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백에서 스타트를 끊어서는.....
중간생략하고 바람의 언덕 정복
인생 처음으로 자전거로 해발 1000 위로 올라와 봤군요
제일 꼭대기까지 올라가 보려다 진짜 MTB 코스라 유턴......
왔던길 다시 내려와서 물닭갈비로 충전하고
만항재로 스타트
만항재도 정복.
(실제 KOM은 태백선수촌입니다. 만항재는 다시 아래로 한참 내려가기.)
그렇습니다. 국도 최고고도 지점을 넘었습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1등급 업힐을 넘었군요.......
(사실 중간에 내리막 하나 있지만)
입문 4년 하고도 한달에 또 중요한 기록을 하나 세웠습니다.
범위가 넓어지는 마실이죠.....
흠...도대체 이런데를 왜 찾아 다니는건지; 마실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세계 입니다
범위가 넓어지는 마실이죠.....
바람쇄러 마실 가는 마음으로 더멀리 멀리 가다보니 어느세 업힐만 찾아 가고 평속 이 늘어 났다는..
와 이화령 5분도 못버티고 끌바로 질질 끌고 올라갔었는데 대단하시네요....
20분 업힐 해본게 기록인데..1시간이면 어느정도일지
역시나 잘타십니다 ㅊㅊ
어우야~ 전 구룡령이 가장 긴 업힐이었는데 ㅎㄷㄷ 한 코스를 다녀오셨군요. 그 것도 4번째 기록~!!!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