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그란디아 오프닝 무비
새턴의 몇안되는 명 RPG 게임이라 생각하는 그란디아를.. 껌.. 한통값..
..도 아니고 껌 한통의 한개 값에 구했습니다..
기존 100엔에서 또 깎아 무려 88엔!..
이리하야 잔돈 몇닢으로 그란디아 비매품인 -서곡- 까지 같이 받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뒷면..
..이 소프트들을 떠나보낸지 근 12년만에 다시 내 손에 돌아오게 된 그란디아..
감회가 새롭네요..ㅠ
케이스 오픈..
오랜만에 열어봤는데 역시 가격이 가격인 만큼 사이드 라벨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근데 메뉴얼이 원래 이렇게 두개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CD 프린팅은 기대할게 못되는군요..
본편도 마찬가지..
오랜만이다 저스틴!!
피나와 그 일행들..
모험을 하면서 주인공과 서로 사랑이 싹트더니... 마지막은.. ㅋ..
...인상깊었던 엔딩..
게임을 하면서 "모험을 떠난다.."라는 느낌을 제대로 받은 RPG 게임..
게이머 인생 처음으로 꼬박 밤을 새며 몰입하며 즐겼었던 작품이였죠..
결국 나중에 가서야 플스로도 이식되었지만..
아무튼 새턴 시절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임중에 하나..
꿀명작 게임 싸게 다시 구입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플스판은 비쌌던거 같은데..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론 이후의 PS판보다 SS판이 좋았던거 같아요 저에겐 유일하게 SS 시절 엔딩봤던 RPG 스토리랑 재미도 있었던 게임이였네요^_^
막보스 욕나오는....
SS판이 PS판보다 단연코 압승이죠! 역시 원조가 짱임!
오프닝은 플스버전이네요~~ 추천~
그란디아... 오랜만에 추억의 오프닝 무비를 보니... 옛생각에 잠깐 빠져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ㅅ^*
오프닝 무비만봐도 설레이는군요 ^^저도 아직 고이 간직하고있습니다인생 최고의 rpg 추천 드립니다!!
새턴 명작 RPG군요.. 저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요즘 게임아츠는 어떻게 되었지 아시나요? 좋아했던 제작사라... 건그리폰등... 문득 생각이 나네요.
전에 에닉스에게 먹히고 다음엔 겅호에게 먹혔던가... 그 이후로 별로 특출난 활동은 없었죠. 물론 이후 작품들도 별볼일 없었구요. 그란디아3, 익스트림 모두 개안습; 엑박360 으로 실피드 한번 내놨던거 같은데.
플스버전 치곤 오프닝이 묘하게 부드럽고 깨끗하다했는데 리마스터링 한건가 ㅎ
에뮬로 한글판도 나왔죠 .. 그란디아, 샤이닝포스3를 한글로 하는 감동이란 .. ㅎㅎ
예전 게임라인에서 항상 극찬하던 그 게임이네요...한글패치가 있었군요
진짜 지금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해주길 바라는(다른거 안건드리고 그래픽만) 게임중 하나입니다..
전에 자세한 비교가 있었는데 플스판이 전체적으로 다운된 요소가 많았죠. 2D 캐릭터들 동작들 중에 잘린게 많기도 했고 전투화면에서도 배경 같은게 다운이 많이 되었다든가... 유일하게 플스만의 기능인 투명폴리곤 으로 몇몇 폴리곤 마법이 투명효과가 들어갔다 그거 하나가 장점이었던가 그랬던... 무엇보다 플스쪽으로 그란디아 디지털뮤지엄 이 나오지 않은게 제일 크죠.
아..일본이 하나 부러운 점은 중고들도 상태가 상당히 좋은게 많다는 점과 중고거래도 활성화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