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프레임인 BMC 타임머신을 4년넘게타면서
이제는 좀 가벼운게타고싶어 좋은 기회에 기변을 하게되었습니다.
해당 프레임은 현재 국내 단한대만 존재하는 프로젝트원 유광 레인보우 컬러입니다.
해당컬러를 주문하신분이 몇분 더계시는데 제것이 좀 빨리완성되어 당분간은 유일한 물건이 되겟네요.
기본적으로 가벼운 프레임이긴하나 조금만더 욕심을내 경량화부품을 이용해 추가로 경량화를 진행했습니다.
악세사리없는 공차무게는 6.73Kg
물통을 포함해 속도계, 후미등, 각동센서, 페달을 전부 장착한 무게는 7.38Kg이 나갑니다.
우선적으로 공차중량 6키로가 나왔으니 대만족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54사이즈에 스티어러 컷팅 2센치 진행했습니다.
라이딩에 필요한 모든 장비 장착했을때의 최종 무게입니다. 7.38Kg
기본 울테 Di2 모델이지만 경량화를 위해 스프라켓과 크랭크,체인링은 듀라에이스로 교체했습니다.
페달도 듀라에이스입니다.
로터도 시마노 MT 800 에서 갤퍼에서 발매한 경량 로터로 교체했습니다.
경량화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아시마나 퀘이사의 로터보단
안정성도 높고 열변형도 없어서 괜찮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경량화보단 패션아이템에가까운 트라이픽사의 젯플라이 빅풀리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체인 소음이 없어진다는점에서 타사 빅풀리보다 쓸만한거 같습니다.
안장은 피직의 벤토 아르고 어댑티브 00 3D 안장입니다.
안장통 그런거 잘 모르는 몸뚱이지만 한번 비싼 안장이 써보고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풀카본이라 가볍기두 하구요.
물통케이지는 토픽의 페자R1 입니다.
9g 의 무게로 초경량이면서 물통을 꽉 잘잡아줘 요즘 인기가 많더군요
카본재질의 전용볼트까지 세트로되어있어 각잡고 만들었다는게 느껴집니다.
휠은 디티스위스의 ERC 1100 35미리 휠입니다.
기존 올라운드휠인 PRC만큼 가벼우면서 장거리라이딩시 진동흡수능력이 뛰어나다고해서
꼭한번써보고싶었던휠인데 이번기회에 구입해서 장착했습니다.
확실히 가볍고 통통튀는느낌이 적긴 하네요.
이렇게 에어로와 올라운드 기함을 전부 가지게되었습니다.
올해라이딩때는 라이딩 스타일에따라 골라타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요 ㅎㅎ
에몬다가 올라운드 인데 몇달 타보니깐 다른 올라운드에 비해 에어로 성향이 강하더라구요. 세미에어로? 근본은 올라운드에 고속도 좋은 모델
BMC 팀머신도 그렇고 몇몇메이커의 올라운드모델들은 에어로 성능까지 갖추기는 했죠 핸들바도 대체적으로 일체형이구요. 근데 덤으로 초 경량까지더해지면 구지 에어로가야하나 싶어지는 요즘이네요
에몬다가 초기형에 비하면 프레임 자체가 마돈 4세대? (맞나 모르겠네요 제가 타던건데) 그때 프레임이랑 거의 비슷해져서 나왔죠 그래서 얼마전까지 타던 마돈 2.1이 남들이 보면 에몬다인줄 안다는게.......
이전 모델 에몬다부터 전세대 마돈닮게 나오고있죠 그만큼 올라운드에 에어로맛을 더했기 때문일까요
정말 화려하고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이쁜 자전거 납차 축하드려요~ 무사고 라이딩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화사하고 예쁘네요, 축하 드립니다.
빅풀리 소감이 궁금하내요 지은들은 체인 잘빠진다는 소리를하고 암튼 도색이 이쁘내요
솔직히 풀리는 순정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타사빅풀리는 풀리랑 케이지를 통째로 갈아야하고 체인길이도 늘려야해서 체인까지 통으로 갈아야하는데 트리아픽빅풀리는 케이지는 그대로 풀리만 교체하는 방식에 체인길이 조절도 필요 없습니다. 그만큼 주행이나 변속에 이상이 생기지 않게됩니다 아직 시즌오프중이라 길게타지는 않았지만 변속하는데 전혀 문제없었고 기대한대로 체인소음이확 줄어서 좋네요
조금 알아보니 아직 스램레드로 장착이 불가내요ㅡㅜ
스램 레드 신형 발매때문에 차후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케이지를 그대로 사용하는제품이라 케이지 모양에 마춰 만들어야하는 제품이니말이죠
답변 감사합니다 안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