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이널 판타지 팬들을 비롯하여 비디오 게임 팬들에겐 상당히 의미있는 날이고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판타지7의 리메이크 소식을 아마 다들 접하셨을 텐데요
대 환영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파이널 판타지7이 비디오게임에게 굵직한 족적을 남긴 게임임에는 분명하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제가 골수 파판 팬도 아니고 비디오 게임은 2000년대 초반 플스1의 마지막 무렵부터 시작하여 모르는 것들이 더 많지만
오늘 리메이크 소식을 들으며 기쁜 마음에 제 낡은 책장속의 파이널판타지7 (PS1판)의 패키지 사진을 올리면서
지난 추억들을 다시한번 되짚어 보려 합니다
인 게임 화면은 누구나 지겹도록 보셨을테니 패키지 사진과 설명서 위주로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ㅈㅔ일 왼쪽에 파이널판타지7이 보이는 군요
오랜만에 꺼내다 보니 먼지를 좀 털어야 겠습니다. ㅋㅋ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들..
ㅈㅓ는 6 이전 파판은 거의 해보질 못해 7이후의 파판들만 가지고 있네요
위풍당당히 로고하나만 딱 새겨진 케이스.. 캬 지금 봐도 멋집니다
케이스 오픈!
디스크는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d뒷면... 검은색입니다.
파이널판타지7 일본판 메뉴얼 입니다. 지금부터는 순서대로 한장씩 한장씩 펼쳐 보겠습니다.
메뉴얼 제일 뒷면이구요..
제일 먼저 목차가 나옵니다
캐릭터 소개
클라우드 에어리스 티파 바렛 레드서틴 세피로스 시드 유피 빈센트... 추억의 그 이름들
ㅁㅔ뉴얼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일본어라 내용을 다 알수는 없지만 어릴땐 그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매일같이 정독 아닌 정독을 했었네요 ㅎㅎㅎㅎ
케이스 옆면에 들어가는 속지
파이널 판타지 7이었습니다
제 인생의 최초의 비디오 게임.. 최초의 알피지 게임... 파판은 저에게 있어 유년시절 순수했던 때로 돌아가게 해 주는 추억의 게임입니다 희안하게 지금도 파판7의 로고가 올라갈때 나오는 그 음악을 들으면 가슴 한켠이 뭉클하기도 하고 두근두근 거리고 그렇네요
리메이크 소식 다시한번 대 환영하면서 정말 얼마나 됬든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다는 마음 뿐입니다 ㅎㅎ 어서 하루빨리 파이널판타지7을 다시 즐길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그로 실패
블랙디스크 지금 봐도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했죠.. ㅋㅋ 소년의 마음으로,, ㅋㅋ
아직 기억나는게... 새턴vs플스의 싸움을 종결 시켜버린 것 그리고, 신규 파판팬 vs 올드 파판팬 으로 싸움이 붙어버림 ㅋㅋㅋ 파판5,6 vs 파판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당시 그래픽이 좋다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 보다 좀더 근본적으로 태어나서 처음 보는 혁명적인 비주얼이었어요
쩝.. 개인적으로 6탄을 최고로 좋아하는데 6탄 리메이크 해주면 2개 살수 있는데 아쉽.. 그래도 7도 새로 나온다니 기되되네요
사실 저도 6탄을 제일 좋아하는데 6탄은 이미 4번이나 리메이크 돼서.....
이번기회에 저도 6를 즐겨봐야 겠네요 요즘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다운받을수 있으니까요
저도 파판은 갠적으로 6을 최고로 치네여 5는 갠적으로 최악 잡체인지 시스템 너무 싫어해서;;
6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이식이죠... -_-
안드로이드 판은 리메이크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6탄 리메이크 나오면 10장은 살듯.... ㅎㅎ
인터네셔널 버젼에서는 세피로스 칼부림 부분이 짤려서 왜 화면이 검지??? 라고 생각했던 ㅋㅋ
기억납니다 저도 ..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재미있네요
삼성이 정발한 PC판도 마찬가지였었죠... 그래서 최고 소장용이 PC 판의 경우 일본 발매판 7 과 일본 발매판 8탄이었던걸로....
블랙디스크 지금 봐도 멋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뭔가 더 있어보인달까.. 엣지있다할까.. ㅋㅋ
하 소장상태 ㄷㄷ......
사실 97년도 당시에 산 시디는 아닙니다.. 몇년후에 일본에 갔을때 아키하바라 북오프에서 다시 한번 더 샀던 걸로 소장용입니다 ^^
이거 엽서식으로 되어있는 달력도 줬었죠..ㅎㅎ 게임은 예전에 팔았지만, 달력은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최초의 비디오게임은 아니지만.. 제게도 최초로 제대로 클리어한 rpg였죠.
아 그랬었나요? 달력은 제 기억에 없네요.. 기회가 된다면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
이때당시의 어린친구들은 언어장벽은 문제가 안되었던가봅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했죠.. ㅋㅋ 소년의 마음으로,, ㅋㅋ
저는 게임하려고 국민학교시절에 일어학원을 다녔습니다.ㅋ
닝겐은 취미 활동이 걸리면 필사적이 됩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전....슈로대를 하기 위해서 일본어를 홀로 공부해서 현재는 게임 텍스트 정도는 7-80% 정도는 이해하거든요...... 취미활동이란 위대합니다!!
저때라... 좀 더 과거로 가도 언어는 그냥 스킵 해서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EX로 파판이나 드퀘나 그냥 오브젝트 하나 마다 가서 버튼 눌러보는 이런 말도 안되는 노가다를... 게임을 이해 할려고 영한, 일한 사전 가지고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해석하고 RPG 게임은 직접 모눈종이에 맵핑하고... 이러던 시절 입니다 국내에서 게임 잡지들에서 대화 해석해주고 이러면서 많이 편해졌지요
그때 당시에는 스토리는 안생각하고 게임만 하면서 해맸죠... 단점은 클리어 못했고..(월드맵때문에...)공격,마법,아이템정도만 이해했네요.
제 기억으론 파판7부턴 게임잡지 공략에서 대사번역까지 하기 시작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이전 sfc시절 까진.. 기억이 확실하진 않은데 대사공략까진 안했던걸로 기억하고있고요.. 아무튼.. 지금은 액션같은 장르 아니고서야.. 뜻도 모르고 게임을 즐길순 없겟죠..ㅋㅋ 저당시니깐.. 즐길수 있었던거죠..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겠으면 일어사전 찾아다 보고.. 그정도로 게임의 열정이 엄청났던 시절이라.. 게임불감증이란게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던 시절이죠. 뭐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고..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정말 예전관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로 게임을 즐기기 쉬워졌지만, 그만큼 간절함같은게.. 소중함이 줄었달까요..
저도 어릴때라... 게임하려고 일어사전 뒤져가며 공부하면서 했더란.... 잡지책의 공략 번역도 참고하고요...
파판7이 리메이크 되는 날이 스퀘어 에닉스가 망하는 날이라던데 과연...!?
망하기 전에 나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너무 이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은 최적의 타이밍이 아닐까요?
저도 파판7 리메이크 되는 날이 스퀘어 에닉스의 몰락의 시작이 아닌가 하는.. 기대반 불안반으로 나오는걸 기다릴 뿐이죠...
스퀘어가 휘청일 만큼 쏟아부어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bbbbbb 추천!
네 감사합니다 ^^!
저랬던 바레트가 이번 트레일러에선....ㅠㅠ
각진 바렛트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언차 리마스터랑 파판7 리메이크 땜에 플4 사야겠네요
후회안하실겁니다 강력 추천입니다 !!
파판7 리메이크가 파판7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할까 약간 걱정되긴 함... 파판 7이 정말 재밌긴 한데, 시스템은 진짜 볼륨이 적다고 생각함. 아이템 착용도 몇개 안되고, 마테리아 홀도 많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재구성이 필수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ㅎㅎ 새롭게 추가되는 시스템.. 새로운 아이템과 마테리아들.. 분명히 많은 변화가 있겠죠? ^^
아직도 올 마테리어 제작법이 생각나는거 보면 진짜 공략본 해어질때까지 읽은 보람? 이 있네요. ㅎㅎㅎ
저 그래픽을 보며 그래픽 개쩐다 ㄷㄷ 이럤던 시절이;;;
전 당시 그래픽이 좋다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 보다 좀더 근본적으로 태어나서 처음 보는 혁명적인 비주얼이었어요
심지어는 대부분의 배경은 프리렌더링 된 2D 이미지였음.. 그래도 쩐다 했었죠..
ㅎㄷㄷㄷ
티파 동인지가 또 쏟아지겠구만! 나는 환영일세!
ㅎㅎㅎ 여러방향으로 환영받네요 ~~~ 굿굿
http://p.twipple.jp/VXtnW
여장한 곳간땅두릎이 당하는것도....
하다가 군대가는 바람에, 연못에 미드갈즈 무슨 오름룡 만나서 전멸하고는 십수년간 여태 클리어못한 게임인데 몇년후 리메이크 나오면 드디어 끝을 볼수있겠군 그 룡새퀴 먼저 잡아버려야지
리메이크되면 밤을 새서라도 클리어 해야 겠죠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 .. 좋지 않은 추억이네요 제대로 덤탱이 쓰셨네요 그분도,, ㅜㅜ
난 마테리아 시스템 좋은데...
파판8의 정션이 워낙 어렵고 난해했던지라 저도 마테리아 시스템을 더 선호합니다
공감
마테리아 시스템 너무 좋았죠. 무궁무진한 조합... 리메이크 판에선 더 강화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좋아했습니다^^ 캐릭터의 개성이 너무 죽는다는 말도 많았지만 무기로 제약(...)을 두면 해결?
파이널어택+피닉스 : 흐믓
이작품으로 스퀘어가 아마 최초의 슈퍼 써드 파티가 된게 아니었을가 싶네요. 당시 파판7 닌텐도로 나올 줄... 티나랑 로크의 3D 모델링도 잡지에서 보곤 했는데 갑자기 플스로..ㅎㄷㄷㄷ
저도 동감합니다.. 플스진영에서는 파판7이 최고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리마스터가 아니라 정말 리메이크!! 로 가야 합니다. 스토리나 여러 설정 등도 살짝 바껴야 하고, 무엇 보다도 지금에 맞게(!) 스타일이 조금이라도 변형 되어야 곘죠. 파이널판타지 10 리마스터처럼 나오면 스퀘어는 ㅈㅈ
파판10이 파판특유의 전투방식을 무시한 작품이였으니 ..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시리즈였죠. 그정도로 내면 돌팔매질 당할꺼에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나온 파판15 의 전투시스템을 차용하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
플스1이 없었던 저는 천리안 다운게시판에 올라온 pc판 데모로 첨 접했는데.. 삼성로고(에어리스씬 삭제판 -_-) 깡통판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7년이 20주년으로 알고 있는데 센스있게 그때쯤 발매해주면 좋으련만.. ㅎㅎ 오리지날 소장본 잘보았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저도 20주년에 꼭 발매되었으면 합니다
중학생 시절 학교 정거장 앞 서점의 잡지 진열대에서 본 어떤 게임잡지 커버의 모습이 이상하리 만치 매력적으로 다가온적이 있었습니다. 그 잡지의 커버사진이 바로 게시물의 메뉴얼 커버 사진인 미드갈을 바라보는 클라우드의 뒷모습 이었지요.
와~! 저랑 정말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시네요! 저는 당시에 KBS게임피아 라는 잡지에서 파이널판타지7 공략집을 냈었는데 그걸 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게임잡지를 사고 그랬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그때 실제 TV광고에 파이널판타지7 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클라우드가 바스타드소드를 등에 지고 미드갈을 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영어로 "후와이널~ 후완타쥐~ 쎄븐...!" 이게 귀에 딱 꽂혀서 몇날몇일을 파판앓이를 했지요..
아까 어떤 개객끼가 스포해서 기분이 확 상했어요 ㅠ
스포안당한 분이 있다면 그분이 대단하신겁니다...ㅋㅋㅋ 힘내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어그로 실패
슈퍼 마리오 이딴거 만들면 양키들이 좋아해서 마카가 8백만 천만 이렇게 팔리냐. 양키가 파판7을 안좋아한다고?니 파판 7 리맼 발표 영상 안봤지? 보고도 이 지랄이면 니 어깨 위에 있는건 뭐다?
존나 찌질하다 ㅋㅋㅋㅋㅋ
키야 비록 다 깨진못하고 스포도 당했지만 ㅋㅋㅋ 언제 나오든 바로 사야겠네요
네 하루빨리 발매되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어 야드가 있다?!
7자체는 저도 그냥 어릴때 재밌게 즐긴 게임 중 하나였는데 (첫 구매작이자 rpg입문작이었던 6를 가장 좋아함... 6 리메이크 좀ㅜ) 그 후로 나온 AC를 워낙 인상적이고 재밌게 봐서... 이건 이 퀄리티로 꼭 리메이크해서 연결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그 이후로 시간이 너무 너무 많이 흘러서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관심밖이 됐지만 막상 리메이크 소식이 나오니까 정말 기대되는건 사실이네요
더 나이들기 전에 나와서 다행인거같네요^^ 아직 게임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을때 해야겠죠?ㅋㅋ
파판7 하면 부두 그래픽카드가 생각난다
부두..리바티엔티.. ㅋㅋ
나도 오랜만에 꺼내볼까
에뮬로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도
아직 기억나는게... 새턴vs플스의 싸움을 종결 시켜버린 것 그리고, 신규 파판팬 vs 올드 파판팬 으로 싸움이 붙어버림 ㅋㅋㅋ 파판5,6 vs 파판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획을 그은 작품이죠 역시 ㅎㅎ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와 더불어 인생을 살면서 엔딩도 가장 많이 보고 플탐도 천시간은 넘어가는 게임..ㅠ.ㅠ 오늘 늦게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미친듯이 행복하네요^^
천시간플레이라.. 그만큼 셀수없이 많이 하셨다는 말씀이시죠?ㅎㅎ 대단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왜 명작인지 모르겠네요. 내인생의 파판은 슈패에서 끝
개인적인건 개인적인거고 대부분 ff7을 접한 사람들은 좋아함
제 주변에서 게임 좀 한사람들은 호불호가 명확한게 파판7임
님 주변에서 게임한 사람만 게임은 아닙니다. 역대 파판 중 글로벌하게 가장 많이 팔린 가장 대중적인 파판입니다만.rpg가 천만장 가량 팔린건 디아2 3 빼고는 없죠.
제 주변에서는 다들 뻑가서 했다능 다들 패밀리부터 파판 하던 사람들
반대로 6가 왜 명작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지요
파판7이 잘만든게임은 맞는데 호불호 강하긴했죠. 마테리얼시스템 싫어하던 사람도 꽤됐고 무엇보다 스토리에서 에어리스죽는건 둘째치고 후반부 세피로스관련 스토리도 개연성 부족하게 억지가 심해서 아마 지금 파판7을 기억하던사람들도 처음 게임했을때 스토리 이해는 잘 기억안날겁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설정관련 설명도 많았고 파판7 배경으로만 작품이 수도없이 나와서 설정보완시키니 뭔가 완벽해보이긴했지만 1997년 발매당시 SF배경인거부터 거부감에서 스토리가 깔끔하게 연결이 안되다보니 몰입못하는사람도 많았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파판7은 pc접한사람이 ps1로 즐김사람보다 더많을텐데 당시 부두 그래픽카드에서 엔비디아로 대세가 넘어가는 추세에서 부두만 안정적인 지원을해서 정품시디를 사고도 게임을 제대로 못즐긴사람도 많았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긴했었음. 단순 판매량만보고 파판시리즈 명작꼽으려면 파판8이 제일 명작이어야 하는데 파판8은 욕먹는 순위로 3위안에드는 파판시리즈임.
주제의식이 참 좋았죠. 생명과 환경. 총체성으로 환원될 수 있는 신화적 공간을 벗어나, 세계와 적대적으로 대립하는 인물을 그렸다는 점도 그렇고요. 이걸로 비교문학론 레포트 쓰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집에 있는 파판이...(택틱스나... 디시피아나... 그외 외전에 가까운거 빼고) PS1 FF6일판 FF7일판, FF7북미, FF7 인터네셔널 FF8일판 FF9일판 PS2 FF10일판, FF10정발 FF10-2일판, FF10-2정발 FF12일판 PS3 FF13정발, FF13일판, FF13북미 FF13-2정발, FF13-2북미 FF13-3정발, FF13-3북미 음성지원 되고 부턴... 음성 땜에 북미도 샀습니다... 그게... 일본성우도 좋지만... 역시 영어가 좀 어울린다고 생각해서요... 요게 또 일음, 영음 비교 하며 2번 게임 하면 재미있습니다... 라이트닝... 일본성우는 좀 누님 스탈로 연기했는데... 미국 성우는... 중성적이며 차가운 목소리였습니다... 양쪽도 괜찮다 생각함 PS4 영식이... 닌텐도3DS 용으로... 한2개 정도 더 있는 거로 기억 이정도 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OST 랑 공략본은 별도... 공략본 울티매니아 시리즈는 진짜... 별별 데이타 다 있었죠. 창고에 있는 거 꺼내기 귀찮아서...ㅠㅠ 있는거 다 꺼내 찍을라니... 귀찮아서리.... 7탄 리메크 발매 되면 집에 있는더 탈탈 털어 한번 올릴라구요... 나름 광팬 자부하는지라... 파판은 2탄 빼고 나온건 다 해본거 같네요... 이중에 최고는 역시 FF6 랑 FF7 입니다.
진짜 파판매니아이시네요~! 그렇게 많이 보유하고 계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3, 5, 6은 지금 해봐도 재미있지만 7은 지금 해보면 영...
물론 누구나 취향이 다르니까요~ 전 지금도 7해보면 재밌답니다~~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라 스토리를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엔딩까지 에어리스 쓰고 싶어요 으앙
새로운 스토리라~~~ 에어리스가 죽지않는다는 결말도 재밌겠어요!
파판12도 리마스터튼 리메이크든 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못해봤거든요
12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플2의 한계를 넘는 그래픽을 선보였고 전투시스템도 재밌었죠 리메이크 되었음 좋겠네요
음악만 들어도 지림
전율하죠 언제들어도 ㅋㅋ
리메이크 좋아요~7좋아요~ 하는 사람 게시물에 와서 별로라느니 옛날게 좋다느니 하는 소리는 뭐하러 하는거요? 남의 기분을 어떻게 하면 잡칠 수 있을까, 혹은 나는 너의 의견을 무시해야하는걸 표현해야겠다는 심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