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노멀 엔딩이고..
다른 하나가 배드 엔딩이라고 생각하지만..
보통 이 엔딩을 배드 엔딩이라고 하시는듯 하니.. 배드로 적겠습니다.
아무튼 이 엔딩 마지막에 이브와 릴리가 놀라면서 이 장면 딱 보여주면서 끝나는데..
전 솔직히 물음표밖에 안떠올랐습니다.
뭐지? 저 장면이 뭘 의미하는거지?
제가 느낀건 그냥 콜로니 규모가 너무 거대해서 놀랍다.. 이거 뿐인데요..
제가 둔해서 그냥 제작진이 의도한 바를 완전히 놓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큽니다.
이 장면이 뭘 의미하는 건지 해석 좀 부탁 드립니다.
제가 저 엔딩을 배드 엔딩으로 보는 이유는 이브와 릴리를 태우고 가는 셔틀에 "Albatross(걸림돌,골치덩어리)"라고 써있는걸 봐선 이 후 처리가 결국은 레이븐의 말대로 쓰레기처럼 버려질 운명같기 때문입니다. 이브와 릴리는 버려지고, 지구는 식민지화되고... 어떤 희망도 없는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엔딩에서 결정난 것은 엘더 사망과 함께 네스트가 연쇄반응으로 네이티브들이 사라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구인류가 사라지죠. 아직 살아남은 구인류가 있을수는 있으나 보여진 바로는 거의 불가능이죠. 마더스피어의 신인류 선언이후 지구의 점령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브와 릴리가 콜로니로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구를 내려다봤을때 지구를 감싼 듯 보이는 것은 다이슨 스피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브와 릴리는 이 구간을 지나서 콜로니를 향하고 있으므로 콜로니는 더 나아가야 나오는 위치에 있다고 봐야하죠. 그 다이슨 스피어는 현재 건조 중인 단계인데 아무리 마더스피어라해도 저런 대규모 공사를 엘더 사망 직후 저정도 완성도를 보여줄 수는 없겠죠. 즉 이브프로젝트와 별개로 이미 동시진행 사항이었다고 봐야합니다. 단지 건조중인 다이슨 스피어를 위장으로 숨기고 있었다가 엘더 사망후 더이상의 네이티브 공세가 없을 것이니 숨길 필요가 없어져서 위장을 거두었다고 봅니다. 다이슨 스피어 건조단계 복선은 궤도엘베 알파네이티브 처치시 이브의 라스트샷을 보면, 보스를 뚫고 지나간 샷이 그 뒤로 뭔가를 뚫는 듯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위장막 같기도 하고, 강하부대 전함이 전면에 세웠던 방어막 같이도 보이는데 엄청 광범위합니다. 이브는 레이븐의 말대로 마더스피어에겐 신인류에게 방해될 정보를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 지식보관소 구인류 정보 열람시 방화벽 사건이 있지요. 일반적으로는 공격당해야 정상인 정보를 이브가 가지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즉 마더스피어는 하자면 8차강하부대로 이브를 처리했어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일단은 귀환을 시키는 중인데 마더스피어는 현재의 이브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리라 봅니다. 귀환 후 감금 해체 분석을 할 수도 있고, 이브를 설득해서 자기편으로서 앞으로를 살아갈수도 있겠지요. 뭐가 됐든 간에 이브가 말한 “나로서 결덩하고 싶다” 라는 말을 지키긴 정말 힘든 상황으로 가게 될 것이 뻔합니다. 엘더는 이말을 했습니다. 마더스피어는 멈추지 않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진보된 인류를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개발하고 만들어낼 것이 목적이며 그 목적의 한계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한 나머진 모조리 수단에 불과하므로, 현재의 신인류 및 지구 뿐만 아니라 기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착취하겠지요. 끝이 없는 MMORPG처럼 끊임없이 발전만을 목적으로 하기에 주변을 모두 삼킬 마더스피어를 막을 존재가 현재로서는 이브와 릴리 뿐인데 8차 강하부대원의 존재를 생각한다면, 이미 이브의 육체 역시 한세대 전의 육체일 수도 있습니다. 즉 희망이 안보여요. 그래서 배드엔딩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구를 탈환 하는게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는것 처럼 파병해 왔지만 실제로는 이미 진작에 지구따위 없어도 되는 개뿔도 필요 없는 상황인걸 표현한것 같음.
결과는 오로지 이브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여야 하는데 사실상 저 엔딩은 엘더를 없앴으나 그게 이브의 선택의 의한 결과라기 보단 순전히 마더의 계획대로 모든 장기말이 마더 뜻대로 이루어진 이브조차 주연으로서의 선택이 아닌 꼭두각시로서의 결과로 볼수 있는 엔딩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즉 지구는 마더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 다 없앨수 있는 장기말 위의 식민지나 다름 없음을 제대로 보여주는 엔딩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호불호와는 별개로 엘더는 본인의 뜻과는 다르게 나쁘게 흘러간 종의 유지를 위해 빌런처럼 보이는 모호한 선의 위치였기 때문에 그 위치의 대상이자 동료였던 존재를 멸했기에 그 역시 지금까지 보여준 이브의 성격과 맞지 않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처음 다른 종의 멸절만이 존재이유 이던 마더의 꼭두각시 이브가 자이온을 거치면서 마더에게 의문을 품고 신인류와 구인류 모두를 구한다는 엘더를 이해하게 되고 동의를 하게 되는건데 배드엔딩의 이브 대사는 결국 마더에 의해 만들어진 본래의 꼭두각시의 성격의 결과를 선택하는 꼴인거죠 그래서 다른 두 엔딩에서의 이브의 대사가 지금까지 보여준 이브의 성격을 더 잘 대변하는 모습인거고요
마더스피어는 진화를 목적으로 지구에 이브프로젝트를 시행한거고.. 원래 계획이라면.. 우수종으로서 이브가 아담과 손을잡고 새로운 종으로 결과물이 나와야하는데.. 오히려 이브는 거절하고 지멋데로 저리하는거보고.. 원래 프로젝트 이브가 실패를 넘어서 장애요소로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마더스피어가 바라보기에 Albatross이며, 배드라고 생각했음;
네이티브들의 구심점이 사라졌으니 콜로니폴로 사라진 콜로니들 재구성한거 아닌가요?
콜로니 재구성이야 했을수도 있는데.. 저걸 보여주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그리고 엘더가 사라진건 저 장면 시점으로 길어야 한 30분 전쯤일거 같은데.. 네이티브 구심점이 사라졌으니..... 라는 이유는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지구본..
저도 이부분이 이해가 잘 안가서 검색을 해봤지만 아직 속시원한 답변은 못 얻었습니다. 아담이 사라져서 마더 스피어가 대대적인 공격준비를 하는 장면이라고 이해를 해야하는건지...좀 아리송 하더군요..
대대적인 공격준비라면.. 강하선들이 쫙 나열된 걸 보여주고 끝났으면 명확했을텐데.. 저 지구와 콜로니 사이의 점들을 강하선이라고 봐야하는건가.. 아리송합니다. 그냥 빛나는 점으로만 표현을 해놔서..
제가 저 엔딩을 배드 엔딩으로 보는 이유는 이브와 릴리를 태우고 가는 셔틀에 "Albatross(걸림돌,골치덩어리)"라고 써있는걸 봐선 이 후 처리가 결국은 레이븐의 말대로 쓰레기처럼 버려질 운명같기 때문입니다. 이브와 릴리는 버려지고, 지구는 식민지화되고... 어떤 희망도 없는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레이븐 말처럼.. 정말로 버려질 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하고.. 또 사실 마지막에 이브, 릴리가 탄 함선이 공격 받거나 아니면 공격할려고 대기중인 강하선들 뭐 그런거 보여주면서 끝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저 장면이 나오고 그냥 끝나길래 저 장면이 뭘 의미하는건가.. 의문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구를 탈환 하는게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는것 처럼 파병해 왔지만 실제로는 이미 진작에 지구따위 없어도 되는 개뿔도 필요 없는 상황인걸 표현한것 같음.
콜로니의 규모가 사실 말도 안되는 사이즈인걸 보면.. 그렇게 해석하는 것도 말은 되는것 같습니다.
마더스피어는 단순히 인간을 안드로에이도스로 대체 하는 그냥 원래부터 있었던 인간이었던것 처럼 하려는 ㅁㅊ 인공지능 이니까 지구에 진실을 알고 있는 애들이나 기록물을 지워 버릴려고 대규모 콜로니폴을 다시 진행 하려는걸로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이브와 릴리도 진실을 너무 많이 알고 있고 이용가치도 없으니 제거 대상이겠고 배드엔딩이 맞는것 같아요
그러니깐 저 장면이 콜로니폴을 준비하는 장면인것으로 해석하셨다는 거죠? 배드냐 아니냐는 일단 접어두고.. 저는 저 마지막 장면 자체에 대해서 뭘 의미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물어본 글입니다.
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담이 애초에 마더스피어는 콜로니폴 같은 일을 반복 할거라고 언급했으니 물론 자기가 죽지 않았을때지만
진엔딩 보라고 일부러 ?하게 만들고 끊은듯
결과는 오로지 이브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여야 하는데 사실상 저 엔딩은 엘더를 없앴으나 그게 이브의 선택의 의한 결과라기 보단 순전히 마더의 계획대로 모든 장기말이 마더 뜻대로 이루어진 이브조차 주연으로서의 선택이 아닌 꼭두각시로서의 결과로 볼수 있는 엔딩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즉 지구는 마더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 다 없앨수 있는 장기말 위의 식민지나 다름 없음을 제대로 보여주는 엔딩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호불호와는 별개로 엘더는 본인의 뜻과는 다르게 나쁘게 흘러간 종의 유지를 위해 빌런처럼 보이는 모호한 선의 위치였기 때문에 그 위치의 대상이자 동료였던 존재를 멸했기에 그 역시 지금까지 보여준 이브의 성격과 맞지 않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처음 다른 종의 멸절만이 존재이유 이던 마더의 꼭두각시 이브가 자이온을 거치면서 마더에게 의문을 품고 신인류와 구인류 모두를 구한다는 엘더를 이해하게 되고 동의를 하게 되는건데 배드엔딩의 이브 대사는 결국 마더에 의해 만들어진 본래의 꼭두각시의 성격의 결과를 선택하는 꼴인거죠 그래서 다른 두 엔딩에서의 이브의 대사가 지금까지 보여준 이브의 성격을 더 잘 대변하는 모습인거고요
'즉 지구는 마더가 맘만 먹으면 언제든 다 없앨수 있는 장기말 위의 식민지나 다름 없음을 제대로 보여주는 엔딩이기도 하고요' 일단 제 의문에 대한 답은 이것으로 충분할것 같습니다. 나머지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의견들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노말 엔딩으로 보았는데.. 서브 퀘 유무에 따라 운명이 완전 바뀌는걸 진/배드로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마더스피어는 진화를 목적으로 지구에 이브프로젝트를 시행한거고.. 원래 계획이라면.. 우수종으로서 이브가 아담과 손을잡고 새로운 종으로 결과물이 나와야하는데.. 오히려 이브는 거절하고 지멋데로 저리하는거보고.. 원래 프로젝트 이브가 실패를 넘어서 장애요소로 남아있다고 생각해서.. 마더스피어가 바라보기에 Albatross이며, 배드라고 생각했음;
일단 이 엔딩에서 결정난 것은 엘더 사망과 함께 네스트가 연쇄반응으로 네이티브들이 사라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구인류가 사라지죠. 아직 살아남은 구인류가 있을수는 있으나 보여진 바로는 거의 불가능이죠. 마더스피어의 신인류 선언이후 지구의 점령은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브와 릴리가 콜로니로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구를 내려다봤을때 지구를 감싼 듯 보이는 것은 다이슨 스피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브와 릴리는 이 구간을 지나서 콜로니를 향하고 있으므로 콜로니는 더 나아가야 나오는 위치에 있다고 봐야하죠. 그 다이슨 스피어는 현재 건조 중인 단계인데 아무리 마더스피어라해도 저런 대규모 공사를 엘더 사망 직후 저정도 완성도를 보여줄 수는 없겠죠. 즉 이브프로젝트와 별개로 이미 동시진행 사항이었다고 봐야합니다. 단지 건조중인 다이슨 스피어를 위장으로 숨기고 있었다가 엘더 사망후 더이상의 네이티브 공세가 없을 것이니 숨길 필요가 없어져서 위장을 거두었다고 봅니다. 다이슨 스피어 건조단계 복선은 궤도엘베 알파네이티브 처치시 이브의 라스트샷을 보면, 보스를 뚫고 지나간 샷이 그 뒤로 뭔가를 뚫는 듯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위장막 같기도 하고, 강하부대 전함이 전면에 세웠던 방어막 같이도 보이는데 엄청 광범위합니다. 이브는 레이븐의 말대로 마더스피어에겐 신인류에게 방해될 정보를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 지식보관소 구인류 정보 열람시 방화벽 사건이 있지요. 일반적으로는 공격당해야 정상인 정보를 이브가 가지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즉 마더스피어는 하자면 8차강하부대로 이브를 처리했어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일단은 귀환을 시키는 중인데 마더스피어는 현재의 이브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리라 봅니다. 귀환 후 감금 해체 분석을 할 수도 있고, 이브를 설득해서 자기편으로서 앞으로를 살아갈수도 있겠지요. 뭐가 됐든 간에 이브가 말한 “나로서 결덩하고 싶다” 라는 말을 지키긴 정말 힘든 상황으로 가게 될 것이 뻔합니다. 엘더는 이말을 했습니다. 마더스피어는 멈추지 않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진보된 인류를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개발하고 만들어낼 것이 목적이며 그 목적의 한계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한 나머진 모조리 수단에 불과하므로, 현재의 신인류 및 지구 뿐만 아니라 기타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착취하겠지요. 끝이 없는 MMORPG처럼 끊임없이 발전만을 목적으로 하기에 주변을 모두 삼킬 마더스피어를 막을 존재가 현재로서는 이브와 릴리 뿐인데 8차 강하부대원의 존재를 생각한다면, 이미 이브의 육체 역시 한세대 전의 육체일 수도 있습니다. 즉 희망이 안보여요. 그래서 배드엔딩이라 생각합니다.
결덩 -> 결정. 아오 폰은 오타가 너무 잘 생겨 ㅠㅠ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엔딩과 저 장면을 보고 위에 적으신 내용들이 바로 떠오르신건지 궁금하네요.. 내용이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내가 너무 생각이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ㅎㅎ
바로까지는 아니에요. 궤도 알파네이티브의 라스트샷 씬의 경우 배드 엔딩 보기전까진 그저 연출이 멋지네 하고 끝났습니다. 전 보고서 의문을 먼저 떠올리는 편이고, 그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반복하거나 찾아보는 편이에요.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제가 유달리 빨리 찾아내긴 하는 편인데 아마도 차이점이라면, 장면 장면 하나하나 기억력이 조금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만큼 집중하면 다른게 안들어오는 편이기도 해요. 일부러 자막에 눈이 가는 것 때문에 영상 요소 보려고 5회차를 하는 동안 2개 회차는 자막을 끄고 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슨 스피어는 항성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항성을 둘러싸는 구체이고, 배드앤딩의 지구를 둘러싼 물체는 오비탈링 입니다. 이상 TMI 였습니다.
현재 건조된 상태만 보자면 말씀대로 오비탈링으로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다이슨 스피어라 본 이유는 제가 봤을 때는 링 주위로 벌집구조형식으로 감싸기 시작한 일부분들이 보여서 건조 완성시 결국은 지구를 완전히 감싼 구체가 되겠다 싶어서 다이슨 스피어라 봤습니다. 정확히는 다이슨 스피어는 말씀대로 항성을 감싸는 것을 뜻하는게 맞고 태양계 기준이라면 태양을 감싸는 것이 맞긴 합니다. 근데 지구를 감싸는 것을 달리 표현하는 용어는 제가 지식이 부족해 모르기에 알고있는 지식상 다이슨 스피어라 표현했습니다. 마더스피어의 목적상 지구를 감싸는 것이 무슨 필요인가 싶기도 한데 일단 저런 거대 구조물을 건조중인 이상 지구를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것이 맞지않나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다이슨 스피어라는 용어 역시 SF소설가의 아이디어로 출발한거라 사용한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조금 해석이 다른데요 이브나 릴리가 토사구팽 당하는건 저도 동의하는 바이고요 저 마지막장면은 딱히 마더스피어가 뭘하겠다는것 보다는 그냥 후속작을 위한 떡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저런 아리송한 장면을 연출했겠지요 답은 "아직 제작진들도 모른다, 아직 미정이다"정도로 생각하고 이번에는 마무리 짓는게 좋을듯 합니다 지구 공격이나 공습하려면 이브강하 작전때 썼던 함선을 빼곡히 배치하는게 맞겠지요
릴리 이브가 그저 장기말이 된다는 설정도 그렇지만 마지막 장면은 거대 콜로니들이 지구를 감싸고 있는 형태고 이브가 엘더를 제거함으로써 지구는 결국 무방비상태가 됐고 마더스피어 계획대로 지구는 점령 수중하에 들어간거죠. 배드엔딩이 맞습니다 ㅋㅋㅋ 인류도 멸종, 네이티브도 멸종됐고 지구는 ai가 점령한거임
맞아요 ai의 장난감이 된 지구를 보여주며 베드엔딩
지구를 마더가 완전 장악했다는 의미로 보여주는 장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배드엔딩일 수도 있는건 레이븐이 얘기 했던 모든 비밀을 다 알게 된 이브와 릴리를 마더가 과연 그대로 둘까? 하는 의심이 충분히 들기 때문이죠 알바트로스도 그렇고... 영어로 골치덩이라는 뜻도 함께 가진 단어다보니
원래의 구인류는 모두 멸종하고 AI에 의해 점령된 지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담이 구인류를 지탱하는 유일한 존재 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