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월 26일) 삼산동 삼성 갤럭시 플라자에 진열되어 있는 갤럭시 버즈 2를 촬영해봤습니다.
실제로 (페어링은 못 했지만)착용도 해봤습니다.
테이블에 진열되어 있는 갤럭시 버즈 2...
총 3종입니다.
3종 모두 케이스 겉면은 화이트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안면은 제각각 다른 컬러를 하고 있습니다.
유닛을 꺼내봤습니다.
버즈 프로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다른 디자인...
착용샷 입니다.
윙팁 같은 것이 없어서 제대로 고정이 안 될 거 같았는데, 막상 착용해보니 착용감이 끝내주더군요.
특히 차음성이 엄청 좋습니다.
솔직히 말해 지금 쓰고 있는 버즈 프로보다 더 좋더군요.
다만, 삼성 디지털 프라지에 전시된 것은 페어링이 안 되는 사실상 빈 껍데기나 마찬가지인 물건인지라, 대략적인 성능 파악은 하지 못했습니다.
유튜브 영상 등지에 올라온 리뷰들을 보면 대체로 (IPX 등급이 낮다는 점 빼고)호평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은근히 싼 티나보였던 비주얼과 달리, 생각 외로 괜찮아보이더군요.
특히 착용감...
어쨌든 금전적인 상황만 해결되면 바로 지르고 싶어지는 물건입니다.
아...진짜 배터리만 10시간 정도 했으면 플러스에서 넘어갈까 했는데 프로와 같은 8시간 정도 밖에 안되니 원... 사실 프로도 구입했는데 플러스와 비교해 배터리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다 보니 프로는 예비로 돌리고 플러스를 메인으로 쓰는 중...
올리브 색상 예쁘네요
와 올리브 초콜릿인줄 알고 먹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