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일요일까지 열리는 블루아카이브 2.5주년 미니페스티벌.
사실 이거 하는 걸 다녀온 그날에 알아서
본편 페스티벌에 못간 아쉬움도 달랠 겸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입장을 하면 2.5주년 축전이 선생들을 반겨주는데
진짜 이 축전을 그리신 분들 모두 금손이시더군요.
축전을 뒤로 하고 옆을 보니 아비도스 대책위원회가 반겨 주었습니다.
실사로 대책위원회가 실존했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겠군요.
대책위원회 뒤편에는 선생님............
그러니까 우리가 근무하는 샬레 집무실이 있고
그 뒤편에는 흥신소 68 사무실과
아루를 포함한 흥신소 식구들이 반겨줍니다.
캐릭터성이 강렬한 느낌의 친구들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정겹군요.
그 옆에는 아로나 짱의 1:1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예약 안내 사이트에서는 무대 중앙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어쩐 일인지 가장자리로 밀려났네요.ㅠㅠ
이후 옆에 있는 젤리즈 게임존에 갔는데
핀볼 게임과 농구공 던지기 게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두 게임 모두 이 스티커를 얻었네요.
아로나와 프라나의 홀로그램 박스가 있었지만 여기는 미처 못갔고
대신 축하 메시지 월로 가서 선생님들이 써놓은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정말 많은 축하 메시지가 있더군요.
저도 25주년 이상 갔으면 좋겠다고 한장 써주고 왔습니다.
일본쪽은 3.0, 한섭은 2.5주년을 벌써 맞이한 블루 아카이브.
25주년은 좀 많긴 하지만 앞으로도 더 잘됬으면 하는 마음은 진짜랄까요.
이 선생들의 마음을 개발트리아 분들께서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아, 굿즈는 AR카드 다섯장으로 선택해서 구입했는데,
이렇게 체리노, 아루, 유우카, 미유, 코유키 한장씩 나오줬습니다.
......................
이거 분명 랜덤이라고 했는데 진짜로 이렇게 나오는 게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판매 부스에서 일부러 이렇게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주 좋은 구매가 되었네요.
AR 카드인 만큼 스마트폰에 앱을 깔아서 AR 플레이(?)가 가능한데,
요런 식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띄우고 터치를 하면서 SD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걸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앱 자체가 오류가 심하게 나서 잘못하면 심하게 빡칠 가능성이...........ㅠㅠ
아무튼 이 AR 카드까지 즐겨줌으로써
이번 블루아카이브 미니페스티벌은 제대로 즐겼습니다.
다음번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그때도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네요.
출처 - 직접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R 카드로 즐기는 서비스신 보고 가시죠♥
피규어사진의 국룰같은 서비스군요 ㅋㅋㅋ
저도 AR카드 5장 구매하니 중복되지 않는 확정천장?이라 좋더군요 ㅋㅋ 그나저나 AR구현도가 ...ㅋㅋㅋ
피규어사진의 국룰같은 서비스군요 ㅋㅋㅋ
사실 이게 가능할 줄 몰랐습니다.ㅎㅎㅎㅎㅎ
저도 AR카드 5장 구매하니 중복되지 않는 확정천장?이라 좋더군요 ㅋㅋ 그나저나 AR구현도가 ...ㅋㅋㅋ
진짜 5장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중복 안되게 판매처에서 조절하는건지.........ㄷㄷㄷ 아무튼 AR 구현도가 생각보다 좋아서 다?행........이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