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뉴진스 혜인이 올 초 쯤 입은적이 있었네요
일본 스트릿 브랜드
베이프
네이버후드
의 콜라보 바시티 자켓입니다.
베이프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고(요즘 예전같진 않지만;;)
네이버후드는 먼가 동경하는 브랜드인데
두 브랜드가 협업으로 바시티 자켓을 출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시티 자켓 역시 매우매우매우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올해 1월에 나온 제품인데 좋은? 가격에 구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몸통부분은 울, 팔 부분은 소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바시티 자켓은
올검, 몸파랑 팔검정, 몸검 팔흰
이렇게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특히 몸검 팔흰 버전은 50장 한정판매로 나왔습니다.
저는 몸통부분이 파란 바시티는 없어 요 모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왼쪽 가슴의 N네이버후드 A베이프 로고
오른쪽 가슴의 자수
A Bathing Ape
Neighborhood
Busy Works
Technical Apparel
왼쪽 팔 부분입니다.
네이버후드와 베이프의 로고들
가죽부분이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오른쪽 팔 부분
베이프와 네이버후드 로고들
옷 하단의 네이버후드 베이프 로고
주머니쪽 가죽처리
보통 손목부분의 시보리? 부분을 보면 그냥 시보리 처리가 되어있는데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저렇게 살짝 가죽재질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옷을 입었을때 새끼손가란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디테일 아주 좋습니다.
뒷판입니다.
베이프와 네이버후드 콜라보를 상징하는 로고가 있네요.
아주 멋집니다.
안쪽은 저렇게 누빔처리 되어있고 안주머니쪽도 저렇게 가죽처리가 되어있네요
비싸서 그런건지, 그냥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켓의 목부분도 먼가 다른 바시티 자켓보다는 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몸통은 울, 팔부분은 가죽, 안감은 누빔처리 되어있어
자켓 무게가 가볍진 않고 은근 나가며
생각보다 추운 날에 입어도 괜찮습니다.
제가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전 한겨울에도 두꺼운 패딩을 잘 안입거든요 그렇게까지 춥진 않아서..
하튼 요즘 잘 입고다니고 있습니다.
것보다 요즘 옷값들 미쳤네요 너무 비쌉니다;;
사고싶은건 많고, 물가는 많이 오르고, 내 월급은.....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급은ㅜㅜ
이런건 얼마에요?
정가 9만9천엔 이구여, 리셀가는 이것보다 더 높습니다.
와 개이쁨
예전에 베이프 좋아할때 바지나 티 샤크후드까진 샀었는데 바시티는 야후옥션 리셀가 200만원 보고 지지친적이 있었는데 이쁘네요.. 브랜드팔려나간뒤 옛날같지 않고 저도 나이들어서 스트릿 옷은 이제 부담스러운게 참..;; 그래도 이쁜 옷 보면 기분은 좋네요
맞아요, 요즘 베이프보면 가격은 더 오른거 같은데 디자인이나 감성이나 이런것들 보면 예전이 더 멋있었던거 같아요. 요즘 보면 베이프 단일 브랜드로 나오는 상품들은 좀 별로인데 콜라보로 해서 나오는 상품들은 아직까지는 이쁜게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