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자전거길 위에 돗자리펴놓고 퍼질러 앉는 건 아니죠.진짜 그건 아니죠.아무리 자리가 없어도 그건 아니죠.
출근길 중간에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평소에는 인기척이 아예 없다시피 한 곳입니다.
참 빌어먹게도,오늘도 출근해서 일을 했는데.....평소보다 많이 빨리 끝나서 퇴근을 하다가 자건거길 위에 돗자리 펴고 퍼질러 앉
아 뭐 먹고 있는 아줌마랑 자식들을 보았습니다.
나름 서로간에 양보를 주고받아서 지나가기는 했는데,거 되게 아니꼽더군요.물론 그렇다고 자전거 바퀴로 받아버리는 것도 하면
안 되는 짓이니 그냥 지나가기는 했지만.
저도 영덕쪽에서 타고있는데 ,,마구 퍼질러 지고 차문 뒤에 확인도안하고 열고 ,, 제발우리도 존중해줬으며ㅛㄴ ,,
자전거길로 산책하는것도 피하기 힘든데 돗자리라니 ㅜㅜ
걍 피해갑니다 예전엔 낚시꾼들이 자전거 길에서 고기 구워먹어서 자전거타고 가다가 그 앞에 서서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던 적도 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