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라이딩가려고 바퀴 점검해보니
뒷바퀴가 60psi도 안됨ㅋㅋㅋ
지난번 라이딩때 바람빠진거 이탄 대충 넣고 탔더니
그런가봐요. 어쩐지 존나 힘들더라니....
전 제가 체력 쓰레기가 된 줄 알았거든요.
물론 지금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임ㅋㅋㅋㅋ
넉넉하게 넣고 출발해보니 겁나 즐거움요
지난 번보다 속도 잘나고 미끄러지는 느낌 쩔어요
이번엔 페달링하면서 노래도 부를 수 있었음
겨우내 시체놀이하느라 폐활량도 뭐된 거 같긴 한데ㅎㅎ
지난번보다 대충 한시간 정도 줄었네여ㅋㅋ
중간에 길도 안잃어버려서 거리도 몇키로 줄긴 했지만
그래도 30키로에 두시간 반은 에바엿어..
앞으로 장비점검 잘할게여ㅠ
내일은 가볍게 워터프론트나 헤이즐델 바이크 패스쪽
나가보려구요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