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와 화성에 드라이브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비봉쯤 지나던 중 어머니가 꽈배기 판매점이 보이는데 저기서 꽈배기 사고 싶다고 해서
그 곳에 주차하고 잠시 차 한바퀴 둘러보다가(드라이브 코스 중 포장이 약간 불량한 길을 잠시 지나가게 되어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왼쪽 앞타이어에 나사못 박혀있는 거 확인하고 어떻게 하지 검색하다가 보험 부르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것을 확인하고 불렀습니다ㅋ
다행히 지렁이 넣으면 끝날 정도더군요ㅋ
어차피 올 봄에 엔진오일 갈 때 타이어 교체예정(18년에 구입하고 주행거리 32000키로대인데 한 번도 안 갈아서 갈 때 되었습니다)인데 이 시점에서 박힌 것도 다행이라 생각되네요ㅋ
새차출고나 타이어 갈고 얼마 안 되었을 때 이러면 주행거리에 따라 교체주기도 안 되어서 또 갈아야 하니 진짜 눈물날 듯 합니다ㅋ
아무튼 좋은 경험 했습니다ㅋ
[갤러리] 타이어에 나사못 박혀서 보험 불러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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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못이나 피스박힌 것 발견하면 바로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하고 트렁크에 타이어 싣고 타이어샵가서 지렁이 박았는데, 너무 옛날 이야기네요...
예전에는 못이나 피스박힌 것 발견하면 바로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하고 트렁크에 타이어 싣고 타이어샵가서 지렁이 박았는데, 너무 옛날 이야기네요...
그죠
요샌 리페어킷이 있어서 스페어타이어가 무의미 해졌죠
근데 저렇게 박혀있으면 누군가 인위적으로 박은거 아닌가요? 우연히 밟을수있나?
나사 길이 짧은 거, 눕혀 져 있던 거 밟으면 저렇게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