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메이저 배급사의 대규모 예산으로 제작된
(그리고 흥행이 안된)
작가주의 영화들에 보내는 시선.
"이정도 예산에 이런 스토리와 연출력이라면....
훌륭하긴 한데 대중적으로는 안팔릴거 같은데 대단한 모험이고 도전이라고 생각함.
흥행보다 작품성을 우선시한 제작진이 존경스럽고 잘됐으면 좋겠음"
vs
"? 세상에 지표 적자 나고있는데 예술을 남겼다며 자랑스러워 할 투자자가 어딨음 개호구임?
돈을 많이 들였으면 작품성도 좋지만 회수할 생각을 해야될거아냐
저건 그냥 감독이 남의 돈 가지고 지 예술 한거임,
지돈으로 작게 하던가 팔릴만한 매력이 없으면 그걸 넣던가"
영화는 예술이지만, 산업이기도 하기에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논쟁.
맞지, 관점의 차이를 얘기하는거지.
근데 원래 모든 예술이 남의 돈으로 하지 않나? 미켈란젤로는 자기돈으로 천장에 그림그렸냐고
근데 원래 모든 예술이 남의 돈으로 하지 않나? 미켈란젤로는 자기돈으로 천장에 그림그렸냐고
맞지, 관점의 차이를 얘기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