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월21일에 샵에 입고되었던 제 20년형 2.0L터보 스팅어!
썬팅과 블랙박스 그리고 보조배터리까지 세팅을 다 하고
19년 1월23일 제 품에 왔더랬죠!
그때는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어요!
매형네와 제 부모님을 모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가 있는
전남강진까지 안성에서 대략 4시간? 걸려서 몇번씩 가보기도하고
차량 구매하고 3번?4번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드리프트 해보고 싶어서 가봤어요.
그러다가 깨닫게 된게
이 광고 영상처럼 하려면 제 차량처럼 2.0으로는
미션의 냉각과 엔진의 출력이 부족하다는걸 깨닫게 되어서
이때부터 ‘아 3.3살걸’ 이라는 대부분의 2.0오너들의
신세한탄을 시작하데 됩니다. :(
(모바일로 하고 쓰고 있는데 갑자기 뒤로 가져서 식겁)
그리고 마세라티처럼 보이던 리어램프도
포르쉐처럼 보이는 일자 리어램프로 집에서 교체를 해봅니다.
하고 나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3.3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이렇게 식빵등도 달아보았어요.
이게 좋은게 야간에 트렁크 내부가 잘 보이는게
엄청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릴에 있는 포인트도 용어가 다크크롬이라고는 하는데
금빛이 도는 크롬이에요.
여기 부분이 얼룩이 지면 닦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포인트 랩핑을 해줍니다. 2틀에 걸쳐서
대략 3시간 안으로 한듯 해요.
사진이 없어져서 인스타에 올렸던 사진을 캡쳐해서 가져왔어요.
중간에 점화플러그를 교체 해봤는데
공구가 하도 오래되어서 플러그를 꺼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음에는 정비소 가서 돈주고 교채할겁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휴가때 상여금으로 오래타자 라는 마음으로
썬팅을 교체를 했습니다만.. 글쎄요 아마도 3.3으로 기변을
할것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그리고 올해 첫 세차를 저번주에 했어요.
아직까지는 많이 춥네요.
하면서 그냥 집에 갈까 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
콧물이 줄줄 흘러내려서 :)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으면 아직까지는 멀쩡한 도장면을 가지고
있는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스월과 돌빵이 가득합니다 :)
5년간 많은 일 들이 있었지만 핸드폰으로 적다 보니
사진이 누락된것들도 많네요.
앞으로도 잘 달려주기를 바래보고
다음에는
올해 11월? 아마도 올해가 가기전에 입주를 해서
내방소개에서 뵙는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3.3중고 가격 착하더라구요 업글가시죠
여름휴가때 아마 기변을..
점화플러그는 꼭 정비소 가셔야... 오버토크줬다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빼려면...흠흠
토크재는게 있어서 상관이 없는데 빼는게 힘들더라구요 ㅠㅠ
3.3 오시죠. 정말 만족도 120% 아니 200%의 차입니다. 단점을 찾기 어려워요! 굳이 찾자면, 이 다음 차가 대체 뭘로 가야하나 (...) 가 될 뿐. 뭔가 다음이 막막할 정도로 너무 좋은 차. 대체 왜 단종 ㅠㅠ
3.3 가고 싶은게 사이드서포트랑 출력 두개 때문인데 중고차들 보니까 옵션이랑 색상이 맘에 드는게 없어서 더 고민이에요!
3.3 초기 4륜이라 드리프트가 인된다는… 저도 아직 잘타고 있네요
그래도 츌력은 안부족하시잖아요 ㅠㅠㅋ
스팅어와 g70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g70 3.3 구입했었는데, 그래도 디자인은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철? 들어서 그랜저 하이브리드 타고 있는 아재가 되어버렸네요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스팅어와 비슷한 차를 계속 선택할거 같아요 :)
3.3 오시죠!!
맘같아서는 지금이라도.. 따흙
단종 1주일 전에 계약하고 곧 출고 1주년이 임박한 스팅어를 타고 있습니다. 스포츠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GT를 표방하는 차답게 어떠한 컨셉으로 접근하더라도 그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것이 이 차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시기에 구매하셨군요!
친구거 33 빌려타봤는데 너무 크고 미션이 재미없다는것만 빼곤 진짜 완벽했던 차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