울 수 있어 악당 로보트닉도 당할 수 없어 소닉 ~ 소닉~ 소닉~ 누구도 이길 수 없어~
초딩때 플레이시간 몇백시간 올클리어!!!
저 ㅅㅂ 저거 드럼통 저거 진짜 저거 깰라고 내가 2년동안 고생했는대도 못깨서 진짜 천추의 한이 됫지... 진짜 내가 저거땜에 어린나이에 멘붕했다 아오 진짜 저거 진짜 저거땜에 내기억속의 소닉3는 4탄맞나? 저기까지뿐.. 5,6탄이 기억이없어 진짜아 ... 아오 진짜 ...... 난 왜 위로 아래로한담에 밑으로 못들어가서 진짜 ....
드럼통 정말 멘붕이었죠... 어떨때는 물방울 먹고와서 퉁퉁 거리기도 하고... 그러다 멘붕오다가 방법을 알았을때의 그 허탈함이란.... 하...
와.. 좋은글 잘봤습니다. 이런 고전게임의 숨겨진 이야기 정말 좋아하는데 정신없이 봤네요ㅎㅎ
소닉3 스테이지4에서 막혀서 포기했는데;;;;
저희 친척들은 전부 세가를 좋아해서 (사촌형,저, 사촌동생 모두 메가드라이브 사용) 어릴때 징그럽게 많이 했네요. 특히 저는 소닉3를 가지고 있었고 제 사촌동생은 소닉앤 너클즈를 가지고 있어서 놀러가면 도킹해서 하고 ㅋㅋ 소닉3 오프닝은 너무 멋있어서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내가 2005년에 저 카니발존 드럼통 지나가는거 알아볼려고 루리웹 처음 들어왔었지... 그리고 지금도 못나가고 있어
글쓴이의 글에서 소닉에 대한 절절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나도 알란딘보이 있었는데 내가 이걸 버렸는지 누굴 줬는지 기억이 안남 ㅋㅋ
낭만이야기꾼님 진심어린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는 오락실에서 제일 처음 만났던 게임이 소닉3였는데 사운드, 스피드감, 퍼즐아케이드(구슬먹기)의 3박자가 너무너무 좋았었습니다. 소닉3 오프닝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죠. 빠밤바 빰빠바밤 빠빠빠빠 빠밤빰 빰빰빠~ 손가락 까딱 까딱 거리는 소닉의 모습 ㅋㅋ 나중에 실게임팩으로는 소닉 1, 2, 3, 4탄이 서로 도킹된다는 소리를 듣고는 -_- 이것저것 다 꽂아서 해봤었죠. 저는 참 특이한가 봅니다. 모든 스테이지를 다 클리어하고 나서 보니~ 퍼즐아케이드가 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 먹으면 먹을수록 스피드가 빨라지고 파란공 먹는게 재밌더군요. ^^;; 그 뒤로 소닉게임이 2D는 안나오고 죄다 3D로 출시되고 지금은 게임분위기가.. 레이싱 분위기가 많이나서.. 예전 소닉3 같은 느낌은 안나지만.. 소닉3 PC버전이 있으면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 소닉3 베타판 OST 올려주신 것 잘 들었습니다!!
아 정말 기억나네요 저도 합체팩사서 진짜 어렸을때시절을 보냈는데 ㅠㅠ
메가드라이브 말고 세가마스터 소닉도 한번 분석 해보시면 어떠실런지 전 이걸로 소닉 정말 많이 했었거든요 숨겨진 보석들 모은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소닉3에 대한 애정이 모니터 밖에서도 느껴집니다.. 강추!!
건스타히어로즈와 더불어 메가드라이브 최고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배경도 아름답고, BGM도 뛰어나고, 어느곳으로 가도 보스에 도착할수 있는 모험요소라던가... 의도하지않지만 가끔 튀어나오는 버그라던가 비기도 가득있던 놀라운 게임이지요. 단언컨데 제인생에도 최고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1.소닉1스테이지..4번째 보석모으는곳 제일 끝에서 아래쪽을 내려보면 너클즈 루트가 보인다. 2.소닉1-2보스를 잡고 너클즈가 함정을 누를때 점프로 피할수 있고, 테일즈가 있다면 너클즈가 있는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 3.슈퍼소닉이나 하이퍼소닉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가끔 맵을 뚫고(...)이상한 구역으로 갈수있다. 4.스테이지5,6 특정지역에서 아래쪽을 내려보다 점프하면서 전잔하면 너클즈 루트로 넘어갈수 있는 비기가 있다. 생각나는 버그,비기가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이것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던걸로 기억...
도킹팩이 레어아이템이 됐나요... ㅎㅎ 팩 인식이 안될 때 접합부분을 후 불고 꽂으면 인식이 됐는데 이건 꼭 도킹팩도 불고 원팩도 불고 해서 즐겼던 기억이 남
소닉시리즈중 최고는 역시 3편이 아닌가 싶네요. 그 다음에 3D로 나온것들은 예전의 아기자기하면서 스피드한 느낌이 없어서 재미가 없더군요. 중딩때 소닉을 하면서 슈퍼소닉만들고 하이퍼소닉 되었을때 완전 지렸음.
진짜 여러가지 요소가 많이 숨겨져 있었네요...진짜 그당시 최고였죠 부모님이 게임기 사주실때 마리오냐 소닉이냐 였는데...당시 소닉을 고른건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어릴적에 즐겨 했던 게임이였는데...ㅋㅋㅋㅋㅋ
제네시스 콜렉션은 정말.. 3&너클즈가 없는게 에러죠... 제일 알맹이를 빼먹은 느낌. 오히려 PS2의 소닉메가컬렉션 플러스에도 수록되어있었는데 말이죠.
너무 반가워서 로그인하고 말았습니다. 소닉 3 + 넠클즈 도킹은 제 게임 인생에 정말 최고의 충격이었습니다. 너클즈 도킹으로 다른 팩(다른 게임 소프트)를 끼워서 미니게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센스였죠. 소닉 정말 팬이었는데... 3D 소닉 와서 소닉을 접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소닉은 3편과 너클즈에요! 좋은 글 즐겁게 보고 갑니다 ^^
꼬꼬마때 재밌게 했던 겜
이렇게 디테일 하게 분석을 하시다니... 파란공 먹는 보너스스테이지 까지도 재밌는 게임이죠 잘봤어요^^
소닉3&너클즈 .. 제 인생 최고의 게임입니다 -_- b !!
이렇게 멋진 소닉이 일개 배관공과 올림픽에서 달리기 시합을 해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니 ㅠㅠ
소닉3는 뭐 단연 최고라 할수있죠 브금하며 게임성하며 뭐하나 빠진게 없다 봐도 과언이 아니죠 세가라는걸 인식하게 되눈것도 소닉이니 말이죠
낭만이야기꾼님의 진심어린... 소닉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잘 보고 가요~!!(^ㅁ^*
정말 좋은 글입니다. 덧으로 저거 도킹하면 어떤 팩에서 킹오파가 나온다고 오락실형이 말해서 친구들끼리 팩 다 모아서 실험했던 기억이 나네요.-_-;; 그게 벌써 몇년전 이야기인지...
저도 1, 2, 3, 너클즈 팩 다 있었는데ㅠ 1은 팩 교환했는지 없어짐...소닉3 너클즈 최고에요!! 한지 15년도 넘었는데 안드로이드로 다시 하고 있다능^^옛날 소닉 좋아하시는 분 반갑네요 추천 누르고가요!
정말 제인생 최고의 게임! 소닉은 말이 없는 이때가 좋았어요 전
옛 향수 생각나게 해주시는글이네요 초등학교에서 중학생정도되었을것같은데.. 당시에 세이브데이터파일을 캐릭별로 가득채워놓고 올킬리어했던 기억이나네요 저느낌은 GTA5도 플레이하고있지만 죽을때까진 못느낄거같습니다 ...ㅎ
소닉이 최고였죠
진짜 레알 개명작... 아직까지 이 작품 이기는 소닉 게임 없다고 생각.. 아.. 소닉 어드벤쳐 하나 있나?
루리웹에선 마땅히 이런글이 추천을 받아야합니다. 정말 대단하심니다 애정이 느껴지네요
만점짜리 게임이지만 저 놈의 드럼통 때문에 감점 ㅠㅠ
좋은글이네요 ㅊㅊ
소닉3와 너클즈의 스페셜 스테이지는 정말 재미있었죠. 완성도와 퍼즐성을 둘다 갖춘데다가 어렵지도 않고 (물론 소닉3의 카오스 에메랄드 스테이지 한정. 후반부의 슈퍼 에메랄드 파트로 가면 난이도 있어집니다.) 저는 소닉3 시리즈의 본편보다 스페셜 스테이지가 더 재밌었어요.
정말 어린시절 최고의 게임!! 록맨과 함께 정말 몇날 몇일 진득하게 계속해도 질리지 않았었는데... 모던소닉은 왠지 하기 힘들게 바뀌었고 록맨은......
스테이지2에서 슈퍼소닉(4+4) 만들고 스테이지7(4+3 아니면 3+4 )에서 바로 하이퍼소닉 만드는게 가능 하죠... 그때당시 노세이브로 그렇게 하니까 친척 형이 깜짝놀래던 ㅋㅋㅋㅋㅋㅋㅋ
음... 저도 재밌게 했지만 난이도 문제라든가 레벨디자인 측면에서 소닉1이 훨씬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록맨이 차지샷이 없는 1,2,3편 인기가 높은 것처럼 말이죠. 적어도 소닉 메가드라이브 시리즈라면 전설의 레전드인 슈퍼마리오3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죠.
어렸을때 저거 사는데..확장팩값만 중고로 3.5만원 받고(3는 2.2만), 나중에 팔때는 1만원에(소식3 팩은 2천원) 매입하던..가게 때문에 화나서 뒤집어졌었음;; 그리고 전 헤지혹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음악이랑 배경이 너무 아름다웠었음..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께서 사오신 게임이라 감회가 남다르네요. 세가~ 하고 난 뒤에 소닉 얼굴나오는거 잊질못함
와..안그래도 이틀전에 갑자기 소닉이 땡겨서 큐브로 메가콜렉션 갖고 놀았는데 진짜 메가드라이브느는 위에 팩 꼽는 맛이 ㅠㅠㅠ 지금은 일판 소닉3만 소장중이라 예전에 두던 게임을 왜 다 버렸지 ㅠㅠㅠ 진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닉 ost가 아이스캡이랑 스카이 생츄어리입니다 마이클잭슨이 참여했을줄은... 어렸을때나 지금 다 커서도 소닉을 떠날수가 없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제가 어렸을때 플스가 나오기전에 알라딘보이를 겨우겨우 세뱃돈을 모아가며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소닉은 정말 인기게임중 인기게임이었죠.... 한국에서 마리오는 상대도 안될정도로 그때 진짜 소닉과 너클즈 팩 하나 사려고 1년을 또 조금씩 돈을 안쓰고 모아가면서 10만원이란 가격에 샀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비쌌죠 그떄도.. 소닉3는 의외로 싸서 2만원도 안한 가격으로 샀었는데 암튼 저거만 주구장창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슈퍼소닉 하이퍼소닉 그리고 모든 세이브 파일 올클리어 그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알라딘보이, 저 팩들을 다 분실해서 그게 많이 아쉽네요
소닉이 정말 재밌죠... 어릴때 처음 오락실에서 시간제한으로 걸렸었던 소닉1을 플레이하면서 메가드라이브게임기용 소프트라는것을 알게된 후 정말 저 게임기사면 꼭 소닉을 사겠다라고 다짐을 할정도였었으니까요 ㅎㅎㅎ 재밌는 내용들 잘 봤습니다.^^
록맨 하드 카운터.
16년 전 초등학교 3학년 때 만났던 친구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그 친구 집에 하루가 멀다하고 가서는 소닉3 & 너클즈를 하지는 않고 구경을 했었죠.
말이좋아 도킹시스템이지 Doking Load Contents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닉3 스텝롤 음악이 정말 끝내주죠. 1,2편에서 스테이지 메들리만 들려주던 거 생각하다 영 엉뚱한 음악이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창섭이란 친구가 게임월드기사에 소닉발매 소식보고 빠져서 책값에 보충수업비 어머니 속여서 결국 메가드라이브까지 사게해준 소닉 당시 창섭이 말이 기억나는데 세상에 이만한 게임은 없다고 했던말이 기억나네요.20년도 더넘었네요.보고싶다 창섭이..
너클즈 팩이랑 다른 팩이랑 결합하면 여러가지 에메랄드 스테이지가 나오던 기억이..!대체적으로 난이도는 다 어려웠던걸로 기본 보석 스테이지보단..
아 나만 저기서 위아래를 몰라서 멘붕한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 어렸을떄 친구가 알라딘 게임 재미있게 하길래(그 때 아침방송에서 디즈니 만화동산 햇었죠) 알라딘 게임 사달라고 했더니 알라딘보이 사오셔서 멘붕... 근데 소닉 사고 알라딘은 까먹었지요 ㅋ 게임 몇개 있었는데 팩 두개 합체는 정말 신선했음 ㅋㅋ
XBLA에도 소닉3사고 소닉&너클즈 사면 합본버전을 플레이 할수있는데 문제는 소닉3의 세이브시스템이 사용불가입니다. 강제세이브만 가능 덕분에 하이퍼 소닉을 하려면 소닉3첨부터해서 너클즈까지 넘어가서 다 모아야 가능이죠; 스팀에 있는 소닉버전은 다행히도 3의 세이브를 따르더군요.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세가는 사랑입니다.
정말 명작이지요 이건 늙어죽을때까지 잊지못할 게임입니다 덕분에 모르고있던 여러사실도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이런글 정말 좋아요~~~ ㅡㅜ 추천~~ 특히나 소닉 어린시절부터 빠라;ㅡㅜ
전 옛날에 백화점에서 자주했던 기억이 소닉으로 하면서 2p로 테일즈 조종 하면서 묵숨을 20개 넘개 모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