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게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극단적인 상황만 아니라면 언제나 저에게 있어 최고의 게임은 다크소울3거든요.
하지만 세계가 광기에 절어있다는 느낌은 블러드본을 따라갈 수가 없죠.
나온 줄도 몰랐었는데 블러드본 아트북이 재판이 된다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심지어 재판되면서 예전에 동봉하지 않았던 포스터를 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걸 지르지 않을 순 없죠.
받은 건 6월초인데 이제서야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겉표지가 무려 양장입니다!!
넘나 맘에 드는 것.
내용은 뭐 게임 설정 화보집입니다.
블러드본에 나오는 여러 문구들과 함께 특유의 어두침침하고 멋진 설정화나 장면들이 들어있어요.
...엘든링도 출시하면 아트북 나올테니까 거기까지 딱 사면 좋겠구만.
마지막 사진은 다크소울3 아트웍스와 함께.
데스노트인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