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태종 이방원의 업적.jpg

[wizwiz]

생각보다 관대함

[냥념통탉]

생각해보면 허도 업적이 아닌지.

[Church Bitch]

그말 하면 허씨 멸족됨

[청밥없찐]

ㅋㅋㅋㅋㅋㅋㄱㅍㅋ

[그리드1983]

저렇게 건의해서 받아 실행에 옮긴건 압적 맞음

[불속성뽀로로]

결정권자가 헛소리로 치부하면 나가리 되는 거니까 태종 업적 맞음.

[불속성뽀로로]

유능한 실무자가 능력 발휘할 수 있게 깔아주는게 가장 윗사람의 능력이야.

[月山明博]

허/도

[blueskyforever]

실무자의 아이디어와 역할도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당시에는 왕의 허락이 없으면 할 수 없었고,
왕의 윤허를 바탕으로 국가적 단위로 제도화 해서 실행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 일을 윤허하고 지원하고 국가 시스템으로 만들도록 한 왕의 업적 맞음

[Feed]

백성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스윗한 임금이었음

[감자맛불알]

아 왜 자꾸 칼 겨눠요

[사와리네코]

태종 : (지가 칼손질중에 찾아와놓구는...)

[제성합미다]

왕이 되고나서도 사냥다니는 거 말곤 딱히 사심을 채운 적이 없는 숙청의 대명사

[아구찜빌런]

근데 당시 사냥이면 꽤나 사치스러운 취미였다는 것…

[오늘도그저그렇다]

백성에게는 한 없이 관대하고 왕권수립에는 한 없이 엄정하고 했으니까 조선의 기틀을 닦은듯

[루리웹-6185141861]

고맙습니다 전하. 덕분에 복수를 할수 있었습니다.

[갓지기]

오나라오나라 아주오나!

[트라린(traline_tab)]

어쩌면 이방원은 다음 왕을 위해 '학살자'라는 가면을 스스로 뒤집어 쓴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듦.
다음 왕의 그 위대한 업적들 대부분은 이방원이 토대를 닦아줬으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함.
아닐 수도 있고.

[PumpkinWatchman]

조선이라는 나라가 모양 제대로 잡힌게 태종때라고 봐야

[검은거북이]

제대로 일하는 사람한테는 뭐라 안함
선만 안넘으면 공신이 궁녀 건들어도 스윗함

[Project_Korea]

이방원 특)) 안마 잘 못한다고 궁녀에게 잔소리 했다가 무릎에 진심 펀치 맞고도 살려줌

[루리웹-6530053831]

하지만 연산군 이후 의녀를 아에 챙녀로 쳐 만드는 바람에 그 인식을 조선 망할때까지 바로잡지 못함

뻑하면 다른나라 사신 접대부로 써먹는건 일상

[페로사]

대장금에도 그런장면이 있었지

[얗얗]

외척에게는 차가운 칼날같은 남자
하지만 조선 백성에게 만큼은 구들장처럼 따뜻하겠지

[사쿠라이­ 모모카]

똑똑함이 과했던남자

[오나니여신님]

죽일 놈만 골라 죽이는게 바로 숙청의 기술이다.
권력을 탐하는 야심가지 마음에 안든다고 아무나 잡아죽이는 폐주가 아니라고

[가스불키고옴]

지기권력만 안넘보면 관대함

[루리웹-2792330915]

정말 핀포인트로 숙청했지.
외척은 자기 트라우마 때문에 살짝 과하게 처리한 감이 있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