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옛날 대포라고하면 통짜로 주조한다고 알려져있지만
24.05.20 (07:47:02)
IP : (IP보기클릭)106.101.***.***
금빛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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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07: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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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만 통으로 주조할뿐 온갖 부품이 거기에 조립되어 완성된다
주조만 하면 끝이면 포병대가 비싸다는말도 없었지.
그런데 당시 기술로 아무리 용을 써봐야 딱 맞는 부품 생산이 어려웠다
똑같은 공장, 똑같은 기술자가 똑같은 부품을 만들어도 크기가 다르다니까?
그래서 그냥 부품을 좀 크게 만들고.
현장에서 대포에 맞춰서 줄로 열심히 갈아서 맞춰 썼다
지금도 열간단조끼리 조립하면 그렇게 해야됨.... 팽창계수 맞출수 없음
지금도 열간단조끼리 조립하면 그렇게 해야됨.... 팽창계수 맞출수 없음
나만정상인
현장에서 K9 부품을 줄로 맞춰 쓴다고?
딱 봐도 현장에서 갈아왔자 붙일 수 없는 부품들이 보이는데 정확하게 어떤 걸 부대에서 갈아서 썼는지 알려줄 수 있음?
뭐 평소에도 녹 관리한답시고 대포 전차를 갈아대긴 했지만 현장에서 가장 자주 나간건 포미의 점화구였음 이거 포 쏘다보면 갈라지거나 구멍이 넓어지다 못쓰게되거든
대포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