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 신금형과 아카데미 7개국 공군버전 각 1대를 동시 제작해서 완성했습니다.
타미야에는 에듀어드 사의 램패널 도색용 마스킹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해외 직구로 샀는데 국내에도 2만9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완성 후 기체 하부입니다.
캐노피에는 IPP Gold-Red 카멜레온 도료를 Gloss Clear + Clear Red와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비싼만큼 만족도가 높습니다.
타미야 키트에는 직접 잘라서 쓰는 캐노피용 마스킹이 있는데 이게 깔끔하게 자르는 게 쉽지 않아서 저는 다시 마스킹을 하고 재작업 했습니다.
파일럿 허벅지 위의 작전지시서 같은 하얀 부분은 그냥 종이를 오려서 붙이는게 낫겠다고 완성한 후에 뒤늦게 생각이 났네요...
할까말까 고민될 때는 하는 게 맞는것 같아서 수정했습니다. 흰 라벨지를 작게 오려서 붙여줬습니다.
전후좌우 사진 쭉 나갑니다.
타미야 킷 자체는 흠잡을 데가 없지만 웨폰베이가 close 모드만 가능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킷이 이 아쉬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있는 거구요.
아카데미 킷의 7개국 중 호주 공군을 선택했습니다. 유일한 유채색의 호주 국기가 포인트를 주니까요.
아카데미 킷에 포함된 무장은 GBU-38인데, 이번 작업에는 다른 킷에 있던 GBU-12를 사용했습니다.
하부 웨폰베이는 타미야 1/48 킷을 참고해서 약간의 디테일을 넣어 봤는데 무기에 가려서 잘 안보이게 되네요...
하부 완성사진 쭉 나갑니다.
매번 작업을 하나씩 완성해 갈 때마다 집근처 과천에 공방을 열어주신 공방장님께 감사드리고,
어디에 계시든 섬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SH님, 실시간으로 도움을 주시는 CS님께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와 멋지네요 ㅇㅇb
감사합니다. 좋은 킷에다가 고가의 마스킹 및 도료를 아낌없이 투자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진짜 멋지네요. 도색 잘하시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색은 마스킹이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선배모델러가 한 말 중에 할까말까 고민될 때는 그냥 하는게 맞다는 말을 항상 생각합니다... 약간 오버해서 마스킹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작례로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타미야 킷을 참고해서 아카데미 부품을 약간 다듬어서 사용한 것이 좋은 효과를 내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집니다. 추천드립니다! 혹시 F-35의 도료 색상에 대해 알수 있을까요? 스텔스 도료이다보니 색상 찾기가 거의 힘들던데 ㅠ
타미야 킷과 아카데미 킷 매뉴얼 모두 두가지 색을 섞어서 쓰도록 되어 있고 매뉴얼 지정대로 조색했습니다. 다만 아카데미 킷 캐노피는 군제 클리어골드를 단독으로 썼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선배모델러에게 조언을 구해서 얻은 조합으로 조색했구요, 나머지는 매뉴얼 대로 조색했습니다
참고로 8월에 타미야에서 자체 신금형으로 F-35B를 출시(현재는 이탈레리 재포장 판매)하면서 전용도료도 출시한다고 하니 이걸 기다려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조언 및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여서 제일 만만한? 아카데미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타미야에서 F-35 전용 도료가 나오나요? 락카 또는 아크릴로 제발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타미야 영문 공식 사이트에 나온 정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와~ 정말 감사합니다. 48스케일 F-35 설명서에 지정 특색도료가 아니라서, 안나올줄 알았는데, 이제는 나오기만을 기대하면 되겠군요! 스텔스기의 특유 색상 떄문에, 까다로운 조색할 필요없이 얼릉 나와주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아카데미는 접합이 딱 안맞아 만들기 힘들었는데 정말 너무 멋지게 만드셨네요!! 덕분에 타미야 전용도료가 나온다는걸 들었습니다!! 제 F-35B도 8월에 작업 시작해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료는 일본 출시일이 8월이라는데 가연성 위험물 신규제품은 국내에서 따로 수입허가 받는데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암튼 즐모델하시길 바랍니다~
쌍따봉 드립니다 멋진 작품!!
공방 카메라와 촬영스튜디오가 열일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