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부터 노려왔는데, 번번히 실패하다 이제서야 갠신히 손에 넣은 멜로디양.
기존에 텐션으로만 휘청휘청대는 구관만 가지고 놀았었는데, 얘는 관절 마디마디가 어릴때 가지고 놀던 GI유격대모냥 딱딱 끊어지는 맛이 있어서 포즈잡기가 훨씬 용이하군요. 근데 오래 끄덕끄덕 움직여대다보면 관절이 헐렁헐렁 헐거워지진 않을까 좀 걱정;;;
구관은 재질이 딱딱한데, 얘는 말랑말랑하고 뭔가 인조피부같은 느낌도 드네요. 근데 검정색 배경지에 잠깐 앉아있던 것만으로도 히프와 허벅지에 껌댕이 뭍어나는 거 보고 시껍했습니다. 착색, 착색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참. 바로 매직블럭으로 박박 문대서 없어지긴 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공홈의 돌케어 항목보니까 착색은 신너로 지우고, 신너로도 해결안될만큼 깊이 물들었으면 빼빠질 하라고 나와있어서 일단 신너와 빼빠를 사놓긴 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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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샵에서 구매하신건가요? 폰 무선충전돌 원츄입니다
국내샵 무기한 연기됐다고 아는데, 언제 생겼었나요? 공홈에서 직구했습니다~
들어온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몰랐네요. 인터리어용으로 하나쯤 있어도 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매직블럭, 빼빠 둘다 좋지 않습니다. 표면을 갈아버리는거기 때문에... 아크릴 리무버를 구해서 지우시면됩니다. 냄새가 고약하긴한데 효과는 직빵이에요. 착색된지 얼마 안된건 바로 지워지고 오래된 것도 화장솜으로 뭍혀 30분에서 1시간정도 랩으로 싸고 있음 거의 다 빠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것도 구비해둬야겠군여;;;
긔염긔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