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은 데모버전보다 화질이 좋아졌고 프레임도 안정되어 있습니다.
화질이나 프레임모드 선택은 없지만 최적화는 잘된듯 합니다.
액션 알피지보다는 데메처럼 액션게임성향이 강한 게임 같네요. 업글 시스템이 비슷해요.
나름 알피지 요소도 있어서 숨겨진 무기나 동료 구하기등등 수집 요소도 소소하게 있어서 맵 이곳저곳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숨겨진 몹도 있고...
전작을 안해보아도 딱히 스토리 이해 하는건 어려움이 없을정도 였고. (일음으로 플레이 하면 입모양싱크가 안맞는건 데모때랑 같음)
액션성이 나름 재미 있어요. 타격감도 훌륭한편이고 듀얼센스의 햅틱이나 트리거 효과도 소소하게 들어가 있어서 손맛이 좋네요.
그래픽표현도 나쁘지 않을정도였고 프레임도 부드러운편입니다. 거대 보스전에 예민한분 아니라면 느끼지 못할정도의 드랍은 있더군요.거슬릴정도는 아닙니다.
4시간 정도 플레이 하면서 눈에 띄는 버그는 없었어요. 나름 신경좀 쓴 느낌.
단점을 꼽는다면 논타겟팅으로 전투를 할경우 맵에 가려 가끔 적이 안보이거나 캐릭터가 가려지는 답답함이 생기지만 타겟팅하면 해결되고 맵에 가려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건 플레이어의 습관에 따라 단점일수도, 아닐수도 있는 문제네요.
그외에는 딱히 단점을 찾을수 없었네요.
최근 나온 게임중에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중입니다.
일본 액션알피지가 취향이시라면 강력 추천드려요.
단, 눈에 거슬리는건 주인공 발키리의 신체비율이 좀 ...뭔가 이상합니다. 팔이 좀 짧은느낌?
그리고 뛰는 모션은 안바뀐듯..닌자처럼 뛰는...
개인적 점수는 9.5/10입니다.
0.5점은 캐릭터 비울이랑 뛰는 모션 때문.
취향맞으신 분들은 꽤 재밌게들 즐기시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길찾기를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그냥 1자형 선행맵 형식인가요 ?
길 다 알려줍니다.목표지점표시되요.
소감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