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를 다섯번 다녀왔는데
유일하게 동호회 팀단위로 단체참가한 대회라 재미있게 타고왔습니다.
대회는 다행이 19년의 첫대회에서 부실한 부분(차량통제/보급소위치)을 보완해준것은 좋았지만
비싸진 참가비(2만원>3만원)와는 대조적으로 보급소의 보급품과 경품이 실망스럽더군요
게다가 참가자는 늘어났지만(1500명>1900명) 주차공간의 부족,출발하고 퍼레이드구간의 병목현상이 큰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출발직전의 모습입니다.
19년대회때랑은 다르게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이 같아졌습니다.
문제는 1500명이 출발할때는 넉넉했던공간이
1800명이 모인 오늘은 병목현상도 심하고 주차공간도 턱없이부족하고 근처엔 편의점같은 가게하나없는곳인건 여전했습니다.
풀코스 80키로인데도 여전히 보급소는 3곳이었습니다.
19년당시 보급소 교통체증을 주최측에서 해결해주지않아 난장판이었지만
올해는 보급소에 교통경찰관님이 교통정리를 해주셔서 원활하게 유지가되더군요
완주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19년당시 여기저기낙차사고가있었지만 올해는 낙차사고가 적었던거같습니다.
내년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로 나뉘어 본격적인 큰대회가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잘 보완되어서 즐거운 이벤트 라이딩이되었으면 좋겟네요
항상 안전 라이딩 하세요 !! 저번달 , 이번달 대회에서 안좋은 소식이 너무 많네요 ㅜㅜ
천만다행인게 저희동호회도 현대N 카 이벤트 나가려다가 괴산그란폰도로 바꾼거였죠... 소식듣고 철렁했습니다
와... 80키로... 대단하십니다
이날 수안보에서 세종까지 라이딩하는길에 우연히 피니쉬를 봤네요... 고추가루가 비싸데요. 내년엔 참가해야지..
1키로도 안되더군요ㅋㅋ 한 700그램되던가
자전거 타고 오다가 삐용삐용하고 팩 하나가 죽도록 밟길래 뭐지? 했는데 괴산 그란폰도 피니시 아크가 보이더라구요. 아마 선두팩 피니시 였던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