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92.1 4GTS Cab 신차 출고했습니다.
대략 30년 쯤 전에, 초딩시절 독일에서 잠시 살았었는데..
이 차를 보고 그냥 첫눈에 반했죠
요만한 초딩꼬마가 막 어쩔 줄을 몰라하니까 귀여워 보였는지
차주께서 운전석에 앉혀서 핸들도 돌려보게 하고, 옆자리에 태우고 시승도 시켜주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어릴땐 포르쉐 장난감 사고
좀 커서 중, 고등학생 때는 프라모델 시작해서 포르쉐 프라모델 도색하고 만들고
나이 좀 먹어선 포르쉐 다이캐스트 사모으고, 포르쉐 레고 사고 뭐 그러다가....
'아... 더 나이 먹으면 줘도 못타겠구나'
......란 생각에 그냥 스톡 있는 차 계약해서 출고했습니다.
친구가
'끝물인 외제차 할인 한푼도 못받고 사는 호구시키' 라고 놀리는데;;;
뭐... 992.2 지금 계약해도 언제 받을지도 모르고, 포르쉐가 만들었으니 분명히 좋겠지만...
911 최초의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이란 불안감 + 포르쉐의 로망인 돌려서 시동걸기 삭제되고 버튼식으로 변경
......등의 이유로 그냥 992.1로 출고했습니다
색상은 가드레드로 출고했는데
솔직히 카민레드가 더 고급스러워보이고 덜 질릴거 같긴 한데...
어릴때 봤던 공냉식 올드 포르쉐인 911 sc 카브리올레의 레드랑 그나마 가까운게 가드레드라, 가드레드 차량으로 출고했습니다.
스톡차량이다 보니 내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타협할 수 밖에 없었는데..
외장 가드레드에, 내장은 보르도 레드라... 이거 좀 에바아닌가? 싶었는데, 의외로 가드레드의 색상이 진해서 그럭저럭 어울립니다 ㅎㅎ
PPF 완료하고 틴팅, 가죽코팅 작업하러 갈때 직접 운전해서 움직였는데..
시내고, 길들이기도 안되어 있어서 밟아보진 못했지만 제가 예전에 몰았던 F바디 M들과는 상당히 느낌이 다릅니다.
(차가 뭔가 바닥에 딱 붙어서 바닥을 움켜쥐면서 다니는 느낌인데... 길들이기 끝내고 조금 속력 내보면 알겠죠 모 ㅎㅎ)
근본은 RR이라곤 하는데, 제가 딱히 운전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4R 레이아웃으로 출고했네요.
(물론 RR 레이아웃도 ECS를 끄고 무모한 주행을 하지만 않으면 과거 클래식 포르쉐들처럼 미칠듯이 어려운 조종특성을 보여주진 않는다고 합니다.)
차 본격적으로 타기 전에 조금 차에 대해서 익힐려고 딜러분께 시승요청 하니까, 사악하게도(?) GTS보다 윗급인 터보S를 시승차로 준비해주셨습니다 ㅋㅋㅋ
(열심히 돈 더 벌어서, 나중엔 이거 사라는 깊은 뜻? ㅋㅋㅋ)
저 차도 타보면서 감탄한게..
이 무식한 출력 + 4R 레이아웃의 차를 저 같은 초보가 이렇게 쉽게 운전할 수 있게 만들다니, 이 놈들도 정상은 아니네 란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이쁘게 조심히 잘 타겠습니다~~~
ps. 주말에 잠깐 몰고다녀보니 색상+차종 때문에 확실히 시선은 좀 받는데.
........오직 초딩과 아저씨들의 시선만 받습니다 ㅋㅋㅋㅋㅋ
(신호 대기중에 횡단보도 건너는 아재들의 끈적한 시선을 받으니 상당히 기분이;;;)
..............혹시라도 이성에게 어필하고자 차를 바꿀려는 분들은, 그냥 그 비용과 노력으로 얼굴과 몸매를 가꾸시길 추천드려요;;
(물론 저는 배나온 유부남이라 상관없습니다 ㅋㅋㅋ)
그저 차 산것보다 이렇게 일기장 마냥 본인 이야기를 곁들여서 솔직 담백하게 풀어나가는게 글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사실 차 사신 것보다 이야기 듣는게 더 즐거웠습니다 ㅎㅎ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는 후일담이라고 할지 무사고 안전 운전 되시길
레드에 레드라니 강렬합니다!! 저도7년동안 같이하고있는 991mk2입니다만 차는 역시 신형이내요 !!
일반세단에 비하면 당연히 하드하죠 ㅎㅎㅎ;;; 서스자체도 세단보단 하드하고, 뭣보다 타이어를 스포츠성향의 섬머타이어를 끼기 때문에... 승차감 위주의 타이어를 낀 세단보단 딱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 스포츠카들 처럼 이 악물고 타야 하는 하드함은 아닙니다 ㅎㅎㅎ
빛 X 빚 O .....ㅜㅜㅜㅜㅜㅜㅜ
네? 저걸요?
그저 차 산것보다 이렇게 일기장 마냥 본인 이야기를 곁들여서 솔직 담백하게 풀어나가는게 글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사실 차 사신 것보다 이야기 듣는게 더 즐거웠습니다 ㅎㅎ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는 후일담이라고 할지 무사고 안전 운전 되시길
덕담 감사합니다^^
이분 말씀처럼 차를 구하게 된 배경 스토리를 함께 읽으니 좀 더 공감도 가고, 집중해서 읽게되네요ㅎㅎ 드림카 구하심에 축하드립니다!
와! 박스터!
911 Carrera GTS Cabriolet 입니다!
911 입니다 ㅎㅎㅎ 박스터도 좋은 차죠 MR레이아웃이고, 오히려 요즘 911보다 더 퓨어한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을 듯요
죄수번호 일부로 저런거인듯
911승차감이 일반 세단에 비해 어떤가요 쇼바같은거 푹신한지 그런게 궁금
일반세단에 비하면 당연히 하드하죠 ㅎㅎㅎ;;; 서스자체도 세단보단 하드하고, 뭣보다 타이어를 스포츠성향의 섬머타이어를 끼기 때문에... 승차감 위주의 타이어를 낀 세단보단 딱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 스포츠카들 처럼 이 악물고 타야 하는 하드함은 아닙니다 ㅎㅎㅎ
911 쇼바가 푹신한지 궁금해하는거 부터가 에바네요. 그나마 다른 스포츠카들에 비하면 데일리로 타는게 "가능한 수준" 입니다
축하합니다!! 전 718 박스터 GTS 작년 12월에 중고로 업어왔어요!! 안전 운전해요!!!
박스터 GTS... 로망이죠 ㅎㅎㅎ 그 차체 가운데다 핀 꼽아놓고 돌리는 듯한 핸들링 감각이 쩐다고 들었습니다
차알못이지만 그냥 사진만 봐도 야한걸요....
원래 야한 찹니다 ...ㅋㅋㅋㅋㅋ
991 이후 부터 들어간 저 멀티팡숀 핸들이 참으로 부럽단 말이죠
주행모드 전환하기도 편하고, 이래저래 편하더라구요 ㅋㅋㅋ
내가 감히 조언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다른것이 아니고 너무 핸들팡션? 사용하지 마세요. 편리함이 있다면, 위험성이 증대하죠. (혹시 몰라 밈meme 입니다)
핸들펑션 버튼을 사용하지 않으면, 주행모드 바꿀 때 마다 터치식 디스플레이로 메뉴 들어가서 변경해야 하는데.. 운전중에 그러는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핸들펑션기능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 유명한 액셀팡숀 쓰지말라는 밈이었습니다.
가드레드 색상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1,2주 전에 992.2 발표됐는데, 고민이 좀 많으셨을 것 같네요. 저는 아직 40대지만 하드한 승차감이 싫어서 911만 타면 허리가 아파요. 대신 와이프가 911에 푹 빠져서 작년 이맘때 카민레드 4s 쿠페 출고해서 잘 타고 다니더라구요. 아무튼 꿈 이루신 거 축하드리구요. 오래오래 안전하게 사고 없이 잘 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고하기 2일전이 992.2 발표니 갈등 참 많이했죠 ㅎㅎㅎ 근데 어차피 지금 계약한다고, 992.2 출시 때 받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삘이 한번 꽂히니 반년 기다리는 것도 싫더라구요 ㅋㅋㅋ 열심히 벌어서 992.1 잼나게 타고 994 나오면 지르는걸 목표로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전 300년도 더걸릴듯;;; 안전운전 최고인거 아시죠? ㅎㅎ
감사합니다~ 금방 지르실겁니다 +_+b 안운하겠습니다~
캬~ 포르쉐. 그저 빛! 부럽습니다^^
빛 X 빚 O .....ㅜㅜㅜㅜㅜㅜㅜ
역시 포르쉐입니다... 크.....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부럽습니다~~ㅎㅎ 축하 드리고 안전운전 하세요^^
감사합니다 안운할께요 -3-/
너무 멋지고 너무 부럽네요. 어렸을 때부터의 스토리가..... 캬아~~ 오래오래 사고 없이 타시길 바랍니다.
어릴때 부터 인생 드림카긴 햇습니다 ㅋㅋㅋㅋ 안운할께요~
이것은 북산의 색이다~!!!
트랙션을 제압하는 자가 코너를 제압한다!! (응?)
올 ~~~ 받아주셨엉 ㅋㅋㅋㅋㅋ
불편한 진실 알랴줌 착석하고 계기판보면 양쪽 끝단 동그라미 내용 잘 안보임ㅋㅋ
괜찮아요 마음의 눈으로 보면됨 ㅋㅋㅋㅋ
레드에 레드라니 강렬합니다!! 저도7년동안 같이하고있는 991mk2입니다만 차는 역시 신형이내요 !!
반갑습니다~ 제 차는 출고와 동시에 구형입니다 ㅋㅋㅋ 사실 가드레드+ 샌드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톡차량으로 구매하다보니 인테리어 색상에선 좀 양보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992.2를 주문하고 기다리자니 기약없고, 지금 시점에서 992.1을 계약하면 이게 올지, 언제올지, 992.2 계약으로 넘어갈지;;) 여튼 이놈들.. 장사는 정말 잘합니다.
차는 무조건 먼저타는게 득인거 같습니다 저도 기다리는거 못하는 성격이라 ㅋㅋ스탁으로 가져와서 탔드랬죠 2년?어휴...그거 어떻게들 기다리시는 건지 ㅋㅋㅋ
저두요 ㅎㅎㅎㅎ 이게 워낙 고인물들이 많은 차종이라 그런지... 992.2 못생겼네, 첫 하이브리드 찜찜하네 말은 많아도 벌써 계약많더라구요 ㅋㅋㅋ 언제받을지 몰라서 걍 992.1 타고, 열심히 벌어서 994 타보자... 란 생각으로 출고했습니다.
차: 씨익~ ^_^
차가 영롱하네요. 멋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나름 저의 드림카를 타고있는데 포르쉐는 한번 만져본적도 없네용 ㄷㄷㄷ
아 그리구 나이 더 먹기전에 지르는거 공감 많이갑니다.. 저도 이제 40대초이긴한데 향후 10년 또 그이후 10년은 신체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질테니까요.
그쵸;; 저도 예전엔 하드한차 타고 다녀도 전혀 힘든거 못느꼈는데, 요즘엔 힘들어요 ;;;
부럽습니다 저도 드림카가 911인데, 얼른 돈 모아서 사고 싶네요ㅠㅠ
조만간 장만하실겁니다^^
지나가다 만나면 따봉 날려줄게요! ㅋㅋㅋ 너무 멋지네요 저도 첫눈에 반한게 어릴적 카비전 잡지에서 본 911 은색이었는데..
원래 911이 GT실버가 진리긴하죠 ㅎㅎㅎ 특히 터보모델은 실버가 젤 이쁜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적 보고 뿅!! 반했던 차가 쿤타치인데... 언젠가 글쑨분처럼 꼭 드림카 오우너~~ 가 되보고 싶네요 ㅎ_ㅎ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안전운전되세요~~
님은 람보르기니 오우너가 되실겁니다.
어우.. 쿤타치...ㄷㄷㄷ 저보다 난이도 높은 차를 노리고 있으시군요 ㅎㅎㅎ
막줄 공감이네요. 뚜따는 초등 남아, 아저씨들만 좋아해요. 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소유던, 리스던, 렌트던 아님 지인차 빌려타기던 저도 평균보단 요란한(?) 차들을 꽤 타봤습니다만 기승전 얼굴입니다 ㅎㅎㅎ 요란한 차를 타고 다녀도 못생기면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건 아저씨들과 초딩남아들 뿐입죠 ㅋㅋㅋ
여윽시...부자웹..ㅠ
리스라는 좋은 제도가 있지 말입니다 ㄷㄷㄷ
어린 시절의 꿈 이루신것 축하드립니다. 저의 드림카는 좀 더 소박합니다 ㅎㅎ
조만간 구매하실거라 봅니다^^
어린 시절의 로망을 이루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무사고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로망이었죠^^
아 클리어 테일램프와 검정색 911로고 및 레터링...절대 포기못함
로망이죠 ㅎㅎㅎ 포르쉐가 참.. 옵션장사질 잘하긴 합니다 ㅎㅎㅎㅎ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본받아 열심히 살아서 드림카 꼭 뽑아야겠습니다 ㅎㅎ
과한 말씀이십니다^^;; 그냥 어찌어찌 하다보니 뽑게 되더군요~
같은 인물은 아니겠지만, 30년 전 쯤 독일에서 살다온 친구네 집에 놀라갔다가 포르쉐 피규어들을 봤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바이올린인가 악기도 다루던 현수라는 친구였는데 뜬금없지만 그 친구는 잘살고있는지 급 궁금해졌습니다 차량과 지역 비슷한 카테고리 덕분에 오오래전 친구 기억도 떠올려보네요ㅎㅎ 안전운전하세요~
오~ 제 이름하고 한 자는 일치하네요^^;;; 그분도 원하시던 차를 타고 계실겁니다 ㅎㅎㅎ
와 예뻐요!! 도로에서 저런 차 보이면 엄청 예뻐써 계속 쳐다 봤는 데^^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가드레드+보르도레드 조합입니다 옵션 고를때 딜러가 내장은 투톤레드 강력히 추천하셨는데 타면 어차피 외장색 못보니 완전 빨강이 좋더라구요 무사고 안운하세요!
숏코너의 제왕 카이맨이군요 ㅎㅎㅎ 저도 카이맨 GTS 4.0 한번 타보고 싶긴 한데... 늙어서 그런지 이젠 너무 힘들더군요 ㅎㅎㅎㅎ;;; (일단 타고 내리기도 빡쎄요 ㅜㅜ)
차에 대한 애정과 추억이 느껴지는 글 잘봤습니다 무사고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차도 부럽지만 저걸 타고 다닐수 있는 능력? 이 더 부럽습니다 저는 공짜로 줘도 운영불가;;;
혹시 유지비 이야기시라면, 일반적인 독3사 차량대비 초기 유지비는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일단 보험료는 차 값이 있으니 자차 때문에 좀 쎄긴 합니다만, 스포츠카 할증비율은 매우 작은 편입니다. (현실적으로 저 차로 미친짓 해서 전손내는 사람이 그닥 많지 않다는게 현실적인 이유죠 ㅎㅎㅎ)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9km/l 정도인데.. 시내연비도 그렇게 극악하진 않습니다. 고속에서 정속주행하면 14~15도 나오구요. (고급유를 넣어야 하긴 하지만... 원칙적으로 독3사 휘발유 차량들은 전부 고급유 세팅이니 이것도 큰 차이 없고..) 수리비, 소모품 교체비가 다른 차량보다 비싸긴 하나 람보르기니나 페라리처럼 교체주기가 무지무지 짧거나 초고가인게 아니고, 또 신차구매시 5년 보증이라... 이 기간엔 큰 돈 들어갈게 없어요. 물론 보증기간 지난 후에 고장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많이 버거워집니다;;
캬~로망실현
로망입죠 ㅋㅋㅋㅋ
친구가 '끝물인 외제차 할인 한푼도 못받고 사는 호구시키' 라고 놀리는데;;; 포르쉐 할인 한적이 있었나? 얘들은 물건살때 현금 들고가도 딜러들이 자사 리스랑 렌트아니면 받아주지도 않던데 ㅎㄷㄷㄷ
뭐 농담이죠^^;; 타이칸의 경우 약간 할인 한 적도 있다곤 합니다 ㅎㅎㅎ 아 근데 말씀하신건, 아마 스톡차량 구매시 자사 금융 최소 사용액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대부분 포르쉐 차량들이 대기가 길다보니, 이미 만들어졌다가 계약자가 인수를 포기한 스톡차량들의 경우, 타 고객이 구매할 경우 딜러사에 따라 그 조건으로 자사금융을 어느정도 사용하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딜러사도 있고, 최소사용 금액이 그리 크지 않은니, 그냥 현금 들고 가시면 구매 가능합니다^^;; (현금 싫다는 장사가 어딨을까요 ㅎㅎㅎ)
엥? 그런가요? 2022년도에 청담지점 카이엔 쿱 살때 코로나라 그런지 현금 아니면 자사캐피탈 이용 요구 하더라고요 저뿐만 아니라 자주들어가는 커뮤니티 가도 저처럼 현금들고가도 못 산케이스가 많고요 2022년도에 정확히 현금 5천까지만 받고 나머지는 장기렌트나 리스 하라고 뻐팅겨서 ㅡㅡ 지금은 현금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2022년도에는 옵션넣고 2억2천 현금 준다니까 리스 땡겨야 한다고 안내받아서 ㅠㅜ
1. 처음부터 주문해서 받기: 현금, 타사 캐피탈, 자사 캐피탈, 에이전시 낀 렌트 등 모두 가능 2. 스톡차량: 딜러사의 정책에 따라 자사 파이낸스를 일정금액 이상 사용할걸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대략 이런식이죠 ㅎㅎㅎ 다만 이게... 딜러사에 따라 정책이 조금씩 다르고, 딜러 재량도 어느정도 있다보니 2022년이면 한참 차량 공급은 달리고 수요는 폭발하던 시점이라..ㅋㅋㅋㅋ (돈있는 사람들이 여행도 못가, 나가 놀지도 못해, 그 빡침을 명품소비와 고급차에 쏟던 시절;;) 아마 그 당시엔 포르쉐 딜러들이 엄청 고자세였을겁니다. 저도 사실 2022년경 911 노멀 계약했다가 해약 했는데요 딜러들이 뭐... 상전이었죠 ㅋㅋㅋ
역시 차는 뽀르쉐!
뽀르쉐 좋지요 +_+(핡!)
끈적한 시선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안전운행하세요
어훗 -3-~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앗~~ 흥~~
*-_-*
딴거보다 보르도 레드의 착좌감이 너무 부럽군요 앉는 순간 그날의 스트레스가 사라질 듯 합니다!
확실히 앉았을 때 만족감이 높긴 합니다 ㅎㅎㅎ
역시 나빼고 부자웹
카푸어 라이프 개막입죠 ㅜㅜ
언제까지나 무사고 안전운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차를 좋아하는 마음이 담긴 일상적인 후기 좋네요 ㅎㅎㅎ 누가 뭐라든 즐겁게 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그럼 이제 어떤 넋놓은 초딩을 태워주며 또 꿈을 심어줘야죠
저는 나쁜 어른이라 '내 장난감을 탐내다니! 30년은 이르다 소년 -3-!' 이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_-^
살면서 꿈을 이룬 건 낭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