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포인트는 33,860
3만포인트의 멘탈 유닛정도까지만 회수하는게 기름 투자 대비 딱 좋다고 느껴졌는데 대부분 이정도 선에서 손절한분들이 많은거같습니다.
한 2만5천까지는 D2로 벌고 나머지는 노멀3배, 일퀘로 채웠습니다.
상점교환도 무난히 완수. 교환 안한 두 함은 이미 해역에서 얻어서 교환안해도 될거같더라고요.
건조는 나가토는 20연정도로 일찍나왔으나 카와카제가 너무 안나와 결국 100연까지 가서 겨우 뽑았습니다.
나가토는 많은분들이 예상했다시피 1항전과 함께 연습전 주력이 된 듯 합니다. 해역에 레벨링 하면서 써보니 빅세븐도 좋더군요. 잘 안뜨는게 문제지.
카와카제는 연습전에서 아야나미 대용으로 쓸려고 키우고는 있는데 다 노란색 스킬이라 책이 부족하네요. 근데 요즘 센다이도 많이 보여서 두고봐야할거같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뭐 항상 그랬듯이 오글오글이고.. 최종보스가 또 퓨리파이어인건 맘에 안들었네요. 그냥 무츠랑 나가토를 마지막에 넣지.
난이도는 저번 겨울의 왕관때보다 난이도가 쉬운느낌이었습니다. 엘리트 세이렌은 하향당한 느낌이고 홍염방문자 복각부터 이벤트 해역에도 안전해역이 도입되어 안전을 다 쌓으면 절약편성도 여유롭게 가능하고 특히 인카운트가 없는 덕분에 중순 넣고도 인카운트 걱정없어서 좋았습니다.
보상쪽으로는 홍염의 방문자 복각때보다 누적 포인트 보상이 별로라서 금방 손절 할 수 있었네요. 게다가 노멀 포인트 주는거도 늘어나서 D지역 열리고 며칠만 열심히 돌면 나머지는 노멀3배와 일퀘정도만 해도 상점 교환은 거진 다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건 대형 이벤트때 항상 한두개씩 주던 가구가 하나도 없고 포인트 교환으로 얻는 SSR함과 신규 금색 혹은 무지개색 장비가 없던거 정도?(연구의 신 장비가 대규모 추가되서 그런지) 네요.
그 외는 적절하게 라이트하게 나온 이벤트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겨울왕관과 홍염복각때 너무 달려서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