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작년 이듬해 남한산성 스텔스차박으로 글 올렸는데 물론 그 이후에도 여러군데 다녀왔지만 오랜만에 루리웹에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3월 4~5일에 잠실한강공원 스텔스차박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텐트 칠만한 곳으로 갈까 했는데 점점 막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가까운곳으로 가봤습니다.
차박 햇수로 2년차지만 한강을 가본적이 없었네요.
이번에 간 곳은 잠실한강공원 공영주차장입니다.
버로 앞에 잠실대교가 보여요.
조명도 이쁘게 바추고 있네요. 조명은 밤11시까지 점등되는거 같습니다.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게다가 라지에이터가 있어서 화장실 내부가 따뜻해요.
편의점은 밤 11시30분~12시사이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세팅하고 바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저녁매뉴는 어묵탕에 수육인데 포트에 수육을 데울려면 엄청 오랫동안 데워야 하네요 ㅠㅠ
저는 완전 비화식으로 계속 할 예정이라 이번에 인버터도 1kw에서 2kw로 업그레이드 해서 맘놓고 인덕션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ㅎㅎㅎ
당시 바람이 많이 불고 미세먼지도 많아 트렁크문을 오랫동안 열지 못했어요 ㅠㅠ
그래도 분위기좀 내봤습니다^^
식사 후 산책도 좀 했구요. 늦은밤 이었는데 조깅과 산책하시는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도 한 40분정도 산책했네요 ㅎ
다음날아침, 한강공원은 편의점라면이 국룰이라 하기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음 뭐.......똑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산책 좀 더 하다 오전 10시경 나왔습니다.
제가 있던곳은 공영주차장이라 주차비가 발생되는 곳입니다.
공영주차장이라 경차는 50%할인인데 제가 저녁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있었는데 5,300원? 정도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경차할인 적용 안된거라고 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24시간은 아니지만 편의점 있고 화장실도 깔끔해서 주차요금 발생되도 재밌게 스텔스 차박을 줄길수 있는 곳이라 만족했습니다^^
와 부럽네요~~ 근데 레이로 차박할려면 구매할때 따로 선택을 해야하니요 아니면 사고나서 뭔가 개조를 해야 하는건가요?
저같은 경우는 일반 승용으로 구매한 다음 배터리매립이랑 전기공사를 별도로 업체에서 작업했습니다.
와 잘봤습니다 레이가 엄청 넓어보이네요..
1열까지 펴야 저정도 공간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막 엄청 넓지는 않아요 ㅋㅋㅋ
진짜 캠핑 특화네요 레이는 ㄷㄷ 저도 트렁크에 앉을수있었으면 ㅠㅠㅠ
최근에 1인승 벤도 나왔더라구요
레이 차박 아늑하니 좋아 보이네요 ㅎㅎ
1인 차박하기 너무 좋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읽어 내려오다가 갑자기 차가 레이라는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레이 실내를 저렇게 넓게 쓸 수도 있었네요;;;;??
다른 차와는 다르게 1열도 평탄화 해야 됩니다 ㅠㅠ
레이 캠핑카 종종 올라오는 거 보니 끌림...
미니멀하게 차박하기 좋아요.
진짜 스타렉스인줄 알앗어요;; 레이가 엄청 넓구나;;;
그렇게 생각보다 엄청 넓지는 않아요 ㅠㅠ 최대 딱 두명까지만 누울수 있습니다.
아는 지인분도 레이로 가끔 차박즐기는데 정말 가성비 좋은차~ 저도 페리전 싼타바리 운행한지 2년 정도 되가는데 차박은 커녕 이천키로도 안타서 장식품...날씨 풀릴면 좀 나가봐야겠네요~
이제 날씨가 풀렸으니 나가셔도 될거 같습니다^^
차 개크노 ㄷ ㄷ 부럽습니다 멋있네요 ㄷ ㄷ
감사합니다^^
저도 레이로 스텔스차박을 알아보고있는데.... 스텔스니 큰 장비는 필요없고... 화장실만 잘 찾으면 될것같은데 맞나요? ㅋㅋ
주차할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만 있음 어디든 스텔스차박을 할수 있습니다. ㅎㅎㅎ
한강 참 보기 좋네요~ 저도 언젠가 차박이던 캠핑이던 혼자 갈수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부럽부럽하고 있습니다
네 저도 이날 처음 한강에서 차박 한건데 너무 이뻤습니다^^
스텔스차박 저도 해보고싶네요!
이동식 고시원 같은데요? ㅌㅌ
저도 스텔스차박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ㅎㅎ 인버터는 어떤것 사용하신건지 알수 있나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우선 차부터 사야지~~ 읏짜 !! 열나게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