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는데..
베스트 감사합니다.
DIY는 쉬운것부터 하나하나 하시다 보면
'나같은 똥손으로도 이것저것 할 수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전 직업이 되기도 했었구요..
부담 없으신 수준에서 한번씩 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 댓글이 제일 적절한 해석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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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홍보 목적이 아닌 단순한 저의 취미활동 기록이며,
개인쪽지나 댓글로 정비문의나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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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3월 이후로 처음으로 글 쓰네요(..)
일단
죄송합니다. 내일 마저 쓴다던 글을 근 1년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뭐.. 1년 요약하면 이런기분입니다만..
이래저래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내버려서...
국외출장에.. 여행아닌 여행도 다녀오고.. 회사도 고만두고 허허(..)
각설하고 재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축약해봅죠.
사실, 17년 1월 신정연휴에 작업을 했으나 그 다음주에 여러군데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하다 늦은것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 신쿱용 트윈스크롤 터빈에 구쿱용 액추에이터를 사용했더니 스프링 장력 부족으로 웨이스트게이트가 그냥 열려버리는 문제가 발생.
- 엔진오일 소모가 생각보다 심한 상태인걸 나중에 발견. 이건 전에 작업하려고 했던 밸브가이드씰 교환이 안되어서 그런걸로 추정.
- 기타 가스켓 교환 안 한 부분 있어서 다시 내린김에 교환 실시.
- 신쿱 터빈 사용량에 맞춰 맵핑을 한 뒤, 냉각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신쿱용 라디에이터로 교환.
- 인터쿨러 용량 부족하여 흡기온이 충분히 식지 못해서 여름에 출력이 떨어짐. 인터쿨러 교환 결정.
(어차피 신쿱 라디에이터를 얹게 되면 인터쿨러 자리가 없어져서 옮겨야 했음.)
- 인터쿨러 교환하면서 미션오일쿨러와 스티어링 오일 쿨러 간섭이 발생, 수정하려다가 둘 다 대용량으로 교환하기로 함.
- 당시 교환 안했던 엔진마운트(속칭 엔진미미) 교환.
쓰고보니 아주 장대한 삽질을 했네요.
여튼 포함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1에서 쓰긴 했지만, 엔진탈거를 합니다.
이번엔 인터쿨러랑 라디에이터를 교환해야 하므로.. 흔히 전판넬이라 불리는 라디에이터 서포트까지 다 탈거하도록 합니다.
범퍼랑 라이트를 먼저 탈거하고, 통짜로 뜯어냅니다. 위 아래로 잡아주는 홀 자리는 신쿱이나 구쿱이나 비슷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미즈노요코님께서 쓰시던 신쿱 2.0용 라디에이터를 얻어왔는데..
작업 전 부품 체크과정에서 보니 안맞습니다. (미션오일 쿨링 라인이 없어요..)
네. 제껀 오토고 미즈노요코님은 수동이시거든요.
젠장!
팬모터랑 슈라우드만 사용하기로 하고 무상으로 방출했습니다. 그래도 모터가 신품이 되어서 ㅎㅎ
이자리를 빌어 미즈노요코님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다시 올립니다 :)
팬 슈라우드 모양 자체가 들리죠. 신쿱 2.0이랑 구쿱 2.0은 라디에이터 높이가 달라서 슈라우드 형상이 다릅니다. 혹여 신쿱용 부착하시려면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라디에이터를 열심히 조립하고.. 봤더니..
......아이 이거 새거 시킨건데 왜이래?!
운송중 찌그러진 부분이 있네요.
이거 새면 안되는데..
(다행히 새지는 않았습니다)
라디에이터에는 아까 그녀석이랑 합쳐두면 끝입니다.
(라고 써도 몇군데 수정해야 합니다. 신쿱용 서모스탯 하우징이 있어야 하고 호스도 신쿱용으로 바꿔야 합니다. 구쿱은 클램프(흔히 반도라고 부르는 그것)으로 되어 있지만 신쿱은 원터치 커넥터로 되어 있어서 결합이 쉬워졌죠.
여튼 엔진으로 돌아갑니다.
서모스탯하우징에서 나온 호스(왼쪽 중간쯤의 굵은 호스)는 이제 쓸 일이 없어서 분해 안하고 잘라버렸습니다.
지난번 작업때 너무 대충 작업해서 타이밍체인 커버가 엄청 더러운데 그냥 썼던걸 후회하며 작업을 합니다.
오토미션인 차량은 플라이휠과 토크컨버터를 결합시켜주는 볼트가 있는데요, 이걸 풀기 위해 하단에 이런 홀이 있습니다.
제가 쓰는 공구는 건설기계/특장차량에 사용하는 사이즈다보니(...) 엄청좁습니다. 3/8인치 렌치세트를 준비할걸 그랬습니다.
엔진 돌려가면서 나사를 풀어줍니다. 6개 붙어있어요.
전에 스파크(M300) 엔진 내릴때는 엔진이 붙은 상태에서 커넥터를 연결해야 했지만 근래 현기차는 보통, 엔진분해시 커넥터를 빼야 하는곳이 몇군데 없습니다.
ECM, TCM커넥터랑 퓨즈박스 +극, 배터리 +극, TCM-미션본체 통신단자 정도만 풀어내면 다른부분은 뺄 게 없어서 편하더군요.
여튼, 지난번에 올렸던 엔진 사진자리로 돌아옵니다.
터빈을 내립니다. 배기매니폴드랑 결합되어 있는데 신쿱용은 매니폴드 일체형이라서 구쿱껀 필요가 없으니.. 과감하게 탈거
헤드도 열고 전케이스도 빼고 체인도 풀어내고 오일펌프도 떼고 하면 이런상태가 됩니다.
태핏(MLA(Manual Lash Adjuster))도 탈거합니다. 태핏 안쪽에는 태핏 높이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같은사이즈로 주문해서 교환했습니다.
밸브 스프링도 탈거해서 가이드 씰을 확인합니다.
왼쪽의 검은녀석이 옛날거고 오른쪽이 새겁니다. 10만 킬로미터정도 사용했더니 마모+경화되어 탄성이 없습니다. 오일소모는 이쪽이었던걸로 추측됩니다.
가이드씰도 다 교환.
이걸로 헤드는 끝났고.
블럭을 분해합니다.
현대 세타엔진을 비롯해서 근래 나오는 엔진에는 엔진과 피스톤등지에 사이즈가 타각되어 있습니다.
이는 엔진 블럭 제조 후에 측정하여 공차 정도를 표시 해 둔건데요,
사이즈는 A/B/C 나 1~3 같은 숫자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B가 표준값이고 A는 정사이즈보다 작은거고, C는 정사이즈보다 큰 겁니다.
(사이즈 차이래봐야 A랑 B는 0.001~0.012mm 차이입니다만(..))
사진에 보시면
BCBCC
BBBB
라고 되어있습죠.
윗줄은 크랭크샤프트 저널부 측정치이고 (크랭크샤프트 베어링이 얹어질 곳 직경)
아랫줄은 엔진 실린더 보어 사이즈입니다. (엔진 실린더 직경)
크랭크샤프트에도 비슷하게 저널사이즈가 타각되어 있으니 이거 참고해서 계산, 부품주문하고 조립하면 됩니다.
제가 이부분을 실수해서 베어링을 잘못된걸 주문했다가 수정한건 안 비밀입니다(..)
신품이랑 같이 사진을 찍어둔게 없네요.. 피스톤을 교환합니다.
고품 피스톤 측면의 코팅이 거의 벗겨졌네요.
신쿱용하고 구쿱용은 피스톤과 커넥팅로드가 다릅니다. 신쿱용이 압축비가 좀 더 낮고(9.5->9.0), 고출력에 견디기 위해 커넥팅로드가 더 두껍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400마력정도까지는 무리없이 견뎌준다고 하는데 전 그런 하드한 세팅은.. 간도 지갑도 작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쩄든 교환.
커넥팅로드는 소결단조품입니다.
합금분말을 열과 압력을 가해서 한덩어리로 찍어내는건데, 베어링 캡 부분까지 일체로 만든 다음에 쪼개서 캡부분과 로드부분을 나누는 형태입니다.
섞이지 않도록 각 부품마다 번호가 타각되어 있습니다.
여튼 피스톤도 조립 완료.
오일팬이 바로 크랭크샤프트 하단에 있는게 아니라 하단부분에 프레임이 하나 더 있어서.. 그 사이부분은 액상가스켓으로 마감됩니다. 직장에서도 사용하는것과 같은 가스켓이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거 꽤 비싼데
도포 후, 결합해줍니다.
그 후, 크랭크샤프트 리어 씰을 설치합니다.
오일펌프를 결합하고 구동체인을 걸어줍니다. 구동체인과 텐셔너는 신품으로 교환
헤드 가스켓을 얹고
헤드를 얹고 볼트를 조여줍니다. 매뉴얼 꼭 봐가면서 작업합니다.
실린더헤드 볼트는 꼭 신품을 쓰셔야 합니다.
부득이한경우라면 볼트 길이를 측정해서 볼트 상태를 점검 한 뒤 사용하여야 합니다. 잘못하면 볼트 부러지면서 압축이 새요..
캠샤프트도 위치를 맞추고, 순서에 맞춰 캡을 조립합니다.
신쿱용 타이밍체인을 끼우고 타이밍 맞추고 조립...을 하는데 사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연료 인젝터도 신쿱용으로 변경. 신쿱용이 좀 더 고마력 대응이 가능합니다. 싸제는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지만 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비싸니까요. 네
터보 제어 진공밸브들도 다 바꿔버립니다. 오래되었으니까요.
(오른쪽게 신품)
이 작업에서 유이하게 현기 순정이 아닌 부품. 점화플러그입니다.
순정은 열가가 낮아서(구쿱은 6, 신쿱용이 7 입니다. NGK 기준) 잘못하면 노킹이 나므로 열가 8짜리로 세팅합니다.
네발 해서 10만원돈.. ㅠㅠ
점화코일도 신품으로 샤샥
뭐 엔진 조립은 사실 어느 메이커든 매뉴얼대로 하면 어려울건 없습니다.
이제부터 시작할 순정인듯 순정아닌 순정같지 않은 부분이 문제인거죠
원래 이 작업 하려고 구해온 신쿱용 터빈입니다. 장터에서 구쿱에 붙여서 쓰던거래서 갖고왔는데..하아..
1차촉매 떼버리고 그자리에 그냥 다운파이프+용접을 해두셔서 떼려고 시도했더니
ㅋ 망ㅋ함ㅋ
뜯고보니 볼트 옆쪽으로 흠집을 왕창 내놔서 용접 안하면 새버릴수 밖에 없는 상태였음... 이딴걸 파냐..
그래도 어찌저찌 매니폴드+터빈하우징은 어찌저찌 신품을 구해서 다행.
신쿱터빈은 웨이스트게이트를 전자식액추에이터로 제어 하다보니 컴프레서 하우징 모양이 완전 다릅니다.
거기에 바이패스밸브(블로우오프밸브) 자리도 없어요(...) 액츄 얹어질 자리도 없고..
컴프레서 하우징은 순정형 비스무리한걸로 대체품을 주문합니다.
(신쿱터빈 컴프휠이랑 동일한 TD04-19T용 하우징을 주문했습니다.)
하우징에 액츄 고정하는 위치가 안맞으니 철판 잘라서 브라켓 만들어서 고정..
일단.. 맞나 안맞나 얹어보려고 하니,
왜 안들어가지???
는 신쿱배기매니폴드는 가운데는 아랫쪽 은 고정부가 없어요...
ㅠㅠ
해당부분 스터드볼트 풀어내서 해결.
작업하기 전엔 별 생각 안했는데
신쿱 구쿱 게이트 방향이 다릅니다
(구쿱은 액추가 인장되면 게이트가 열림 / 신쿱은 액추가 수축되면 게이트가 열림 = 게이트 방향이 반대(...))
게이트 링크 뜯어서 반대쪽으로 돌리니까 또 공간이 안나옵니다...
에라이..
게이트 링크 용접된거 떼네고 반대쪽으로 돌려서 용접해버립니다.
그리고나서
액츄링크를 자르고 꺾고 해서 액츄가 확장되면 게이트가 열리도록 맹급니다.
저 액추에이터는 구쿱 순정 액츄인데.. 1월 초에 매핑하러 갔을때 스프링 장력 부족으로 악셀 조지면 혼자 열리더라고요(...)
결국 나중에 마이티 터빈(14G 터빈)용 액추로 바뀝니다. (또 삽질.)
(14G용이 대응압력이 0.2바 정도 높아요.)
※ 결론: 중고신쿱터빈 사서 카트리지만 씀. 그냥 컴프레서 휠이랑 하우징만 바꿀걸 ㅠㅠㅠㅠ
여튼.. 엔진 본체는 조립이 다 되었습니다.
얹기전에 마운트(미미) 갈고
안ㅋ착ㅋ
왼쪽 하단의 호스가 신형용 라디에이터 호스입니다. 아까도 썼지만 원터치타입이라 엄청 편하더군요(..)
여튼 조립..
신쿱용 인터쿨러 라인이 호환 안되는 부분이라 잘라서 맞춥니다
인쿨까지 얹었네요.
미션오일 쿨러를 인쿨 위쪽으로 붙여줍니다.
범퍼 고정부 두군데에 볼트박고 쿨러 고정..
스티어링 쿨러는 운전석쪽 앞바퀴 앞쪽으로 고정.. 호스도 교체.
하고 범퍼를 올렸더니 인터쿨러 라인이랑 범퍼 안쪽이 닿아서 안닫히길래 에어쏘로 분노의 칼질!
지저분하지만 장착되었으니 괜찮아.
여튼 그리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일 거라 생각했나? 아직 더 있습니다. OTL
젠쿱은 초기형이나 후기형이나 핸들에 열선이 없어요.
저같이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지금같은 계절에 운전하려고 차 문 열고 시트에 앉아서 핸들 잡자마자 으아아아악 하죠
그래서
열선을 박아줍니다!!!!
원래 핸들에 씌워져있던 가죽은 너무 오래되고 해졌으니 다 따서 버리고!
열선박힌 아반떼 핸들 하나 구해다가
열선만 적출해서 옮깁니다.
요로코롬. 옮기고..
마스킹테이프를 감쌉니다
왼손쪽이 이상해보이면 그건 기분탓입니다.
기분탓이에요.
(유놋찌가 날 지켜줄거야)
사진의 가죽은 알리발 중국산 가죽(..)입니다.
씌워놓고 열심히 손바느질을 하면
짜잔 이렇게 됩니다
제 차는 엄청 옛날모델이라 패들도 없어서 패들도 붙여봤어염.
브레이크 캘리퍼 오버홀도 했습니다.
오래되어서 그런지 씰이 다 해지고 피스톤도 열때문인지 부식되고..
캘리퍼 오버홀은 혼자 하려고 했는데, 기름시장 직원분들이 도와줘서 빠른 종료.
에어빼기까지 완벽.
이자리를 빌어 장소제공해주신 리르님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LSD도 붙였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사진은 1월에 처음 맵 하러 갔을때껄로 대체합니다.)
자. 작업도 끝났으니 이제 제대로 맵핑을 하러 가야죠.
평택에 위치한 B모 튜닝샵에서 맵을 잡습니다.
부스트 1.2바 언더로 한번 뽑아보고 미션 망가지지 않을 수준으로 연비세팅으로 하는걸로 말씀드리고 다이노 시작!
일반적으로 다이노를 굴려보면 구쿱 .0 오토는 160ps, 23kgm 정도 나옵니다.
(미션에서 50ps, 7kgm 정도 빠진다고 보면 되죠.)
첫번째 트라이는 부스트 1.2바 세팅으로.
두근두근 하면서 모니터를 지켜봅니다.
230마력에 29kgm이 찍히네요.. 단순계산상으로 280마력에 37kgm.
어.. 이러면 미션이 못견딥니다. (A5SR1의 허용토크는 35kgm)
피크 부스트만 1.15바로 낮추고 다시 측정. 215ps, 27.95.
허용토크를 약간 넘지만 슬립은 안생기니.. 이정도로 하기로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여튼 그리하여 정말로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길었네요. 차 구매하고 얼마 안되서부터 준비했는데 준비만 반년, 손대는데 10개월, 최근에서야 맵 잡고 서킷도 한번 타보고..
인제스피디움 타면서 문제점을 하나 더 찾긴 했는데 그거 해결은 나아아아아아중에 할랍니다. 일반도로에선 아무 문제가 없으니(..)
여튼 진짜로 끝! OTL
뭐 항상 그렇지만 전 이런사람이라서 별 설득력은 없습니다.
글쓴이 : "니들이 이걸 알아듣것냐?"
차를 샀다더니 껍데기만사시고 새로 만드셨네요(...)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쩐당
내가....내가 뭘 본거지??? 차를 새로 만드는 수준이시네
양카 게시물일줄 알았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글쓴이 : "니들이 이걸 알아듣것냐?"
죄송합니다. 제가 글실력이 후달려서 쉽게 설명이 안되었나보네요 ㅠㅠ
소름돋는건 학교에서 배워서 알아들어버렷어요 ㅠㅠ 이 업계를 떠낫지만요
차를 샀다더니 껍데기만사시고 새로 만드셨네요(...)
이애 보통은 겉에만 투자를 하는데.. 이 차는 정말 내실이 튼실하네요 대단하십니다.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쩐당
내가....내가 뭘 본거지??? 차를 새로 만드는 수준이시네
먼진 모르지만 멋지다.
뭐임?
역시 기름에는 톱밥b
바닥에 흘린 기름빨아들이는데는 역시 톱밥이 좋죠
뭔진 모르겠지만 대단한걸 하신 것 같으니 추천 ㄷㄷㄷ
양카 게시물일줄 알았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와 이러면 차에 애착 정말 많이 가겠네요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차.
저렇게 알몸이 다 보이게 홀랑 벗기시다니~
현직 정비사입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을 1개밖에 못드려서 안타깝군요.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네요, 후덜덜
10년 전 정비 하던때가 생각 나는군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차를 잘알면 요런거 재밌겠네요.... 물론 카센터나 이런거 운영하고 있어야 저런 장비들을 가지고 있을테니...
교수님을 보는거 같다. 이정도면 알아 듣겟지?
다 제 설명이 부족한 탓입니다 ㅠㅠ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한건 알겠군요.
1년 기다렸습니다.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이제라도 올려주시니 기분 좋네요. 스파크 때부터 기다렸습니다 ㅠㅠ
나만 못알아 먹는게 아녔어...ㅋㅋㅋㅋ
제네시스 사셨구나 ... 어 ... 어 뭐임? 뭐임 아.. 제네시스를 만드셨구나
아..봐도 모르겠다 ㄷㄷㄷ 분명 한글인데.. 뭐라는지 모르게씀 ㄷㄷ 일단 기술자는 추천!
차를 연성하셨네 ㄷㄷㄷ
저는 이글에 불만이 있습니다. 왜 기름시장 이야기는 쏙 빠진거죠?! (삐짐)
S..Sorry...
저는 이글에 불만이 없습니다. [도망]
므ㅏㅈ;???
난 저차 조수석 앉아봤음 ㅎ. ...
반도의 토니 스타크네요 오른쪽으로 갑시다!
깨끗한 실린터랑 피스톤을 보고 있으니 왠지 마음이 편해지네요.ㅋㅋ
이정도 능력이면 외국 가서 살아도 문제없을듯
비매 정으로 추천 드립니다~
역시 고수는 속이 달라. 겉은 상관이 없었던 거야. 우홋! 매우 멋지십니다!!!!
뭘 본거지...
뭐를 하셨다는건지 잘 모르겠으요 ㅋㅋㅋ
출력이 맘에 안차신다면서 변속기를 교체....하시려나요
나중에 시간나면 미션 갈아얹을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뭐지 포드가 환생했나?
어이쿠 포드같은 분들하고 저를 비교하시면 ㄷㄷㄷ;
음.....뭔가 열심히 조립?분해? 하셨군요 ㅎㅎㅎ 그나저나 왼손이 이쁘... 아..아닙니다..;;
(유놋찌가 (이하생략))
...이 이건 거의 겉만 새 것을 구하고 나머지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손품(?) 발품을 들여 해결한 것 같... ...자동차 가격을 얼마나 줄어드셨을까 같은 것도 떠오르지만, 손도 지식도 재주도 없는 사람이 보기엔 굉장히 힘들어 보입니다.(...) 뭔가 엄청나게 오래되어 엔진 구실을 못하는 녀석을 일일이 다 분해 하여 정말 쓰지도 못하는 건 빼버리고 나머진 재사용 된 것 같군요. 정성으로 맞춘 나의 자동차 라는 느낌입니다.
도구도 부족하고 맨땅에 헤딩하듯 하면 힘듭니다. ㅎㅎㅎ; 취미니까 하는거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DEVILFGHITER
만들다 싶이->만들다시피
첫 만화컷은 악마의Z 였던가요
네 완간미드나이트의.. 장면입니다. 저사람이 타는건 964지만요 :(
기억나네요. 가진돈 싸그리 때려박으면 포르쉐 탄다는 장면이었죠.
이야, 작업 하셨었군요. ㅎㅎ 오른쪽 축하드리며...... 아. 저도 인젝터도 좀 갈고 해야되는데, 엄한 브레이크만 갈았네요. -0-ㅋㅋㅋ;; 잡가스님이 올리셨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뜸! 저도 그럼 지난 가을 작업을 포스팅해야.........ㅎㅎ
인제도 한번 갔다 왔습니다. 처참하니 발렸지만요 (...) 냉각수온은 괜찮은데 배기온이 너무 솟아서 문제더군요 OTL
ㄷㄷㄷ 랩 타임 줄이는데 의의를 두는거죠 머. ㅎㅎ;; 서킷은 자신과의 싸움!
배기온 솟으면 공연비 체크하고 맵 다시 잡아야죠
연료량을 늘려야 할 듯....
구쿱 부품을 신쿱으로 바꿨다는 말이지요?.... 그냥...신쿱사면 안되는건가요?ㅡㅡ 이거 왠만한 품 이상 들었을거 같은데.......
네 신쿱쪽 부품으로 갈아얹었습니다. 호작질 할 생각으로 산 차라서요 ㅎㅎ;; 신쿱은 이미 완성되어있는 느낌도 강하고.. 구매해올 당시엔 가격 차이가 많이 났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안더군요 :(
잘 모르겠지만 대단한 분이시네요~
이거 없만갤 가야하지 않나요 ㄷㄷ
똥차에 개정성이다 진심 ㅇㅈ
이게 똥차면.... ASA GT 클래스 이하는 다 똥차란 소린데.......ㅋㅋ 차알못에 타인 차량 무시하는 인성까지..... 에휴
그님차?
똥차에 기준이 뭐임?
진심 쳐맞아야겠다
미션 못버텨서 마력 내릴거면 왜 .... 혼란스럽다 혼란스러워
그렇습니다! 수동을 샀어야 합니다! ㅠㅠㅠ
나중에 시간나면 미션도 갈아얹죠 뭐(..)
오토는 수동하고 다름 수동같이 막 올릴수 있는 수준이 아님
제차 수동입니다. 차이 모르는 사람 아니구요. 저분이 오토인데 엔진을 저리 정성스럽게 튜닝을 했는데 결국 미션이 마력을 봇버텨서 디튠한것 보고, 무슨일을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적어 봤습니다. 뭐 과정 자체에 대한 흠을 잡자고 하는 말 아니구요. 과정만으로도 이런 노력 대단하다 생각 합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젠쿱 건프라 1대1 실제 크기 등급인가요...
현실의 아사쿠라 아키오가 요기 잉네
능력자다!! ㄷㄷㄷ
어느 순간부터 보배드림 글 읽는 기분으로 읽다가... 히다마리 마스킹 테이프 보고 "아, 루리웹이지!"라고 새삼 깨달았네요. 저걸 직접 다 하시는 분은, 외국 자동차 프로그램에서나 봤는데 대단하십니다.
이젠 하다하다 차도 새로 만드는 없만웹...
그러니까..........................................에........................ @_@?????
마이 썸머카 실사...엄청나네요
난 분명히 자동차를 보고있었는데 어느샌가 히다마리를 보고있었다...ㅇ _ ㅇ ;;;
유노는 진리입니다.
유놋치 카와이이!!
오버홀;;;
최고의 호작질이죠 ㅎㅎㅎ
아, 엔진 리빌드랑 기타등등 전부 새로 짜신다고 1년이 걸리셨구나. 왠지 모르게 납득......
개인적 견해론 돈때문에 1년 걸렸다고 생각함 실제로 작업만 놓고 따짐 일주일이면 할 수 있는 작업임
ㅎㄷㄷ
뭘한건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굉장하다
와... 저 신쿱 타는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 미션도 신쿱용 오토미션을 한번 올려보시죠 ㄷㄷㄷ
기왕 할거면 수동이 좋을 거 같더라구요.. 갈림없는놈으로 얹어야겠어유..
미션자체가 문제임 수동이 답임
엌ㅋㅋ 텐다운을 아신다면 호작질좀 하셨군요! ㅋㅋㅋ
주로 돈주고 맡기는 입장이죠 ㅋㅋㅋ 잡가스님 처럼 뜯어본건... MDPS 교체랑, 텔레스코픽 살리기 DIY 정도 뿐이네요 ㅋㅋㅋ
어이쿠 고수시네요. 그런게 커지고 커지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헤헤
히다마리에서 뿜었습니다 +ㅁ+ 과연 유놋찌가 지켜줄지 우후후~ 부활하셨는데 탈 시간이 없으시다고 하시니 무념.... ㅠㅠ
ㅠㅠㅠ 유놋찌가 지켜줄겁니다 ㅠ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농담입니다)
어... 카 메카닉 시뮬레이터를 실제로 하는 사람이 요기잉네....
근래 보니 게임성이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ㅎㅎㅎ 실제로 하면 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