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예고 동영상엔 어려워진 만큼 큰 보상이 있을 것 처럼 약 팔더만,
막상 10단 올 클리어해도 경험치 증가폭이 크지 않아,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10단 돌 이유가 1도 없고 어디서 즐거움을 찾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음. 굳이 찾자면 슈퍼 상급 둥지를 에버랜드 사파리 처럼 구경 할 수 있다는 정도, 아니면 내가 평소에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다.7,8,9단의 감사함을 느끼고 싶다면 10단 꿈나무로서 한번 트라이 해 볼만은 함
팰리컨 탑승시 생기는 안도감이나 성취감 따윈 없고 욕만 나오고 아오 개 힘드네 라는 말만 나오니 , 이건 내가 게임을 한 건지 게임이 나를 갖고 논건지 분간이 안됨.
시간 줄이고자 미션 빠르게 밀어주면서 샘플 챙겨주는 1인캐리는 언감생심, 나 살기도 바쁘고 혼자 증원 빠르게 정리하는게 너무 힘들게 되버림.
그냥 4인 협동이 강제되버린 개 같은 상황, 특히 미션 동선이 그지 같을때 4명이 다 같이 움직이면 나머지 부가 미션까지 도는게 피로해지고 메인미션 완료 후 그냥 탈출지로 가게 됨.그 와중에 알 챙기려고 아둥바둥 하는 모습에 자괴감 존나 듬.
특히 광맥추출 미션은 터미널 단계를 넘어갈때마다 웨이브가 중국 워터파크 파도풀 처럼 밀려오니, 누구 하나 중간에 끼어들어 터미널 조작할 시간조차 없음, 그냥 증원-1 생각하고 기어 들어가야함.
장담하는데 이런 이유들로 이번 신규채권 무기나 방어구는 성능이 매우 뛰어날것으로 예상됨.
애초에 브인센, 화방 너프 시키고 화염몰빵 신규채권을 밀어 넣는것 자체가 너무 속보이고, 유저를 바보 등신 취급 하는게 너무 개빡침.
하지만 더 빡치는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접 못한 난, 어느새 눈떠보면 강하하고 있음,
적지 않은 나이에 헬다이버즈에서 인생을 다시 배운다는 사실에 매일 놀라고 있을 뿐임
결론
전 오늘 부로 진리부로 회부될 예정입니다.
솔직히 말하면요 6단도 못깨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놈들이 제작진이고 밸런싱한다는 것 자체가 게임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기 너프를 먹이는 꼬라지를 봤을때 그냥 희망이 없다고 보는게... 브인센 탄약에 반동 너프 먹이는 거 보고 진짜 할 말을 잃음요..
새로운 샘플이라던지 새 파밍 재료가 추가된거면 모르겠는데 지금으로선 굳이 갈 필요가 있나싶은
알이랑 대갈빡 가져가면 슈크 한 30정도 준다면 충분히 가져갈만한 값어치는 했을텐데
솔직히 말하면요 6단도 못깨는 게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놈들이 제작진이고 밸런싱한다는 것 자체가 게임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해금되는 신규 채권 장비들도 기대가 전혀 안됩니다 화염저항 적힌게 작동안하거나 신규 장비들이 구데기거나 할거라 생각합니다 자기들 게임 이해가 없으면 유튜브에 보이는 혼자서 헬다이브 클리어 하는 유튜버들 납치해서 사전 테스트를 시켜보던가 꼭 패치 당일에 유저한테 테스트를 떠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