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베라입니다.
부케나 꽃다발용으로는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꽃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선 희한하게도 농장에서 절화용으로는 정말 많이 키우나, 일반 개인이 키우는 화초로는 이상하게 파는 사람이 없는 식물입니다. -_-
심X에서 거베라로 검색하면 파는 농장이 딱 한군데 뿐, 그것도 씨앗으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씨앗으로 발아시켜서 제일 튼튼한 한 녀석을 골라 월동시켰는데, 지금 봄이 다가오자
포풍성장중입니다.
4개를 심어서 거베라 테트라를 구성하려고 했으나 공간이 부족해서 생략.
그리고 거베라는 역시 덴드로비움과 같이 찍어야 제맛이죠.
치..치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