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미래지향적 투어러 NM4-02
혼다에서 파격적인 바이크를 발매했습니다.
파격적인 디자인을 가진 NM4라는 투어러 인데요
컨셉카인줄만 알았는데 그대로 양산을 했더라구요 ㄷㄷ
인테그라에 들어갔던 듀얼클러치와 패들시프트를 그대로 사용하고
차대도 엔씨와 인테그라 시리즈에 들어갔던 프레임을 일부 활용하였습니다.
위 사진 2개는 NM4-01의 공식사진입니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 정발은 안되어서
개인이 일본가서 직접 수입해 오던지
병행업체들이 가져와서 판매하는 식으로 판매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뒤쪽에 사이드박스가 추가된 NM4-02가 제가 아는 센터에 들어와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구경하러 달려갔습니다 ㅋㅋ
같은 엔진과 차대를 사용했던 인테그라를 소유해봤었기에
뭐가 달라졌고 좋아졌는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도착!
오옷 검은색1대와 흰색2대가 전시되어 있네요
캬하 완전 SF영화에서 튀어나온거 같은 디자인 ㅋㅋㅋ 쥑이네요
라이트 부분입니다. 전구가 아닌 led를 사용했네요.
라이트 주변에 파란색 플라스틱이 들어가있어서
푸른색 레이져도 나오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ㅁ- 그냥 데코였습니다.
특이하게 위쪽이 하향등이고 아래쪽이 상향등인데요
재밌는건 불이 들어오기 전에는 led유닛이 육안으로 안보이네요 -ㅁ- 씽기씽기
인테그라와 공유되는 부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바퀴 사이즈도 17인치로 같고
싱글 디스크로터와 브레이크 시스템도 같이 쓰이는거 같네요.
휠의 모양은 틀리군요 ㅋㅋ
엔진부의 듀얼클러치와 오일캡도 인테그라와 같은 모습입니다.
으아! 그런데!!
시트고가 엄청 낮습니다 ㅠㅠㅠㅠㅠ
역시 투어러라 그런지!!
인테그라 탈때는 양발 까치발로 탔었는데
이녀석은 양 발꿈치가 닿고도 무릎이 충~분히 구부려지네요.
다루기 엄청 쉬울거 같습니다.
독특한 앞카울 떄문인지 옆면 실루엣이 재밌습니다.
사이드미러는 앞카울 안쪽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좋지만 프론트넓이가 많이 넓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선 하나 먹고 천천히 다녀야겠군요 ㅎㅎ
핸들부입니다.
우선 핸들이 좌우로 많이 넓네요.
독특한 카울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프레임형의 핸들바가 약간 어색한 느낌입니다.
스위치 뭉치는 인테그라와 동일합니다.
키온을 해봅니다
사정상 시동을 못걸어봤네요 ㅠㅠ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고 키 세레모니가 진행됩니다.
듣기로는 S모드 D모드 중립상태에 따라 계기판 백그라운드 색깔이 변한다고 합니다
앞카울의 디자인이 이어지는듯한 다각형의 디자인입니다.
가운데 시간과 속력이 있고
왼쪽에 기름게이지. 아래쪽에 rpm게이지가 있습니다.
속력 옆에 네모에는 기어단수가 표시됩니다. 아래쪽엔 바깥온도가 뜨네요
좌우측에는 여러 아이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엔진체크등, 좌측깜빡이, 파킹브레이크, 오일체크등, 상향등
abs체크등, 우측깜빡이, HISS등, 중립기어표시등, 수온체크등, 기타?등
키온이 되어 라이트가 들어왔습니다.
led를 이용하여 꽤 밝고 선명한 빛이 나옵니다
방향지시등은 카울안에 매립되어 표시됩니다.
앞쪽 큰 카울은 겉치레가 아냐!
양쪽에 수납공간이 존재합니다.
500ml생수통정+지갑정도는 쉽게 들어갈듯 하네요
오른쪽 수납함은 잠금장치가 없어서 바로바로 열리지만
왼쪽수납함은 키를 꽂아서 돌려야 열립니다.
왠만하면 시동키구멍에서 조작해서 열리게 해주지(...) 따로 키구멍을 만들어 놨네요.
왼쪽 수납함에는 시거잭이 하나 준비되어있고.
...뭔가 모를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퓨즈박스인가..싶네요. 뭔지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저 박스때문에 수납공간은 오른쪽보다 많이 작은 편입니다.
엉덩이 부분입니다.
후미등이 특이하게 위쪽에 있네요.
벽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엉덩이쪽을 제대로 못찍은게 아쉽습니다 ㅠㅠ
핸들부는 전체적으로 인테그라와 똑같은데 뭔가 못보던 버튼이 있네요!
눌러보니.. 오오 핸들에 열선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네요.
버튼 누르는 횟수에 따라 몇단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텐덤시트를 세우면 운전자 등받이가 됩니다.
기울기 단계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구요
웃긴건 이거 조절하려면 키를 꼽아야 된다는 ㅋㅋㅋ
왼쪽 사이드미러 아래엔 파킹브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왼손쪽에 있는게 편하죠. 인테12,13년식은 오른손 아래 달려있었는데
오른손으로 파킹브레이크 풀고 다시 스로틀감는게 좀 불편한 감이 있었죠
인테도 14년식부터는 왼손쪽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포커싱이 날라갔지만 왼쪽 핸들아래에 레버가 아예 없는게 보이시나요 ㅎㅎ
더블클러치와 패들시프트가 적용되어서 클러치 레버가 아예 없죠
그냥 왼쪽 스위치 뭉치에 있는 +-버튼만으로도 기어변속이 됩니다. 짱편하죠!
다만 기어변속하는 맛이 없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른쪽 발판쪽엔 리어브레이크가 있구요
시트 앞쪽엔 주유구가 있네요. 여기도 키구멍 1개 (...)
뒤쪽 서스펜션은 인테와 같이 멀티링크 시스템을 사용하고
머플러도 인테와 같아 보입니다.
뒷바퀴쪽 스윙암도 인테14년식에 들어간 고 녀석이네요
엉덩이쪽엔 텐덤스텝과 사이드박스가 달려있습니다.
사이드박스열려면 역시 키구멍에 키를 꼽아야하구요..(양쪽에 있으니 키구멍 2개 추가 ㅠㅜ)
박스를 얼었는데...! 으잉?
사이드박스 용량이.. 크지 않네요
이거 헬멧 들어가려나;;; 의외네요.
안에 폰은 점원분의 갤3입니다
사이드박스에 음각되어있는 모델명.
좀 화려하게좀 해주지...
혼다의 미래지향적 투어러 NM4-02
총평은...
편하고 개성있는 투어러를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우선 타 투어러들과 비교하여 기어변속에서 많은 이점이 있구요
자동변속모드를 지원하기에 스쿠터처럼 그냥 땡기기만해도 운행이 가능합니다.
엄청 편하죠~ 기어변속도 손가락으로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요.
다만 발끝으로 기어변속하는 맛을 즐긴다면.. 너무 심심한 바이크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인테그라와 같은 엔진이기에 공인연비는 39키로로 매우 훌륭합니다.
다만 6500rpm에 리밋이 걸려있기에 최고속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170~180정도가 될거 같네요.
시트고도 낮아서 제꿍의 염려도 적고. 키가 작은분들도 편하게 몰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바이크 내에 기본적인 수납공간이 꽤 있는 편이지만. 헬멧이 들어갈만한 큰 공간은 찾기 힘들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디자인상 일반적인 탑박스를 달면 좀 깰거같아서 -ㅁ-;; 전용 탑박스가 나온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