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존에서 199달러에 판매 중인 캐나다 브랜드 제품인데,
얼마 전 잠깐 떨어졌던 가격인 168달러에 KB 할인코드를 적용해서 매우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배송비 포함 19만원 상당)
교환 가능한 카트리지, 침압 조절, 안티 스케이팅 등 필요한 기능을 전부 포함하고
오토스톱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묵직한 MDF 재질에 피아노블랙 마감으로, 깔끔하고 마감 품질도 훌륭합니다.
일단 소장 중인 LP 중 이전 턴테이블에서 튀던 '릭롤링'으로 유명한 릭애슬리 1집과 이승철 파트2를 재생해봤습니다.
두 음반 다 lp60x에서는 이곳저곳 많이 튀었는데 매우 안정적으로 재생되네요.
간만에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미관상 S자암을 선호하는데, 이 턴도 S자암이군요. RCA케이블도 분리형인 것 같고 만듬새가 야무져진게, 좋아보입니다!. 아래 링크로 악세사리도 장만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jmaudio.co.kr:46848/mall.php?cat=001005000&PHPSESSID=3c9890ab933c3b46f25a44a93a2b51ca
수평이나 rpm 체크는 스마트폰 앱으로 대신하고 있어서 카트리지 정렬툴이나 침압계 정도는 있으면 편할 것 같네요.
턴테이블 셋팅을 위한 악세사리 말고도 판솔, 스프레이, 스테빌라이저도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유가 된다면 코르크 메트도...(저 저 사이트 운영자 아님ㅎㅎ) 저는 일반적인 벨벳이 달린 판솔을 쓰는데, LP를 들을때 판비닐 안쪽도 꼭 닦아줍니다. 벨벳판솔은 먼지를 잘 흡착해서 비닐 안에 있던 먼지들도 잘꺼내주기 때문에 LP표면에 먼지가 아예 없게 됨니다.
턴은 아무리 못해도 무조건 무게추 달린거 써야됩니다 ㅎㅎㅎㅎ 처음에 ION MAX LP 썼다가 이거 허구한날 튀기만 해서 못쓰겠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