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느낀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이어팟
밸런스는 좋게 느껴졌지만 오픈형이어서 그런지 텅텅 빈 소리로 들리고 음악에 집중이 안됨. 내구력이 약한지 단선이 자주 일어남.
삼성 akg번들
소리 괜찮음. 하지만 듣다보니 치찰음이 꽤 느껴져 거슬림.
슈어 535ltd
모니터링 이어폰이라 들었지만 생각보다 저음이 강하다고 느낌. 올라운드로 다양한 장르의 곡 듣기에 좋았음.
QCY T1
유튜브나 팟캐스트만 듣자…
소니 ier-m9
소리의 절대적인 퀄리티는 굉장히 좋음. 클리어한 소리. 다만 호불호가 갈릴소리. 예산이 많이 투입된 빅아티스트의 소리는 상당히 즐겁고 재밌는소리가 들리지만 상대적으로 저예산에 인디음악이나 어쿠스틱 계열의 음악은 심심하고 차갑게 들림. 저음이 멀리 들리지만 존재감이 뚜렸해 신기함. 1-2시간 이상 듣다보면 귀가 지침.
서브이어폰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구입(final e1000).
Final e1000
저렴한 가격이지만 소리는 괜찮다고 느낌. 자극없이 따듯하고 무난한 소리라 오랫동안 듣고 있어도 귀가 편안함.
M9을 메인으로 쓰고 535랑 e1000을 서브로 실외에서는 qcy를 이용합니다.
m9.. 비싼거 쓰시는군여
M9...어차피 모니터링 이어폰이니 그쪽일 하시는 분들 아니면 가성비가.... qcy t-1이야 그 가격대에, 그것도 코드리스이어폰에 큰 기대를 하면 안되고...m9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젠하이저 쪽으로 가셔야 하는건 아닌지;; 다른건 안써봐서 모르겠고 akg번들 치찰음은 공감이 가네요. 처음 들어봤을땐 번들 이어폰이 되게 좋네? 느낌이었는데 고음이 많은 노래는 좀 거슬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