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라이딩하면서 벌써 3번째 펑크네요. 중랑천 길이 정말 거지같습니다.
공사중인구간 아스팔트 단차를 넘다가 쿡! 하는 느낌이 났는데 역시나 펑크가 났더라고요
아무래도 싯포에 자이언트 스카웃 백에 짐싣고 가방도 매놔서 그런가... 몸무게는 60밖에 안되는데.
다행히 한번에 바람이 다 빠지지않고 서서히 빠져서 집근처까지 도착해서 펑크패치를 해봤습니다.
새로산 Co2인젝터와 카트리지를 처음 써보네요. 신기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바람이 쑥들어갑니다
카트리지 하나에 바퀴 한개치정도 되는것같네요.
예전에 비x웍스 펑크패치는 실패했었는데..
진리라는 번x표로 했습니다.. 긴가민가 했는데
집에와서 펌프로 110psi넣어놓고 몇시간 지났는데 하나도 안빠진것 보니 잘된것 같네요.
그나저나 여름감기때문에 고생이네요
며칠전 새벽라이딩하고 샤워한뒤에 에어컨키고 잤더니 감기에 걸렸습니다..
오늘 자전거를 집에 갖다놔야되서 어쩔수없이 타고오는데.. 날은 미치게 더운데 콧물은 나고 짜증나더라고요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먹는데 차가운거라 목은 아프고.. 참 ㅠ 엄청난 더위에도 훌쩍거리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웃프네요
로드는 고압이라 튜브를 교체하는게 맘편하실겁니다
나중에 교체해야죠 ㅎ
패치가 잘되어서 바람이 세는일 없다면 교체없이 계속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한번 해보면 쉽죠...ㅎㅎ 저도 얼마전까지는 펑크나면 무조건 튜브 새걸로 교체했는데... 재수없어 한달에 4펑씩 나다보니 슬슬 부담이되서 한두개 떼워놓고 비상용으로 둡니다 ㅠㅠ
저도 빵꾸난 굴러다니는 튜브가 집에 3개가 있습니다..
일단 지금같은 날씨에서 패치 붙잡고 끙끙댈수가 없으니 일단 새걸로 갈고 터진건 와서 때우죠.
장거리 말고는 튜브는 안갖고다니는데 패치라도 갖고다녀서 살았네요 예전에 암것도 없이 펑크났을때는 택시탔는데 ㅋㅋ
저는 MTB 클릿으로 10km 를 걸은 적도.....ㅡㅡ;
폭탄... 저는 암만 조심해도 튜브가 터져서 '그냥 땀 좀 흘리지'하고 펌프 쓰네요.
저도 미니펌프 들고다니다 영 걸리적거려서 co2 산건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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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편하겠네요 잘붙나요...
좋네요 전 걍 튜브 갈아버리는데 패치도 안정성이 있다면 시도해볼만 하겠네요.
튜브가는게 잴 편한데 펑크패치 한번 성공해보고 싶었네요 ㅋㅋ
짝짝 축하드려요 근데 자전거 저렇게 꽃는거였군요 궁금했는데 처음 알았음
밸브말인가요? ㅎㅎ 저도 전혀 몰랐는데 휠 교체나 타이어 교체정도는 잘하게 됬네요
아뇻 지하철이욧 ㅎㅎ
리액토 이쁘네요! 저도 작년 이맘때 탄천길에서 처음으로 튜브교체도 해보고 했었는데 ㅎㅎㅎ 하나씩 알게 될때마다 굉장히 뿌듯하지 않나염 ㅋㅋ
ㅎㅎ 디자인하나보고 온 리액토입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자전거가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는 있지만 개미지옥에 빠진다는게 ㅋㅋ
핑쿠 핑쿠 메리다,,이쁘네요,, 저는 맷블랙이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