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밍치궈는 미디엄 블로그에 애플의 첫 폴더블 제품-풀스크린 폴더블 맥북 스펙에 대한 자신의 업계 설문조사 분석 글을 게시했습니다.
1. 패널 공급업체 및 가능한 패널 크기 스펙 : LGD가 독점 패널 공급업체입니다. 애플은 20.25인치 옵션 외에도 18.8인치 패널을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두 크기의 차이점은 각각 14-15인치 및 13-14인치 노트북 사이즈에 해당하는 폴더블 폼팩터입니다.
2. 생산 일정 및 프로세서: 패널 및 조립의 목표 양산 일정은 각각 2025년 4분기 및 2026년 상반기 입니다(기존 추정시기인 2027년과 비교하면).
이 제품에는 M5 시리즈 프로세서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주름 없는 패널을 설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패널 및 힌지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애플은 가능한 한 주름이 없는 패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패널과 힌지 모두에 높은 설계 사양이 필요합니다. 그 결과 패널과 힌지 비용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현재 예비 추산에 따르면 패널과 힌지 비용은 각각 약 600~650달러, 200~250달러입니다. 양산 시점에 생산 수율이 크게 개선되면 이러한 비용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4. LGD(패널)와 Amphenol(힌지)은 현재 애플의 독점 개발 파트너입니다: 주름 문제를 해결하려면 패널과 힌지 사이의 높은 수준의 통합이 필요합니다.
패널과 힌지에는 각각 LGD와 Amphenol이 독점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애플은 일반적으로 한 제조업체와만 협력하여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한 제조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리소스를 집중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테트라프리즘(잠망경) 카메라는 LGIT(모듈) 및 Largan(렌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5. BOM(제조원가) 비용/가격 및 출하량 추정 : 디스플레이와 힌지의 높은 비용을 고려할 때 폴더블 맥북은 비쌀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이 대량 생산 전에 수율을 크게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지 않는 한, 폴더블 맥북의 BOM 비용은 현재 비전 프로의 비용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폴더블 맥북의 제품 포지셔닝이 더 명확하기 때문에 출하량은 비전 프로보다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에는 출하량이 1백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먹거리가 더 늘어나는데 당연히 뛰어들죠. 시기가 언제냐가 문제지.
비전프로같은 것도 사주는 마당에 폴더블 맥북이라고 안 사주겠음? 당연히 뛰어들겠지 새로운 캐시카우일텐데
저는 왜 안 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음.. 일단 가격 올려받을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뛰어들만하죠
이러면 진짜 이번 wwdc때 아이패드os하고 맥os하고 합칠려나
애플은 폴더블 시장 안뛰어들거 같은데 암만봐도..
nellody
저는 왜 안 할거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음.. 일단 가격 올려받을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뛰어들만하죠
nellody
먹거리가 더 늘어나는데 당연히 뛰어들죠. 시기가 언제냐가 문제지.
nellody
비전프로같은 것도 사주는 마당에 폴더블 맥북이라고 안 사주겠음? 당연히 뛰어들겠지 새로운 캐시카우일텐데
비전프로같은 쓰래기도 출시하는 마당에 ㅋ
폴드제품들 만들면 합법적(?)으로 객단가 왕창 점프시킬수 있는데 왜 안뛰어들거라 생각함?
9988 안오니?
LG Display에서 패드급 폴더블 디스플레이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패드가 아니고 노트북용으로 들어갈 모양이군요.
키보드방식을 어케할지가 제일 궁금함 젠북처럼 별도키보드 위에 붙이고 떼고 하는 식으로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