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의 국딩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만한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입니다. 한국에서는 현대에서 미니컴보이라는 이름으로 정발했었죠.
당시에는 보편적인 휴대용 게임기가 초단순한 액정 게임기 수준이었는데,
이 게임보이는 팩을 바꿔끼워서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고, 패미컴 수준의
고퀄리티 게임을 즐길수 있었기 때문에 당시 국딩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물론 당시 국딩이었던 저도 정말 갖고 싶었던 게임기였습니다. 아는 형이 이 게임기를
가지고 있어서 빌려서 정말 눈물나게 재밌게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학교 가지고 가서
친구들 시켜주는 대신 숙제 편하게 했던 기억도 나네요.-ㅅ-)ㅋ
아무튼 나온지 오래된 게임기라 세월의 풍파에 상태가 아주 나빠진것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액정 커버도 날아가고 액정은 세로라인이 몇줄 나가서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네요.
언젠가는 고쳐보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최근 좀 쩌는
물건이 출시되어서 부랴부랴 주문했습니다.
바로 초대 게임보이용 백라이트 유닛입니다.
구성품은 백라이트용 하우징 케이스, 상판부 기판, 백라이트 액정입니다.
기존 게임보이는 나사를 풀어냅니다. 여기서 필요한 부품은
하판부의 기판부입니다. 나머지 부품은 선택 여하에 따르지만
거의 필요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존 케이스에서 새 하우징 하판에 기판을 이식해줍니다.
나사 몇개만 풀면 되기 때문에 아주 쉽습니다.
상판부는 이번 백라이트가 액정이 큰 관계로 화면이 좀 더 넓은 하우징이 필요합니다.
물론, 기존 하우징을 이용할수 있습니다만 게임보이 하우징은 플라스틱이 아주 튼튼해서
잘라내는게 고역이므로 전 그냥 아예 가공되어있는 하우징을 주문했습니다.
기존 하우징을 이용할때에는 안쪽면 기준으로 가장 안쪽 테두리 부분을
잘라주면 얼추 맞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험삼아 한번 잘라봐야겠네요.
새 하우징에 액정을 고정시킬 실리콘을 고정해줍니다. 이건 기존 하우징에
들어있던 부품인데, 양면 테잎이 아니고 실리콘 같은 물건이라 액정을 완전히
밀착시켜주고 먼지 유입도 확실히 막아줍니다. 물론 새하우징 화면 사이즈에
맞게 잘라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질겨서 잘라내는데 고생을...-ㅅ-);;
이건 백라이트 액정을 고정시킬 브라켓입니다. 다만 출력할때 계산을 잘못했는지
사진에 표시된 부분 때문에 케이스에 고정이 안됩니다. 손톱깍기 등으로 양쪽
끄트머리를 살짝 잘라내주면 되기 때문에 어려울건 없습니다.
브라켓 앞면에 백라이트 액정을 뒷면은 출력에 필요한 기판을 접어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딱히 고정할 홈 같은게 없으므로 양면 테잎을 작게 잘라서 붙여주면 됩니다.
양면 테잎을 너무 크게 붙이면 떼어내어할 상황이 왔을때 액정이 파손될수 있으므로
브라켓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붙여주면 됩니다.
케이스 앞면 부분에 브라켓을 이렇게 넣어주면 고정이 됩니다.
버튼도 넣어주고 고무패킹은 정품이 좋으므로 기존 부품을 그대로
넣어줬습니다.
완전히 리뉴얼된 상판부 기판입니다. 기존 스피커를 이용할시에는 원 기판에서
스피커를 뜯어내서 이 기판에 납땜을 하면 됩니다. 다만 이시기의 기존 스피커들은
수명 문제로 출력이 약해져있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 그냥 새 스피커를 부착해주는
옵션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새 스피커를 납땜까지 다 해서 보내줍니다.
액정뒤에 살포시 포개주면 됩니다. 그리고 상단부에 케이블을 접속해줍니다.
하판부 기판에 연결할 굵은 필름은 이렇게 끼워주면 됩니다.
대충 조립은 다했으니 하판부를 연결하고
테스트 삼아 건전지를 넣어봅니다.
자~알 나옵니다. 감동..ㅠㅠb
이상없이 조립이 되었으므로 나사들 전부 조이고, 액정 보호용 커버도
씌우고 보호 필름도 붙여줍니다. 액정이 커졌기 때문에 액정 커버도 기존꺼보다
화면비가 큰것을 써야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퍼펙트하게 잘 나옵니다. 크으 이 도트..ㅠㅠ
기존 콘트라스트 다이얼은 화면 옵션을 위한 다이얼과 키 양쪽으로 작동됩니다.
다이얼 형태지만 누르면 키처럼 눌립니다.
다이얼키를 3초 정도 누르면 화면 옵션이 뜹니다. 이래서 이 백라이트 유닛은
OSD(On Screen Display) 백라이트라고 보통 부르는 것 같습니다.
게임보이의 조작키를 이용하는것이 아니고 다이얼을 돌리면 상하로 움직이고
누르면 선택이 됩니다.
기존 액정과는 비교도 안되는 선명한 화질!
게임보이 실기에서 이런 화면을 즐길수 있다니 감개무량하네요.
첫 구동시에는 일반적인 흑백화면이지만
다이얼 키를 눌러주면 화면색을 바꿀수 있습니다.
기존 액정 느낌과는 다르지만 기존 게임보이의 녹색 화면도 재현됩니다.
이 백라이트 유닛의 진면목인 픽셀 이펙트 모드!
기존 게임보이 액정처럼 부드러운 도트화면을 재현하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깨끗하고 잔상없는 기존 액정화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ㅠㅠ
역시 레트로 휴대용 게임기들은 이 도트맛이 진국이죠.
화면 모드 중에 삼색 모드가 있는데, 기존 단색이 아닌 게임보이 컬러처럼
세가지 색 정도를 혼용해서 약간의 컬러처럼 보이게 해주는 화면이 있습니다.
테트리스나 뿌요뿌요같은 퍼즐 게임할 때 유용합니다.
거기에 화면 옵션에 들어가서 액정 색 자체를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어서
색농도 같은 것도 입맛에 맞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참 좋은 액정입니다.
배터리 디스플레이는 LCD 좌상단에 배터리 표시를 해서 현재 사용중인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게임보이의 전원 램프는 정확한
전지사용량을 판단하기는 애매하므로 한번씩 사용하면 유용한 옵션이라 생각되네요.
그동안의 게임보이 백라이트는 기존 액정을 이용해서 개조하는 방식이 많이
쓰였는데, 노후화된 기존 액정을 사용하고 손재주가 좀 많이 필요한 작업인데다
기존 액정의 심한 잔상까지는 잡을수 없었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는데 이 백라이트
유닛은 불편한 점을 전부 해소해주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심하게 노후화되어 사용하기 거의 불가능했던 제 게임보이가 되살아났습니다.
어릴때 추억이 많아서 매우 좋아하는 게임기인데 최근 휴대기 못지 않은 화면으로
기존 감성을 살려서 실기를 사용할 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그럼 저는 와리오 랜드 달리러 갑니다!
게임보이 그 중에서는 뚱뚱한 초기형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릴때 놀라운 휴대성과 퀄리티에 충격을
많이 받았고, 흑백일뿐이지 가정용 게임기인 패미컴보다도 게임 퀄리티가 좋은게 많아서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기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한대는 액정 커버도 날아가고 액정 노후화도 심해서 도저히
가지고 놀수가 없어서 처박아두고 있었는데, 최근 아주 좋은 옵션을 제공하고 설치도 쉬운 백라이트
유닛이 발매되어서 바로 주문해서 설치해봤습니다. 요샌 하우징 퀄리티가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새케이스가 기존 케이스 못지 않게 퀄리티가 좋네요. 스피커도 새로 바꿨고, 엄청 밝아진 백라이트와
매우 선명한 화면 거기에 기존 액정같은 도트 모드를 재현할수 있어서 레트로뽕이 차오릅니다.
이제 눈뽕 없이 게임보이 실기로 게임보이 게임들 열심히 즐기겠습니다..ㅠㅠb
내 인생 최고의 게임기! 게임보이만큼 가슴떨리게 만드는 게임기도 없었던거같아요
굉장하네요 ㅎ 혹시 유닛 구입처좀 알 수 있을까요?
와 화면이 너무 깨끗하게 출력되네요
그때는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겼죠.^-^;
단순히 액정만 바꾸는게 아니라 기판까지 추가해서 생각지도 못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군요 ㄷㄷ
내 인생 최고의 게임기! 게임보이만큼 가슴떨리게 만드는 게임기도 없었던거같아요
정말 게임보이 처음봤을때 신세계를 느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 열투 아랑전설 하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ㅠㅠ
굉장하네요 ㅎ 혹시 유닛 구입처좀 알 수 있을까요?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1472119663.html?spm=a2g0s.9042311.0.0.69f04c4dFQ02Bu 여깁니다.^^
저는 게임보이 없는데요 저기 알리서 US $59.50 짜리 사면 하나 게임보이 하나 만들어지나요??
아니요;; 백라이트 유닛만 파는겁니다
초기 게임보이는 기판이 두장 들어가 있는데, 개조를 위해서는 팩슬롯이 있는 기판부가 꼭 필요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게임보이 본체가 필요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네리아
그때는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겼죠.^-^;
와 화면이 너무 깨끗하게 출력되네요
선명하고 픽셀 모드 되는게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 다이얼 조작키로 화면색까지 직접 세팅할수 있어서 원하는 화면 배색으로 만드는 것도 되네요.
전 칼라가 좋아서..
컬러도 좋죠. 이 모델로 포켓몬 하신 분이 정말 많으실 겁니다. :)
오 성검전설인가요
단순히 액정만 바꾸는게 아니라 기판까지 추가해서 생각지도 못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군요 ㄷㄷ
지하로 들어갈뻔한 게임보이를 예토전생 시키는 수준이네요.
우와~~진짜 추억이네요^^
플레이할때마다 어릴때 이 게임을 이렇게 했었지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오... 정말 오랜만에 뵙는 코우지님 손재주 좋으시네요. 저도 레트로 게임기들을 사랑해서 저런 식으로 개조된 GBC나 GBA를 몇개 갖고 있습니다. 옛날 마리오 랜드나 와리오 랜드 아직도 가끔 할 정도로 좋아하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잔상 많은 흑백 실기로 하기에는 눈이 안 따라가요. 드림캐스트 게시판 처음 찾아간게 10대였는데 이제 40대가 코앞 ㅠ 글에 있는 이 이모티콘 -ㅅ-);; 을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요새 애들은 이모티콘 몰라요 ㅠ
마리오님 오랜만입니다. :) 이 모델은 저같은 똥손도 어렵지 않게 개조할수 있게 모듈화가 잘 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백라이트 유닛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보이는 흑백이지만 이 액정자체는 컬러액정이기 때문에 원하는 화면 배색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점도 아주 큰 장점이네요. 그리고 요새 애들은 이모티콘 안 쓰나요?ㄷㄷㄷ
초창기백라이트킷 개조가 들어간 냉장고도 당시에 좋다고 잠깐 만지고 거의 손도 안대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 뭔가 또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분이 드는게.. 조용히 좌표 얻어갑니다 (_ _)
저도 초창기 백라이트 개조한게 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만족스러웠지만 원본 액정 자체가 오래된거다보니 개조하면서 수리를해도 화면 필름이 벗겨져나가는 노화현상이 진행되더라구요. 밝기와 선명함은 잡았지만 특유의 심한 잔상이 눈이 좀 아파서 이번에 나온 백라이트로 옮겨탔는데 완전 100프로 만족합니다. :)
냉장고 게임보이 갖고싶다ㅜㅜ
장터로 ㄱㄱ!
갬성 끝판왕이죠
어릴때 이 모델보고 받은 충격이 워낙 커서 게임보이는 초기형이 제일 정이 많이 가네요.
osd 좋아요 파레트 색상 도 다양하고 포켓이지만 어뎁터 꽂고 잘 쓰고 있습니다
화면 옵션중에 픽셀 이펙트 정도만 쓰려고 했는데, 게임보이 특유의 4색 지정을 유저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어서 게임보이 컬러에서 하위호환으로 돌릴때 입혀지는 컬러모드 같은것도 재현할수 있고 정말 최고입니다.
우와 화면 짱짱 하네요
정말 선명하고 보기 좋습니다. :)
우와 이런 것도 있네요 침침한 화면 형광등 아래에서 겜하던게 엊그제 같기만 한데..^^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게임보이의 단점을 완전히 날려버려서 게임할 맛 납니다. 감사합니다. :)
녹색 흑백이 아니라 정말 흑백인 게임보이라니 굉장하네요 ㅋㅋㅋ 저는 최근 가지고 있던 gba 하우징이랑 백라이트를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이네요. DS나 스위치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GB와 GBA 특유의 실기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게임보이 흑백은 총 4가지 단색으로 화면이 구성되는데 이 액정은 그 색을 유저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게임보이 컬러에서 하위호환으로 흑백 게임을 돌리면 약간의 컬러가 입혀지는데 그것도 재현할수 있고 원본 녹색 화면같은 화면도 만들수 있고 아주 물건입니다.
와 교체 잘하셨네요 ㅎㅎ 구매하신 백라이트 키트가 얼마정도 하나요? 대행해주시는 분 보니 8만원 넘게 받으시더군요
저같은 경우 케이스랑 스피커 옵션까지 다 해서 67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
유격 없이 잘 맞나요? 대박인 물건이네요!
유격은 없었습니다. 모듈화가 잘 되어있어서 개조 난이도가 낮고 액정 성능이 정말 좋아서 이게 끝판왕이라 생각되네요.
GBA로 GB게임 하는게 제일 편하긴 했는데 백라이트 없던건 마찬가지
GBA도 백라이트 개조는 필수죠. 정품 GBA SP 백라이트가 좋긴한데 희소해서 구하기가 힘드니 문제입니다.
우와...저는 이거 미니버전 가지고 있는데...액정상태도 약간 이상하고 배터리도 부풀어서 봉인한 상태인데...혹시 액정이 미니버전에도 호환되는지 아시는지요?
게임보이 포켓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있습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1623723076.html?spm=a2g0o.productlist.0.0.3f2d1fbdimXA5v&algo_pvid=632a2282-5321-4132-ba00-88302fd47c15&algo_expid=632a2282-5321-4132-ba00-88302fd47c15-0&btsid=0bb0623616176201108551464e81c6&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searchweb201603_ 다만 게임보이 포켓은 기존 기판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납땜을 약간 해줘야 OSD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납떔이라니...최대한 해봐야지요....정보 감사합니다!
화면 완전 밝고 깨끗하게 나오네
게임할 맛 납니다. :)
건전기 하루에 4개씩 써도 모자를 정도로 했는데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눈아퍼서 나중에는 못하겠더군요
오리지널 액정은 잔상도 심하고 콘트라스트 조절을 해도 흐리기 때문에 오래하기 힘들죠. 그때 당시야 게임보이 있는게 어디냐는 생각으로 재밌게 했지만요. :)
에네루프 충전지는 들어있나요? 아니면 따로 사신건가요?
건전지는 동봉이 안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거에요. :)
진짜 게임보이 어렸을때 너무하고싶어서 가지고있는애들 너무 부러웠는데..
저도 너무 부러워해서 아버지가 한대 사주셨는데, 친구놈이 빌려가서 잃어버렸습니다. 진짜 잃어버렸는지 아니면 거짓말 한건지는 지금도 의문입니다만...ㅠ
조물주시네요.. 나이먹고 보니 이런거 다 모으고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정말 부럽네요. PC엔진듀오,드림캐스트,팩 꽂는 네오지오,세가 새턴,메가드라이브,게임보이,재믹스,패미콤,슈퍼패미콤,플스1,닌텐도64등등 더 있던거 같은데..다 엿바꿔 먹었죠 ㅜㅜ 돈이 없어 다른 기종 들이면서 바꾸고 그랬겠죠.ㅎㅎ 이제 남은건 플스3 라이트닝버전, 플스5 , PSP , PSVITA,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슈퍼패미콤 미니 ㅎㅎ
사실 뭐 오래가지고 놀기보다는 어릴때 추억을 간직하면서 가끔씩 돌려보는 재미로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조금 더 가지고 놀기 편하게 세팅도 하면서 즐기는 맛이죠. :D
오 집에 오래되서 보관만하고있는거 한대 있는데, 한 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추천누릅니다, 혹시 배송은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액정에 먼지 들어가지 않게 렌즈 붙일때 조심해야하는 거 외에는 딱히 어렵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최대한 개조하기 편하게 모듈화에 많이 힘쓴게 느껴지네요. 배송은 3주 정도 걸렸습니다~
이런거 모으시는 분들 정말 대단......난 예전에 쓰레기통으로 사라져 버린...
어느 정도 쓰다보면 질리기도 하고 더 좋은 게임기가 나오기도 하고 그러니 버려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이쪽 분야 1도 몰라서 입 헤벌리며 봤네욬ㅋㄱㅋㄱ정말 대단하세욬ㅋㅋㄱㅋㅋ 제 겜보이는 주인 잘못만나서...큽ㅡㅠ
조금만 알아보시면 똑같이 만들수 있습니다. :)
혹시 액정커버부착은 뭘로하신건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