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트래거의 에올루스 RSL 안장이 도착했습니다.
본트래거 로드안장 최상급으로 가격은 45만원이죠.
작년 11월달 에몬다 프로젝트원 구매할때 안장도 최상급인 RSL 로 뽑을랬더니
145mm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물량이 없어서 자전거 완성기간이 60일+ 되는거보고 일단 기본안장달고 출고하되,
나중에 입고되면 가져다주세요 하고 선금냈던걸 잊어먹었더랍니다.
이미 에몬다엔 피직의 최상급 3D 안장을 달아놓고말이죠 ㅋㅋㅋ
어찌됐던 일단 안장이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안장이랑 안장에 후미등을 달수있도록 블랜더 시스템이 동봉되어있습니다.
RSL 등급 컴포넌트들은 전부다 블랜더 시스템이 무료로 제공되는점이 좋습니다.
블랜더 시스템도 따로 사려면 파츠당 2~4만원 돈이 들어가니까요.
이렇게 동사의 플레어 후미등을 안장에 달아줄수도있고
안장가방이나 물받이도 추가로 구매해서 달아줄수있습니다.
역시 트렉 자전거엔 본트래거 컴포넌트가 제일 잘 어울리긴 합니다.
아~~자전거 너무나 영롱 합니다~ 저희 사장님이랑 거래처 사장님도 이번에 마돈 SLR9 주문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네요
저도 2월말~3월 중순 예정했는데 RSL 안장 하나만빼니 1월 초에 완성되는 기적이 ㅋㅋ 총 97일만에 받았네요
1월 15일경 가서 알아볼땐 주문하면 30일정도 걸린다고 하더니 3일뒤에 가서 주문할땐 60일로 바뀌더니.... 갑자기 4월 중순으로 바뀌고 2월 되니까 5월 중순으로 바뀌는 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