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일본 병사들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하나하나가 인간병기가 됐는데
그런 인간병기들을 진짜 바닥까지 닥닥 긁어모아서는
원균이랑 신립이라는 걸출한 명장들을 앞세워서
넥서스만 따면 끝이라는 심정으로 보급라인이고 뭐고 ㅈ까고 밀고 들어가니
조선군이 이걸 어떻게 이겨먹나
근데 상대 우물까지 갔는데 넥서스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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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립이 원균하고 같은 라인에 넣긴 좀 억울한 면이 있지 않냐
신립이 ㅂㅅ지만 원균급은아니지
발업질럿들한테 어택땅 찍어둔거라 ㄹㅇ
엘리전 가자~ 어? 왜 넥서스 뿌셧는대 엘리 안뜸? 어? 왜 우리 병사들 체력이 천천히 까이지? 보급이 어쨋다고?
신립은 그래도 왜란 전에는 나름 괜찮았어...
넥서스가 아니라 커맨드센터였고
지들도 이정도면 덴노 잡듯 왕따 가능하다 싶었는데 '최속군주 선조'를 너무 무시했다
발업질럿들한테 어택땅 찍어둔거라 ㄹㅇ
엘리전 가자~ 어? 왜 넥서스 뿌셧는대 엘리 안뜸? 어? 왜 우리 병사들 체력이 천천히 까이지? 보급이 어쨋다고?
엘리전으로 넥서스만 뿌수니 엘리가 안뜨지
커맨드센터?아닝?
이순신 : 어 형이야
지들도 이정도면 덴노 잡듯 왕따 가능하다 싶었는데 '최속군주 선조'를 너무 무시했다
신립이 ㅂㅅ지만 원균급은아니지
육지 원균급이라고 생각함 신립이 무전략으로 붙지만 않았으면 선조 ㅌㅌ 안했을수도 있음
조총이 쏘는대로 맞는답이까? 이러다가 물속으로 역돌격하셔서 해병이 되신 분
화망을 이뤄서 쏘면 다 맞게 돼 있다고..................
원균은 능력 의지 인성 도덕성 다 병1신이고 신립은 단지 상황판단을 잘못했다는 거 뿐임 그 결과가 너무 크긴 하지만 신립이 원균급이라는건 다 무시하고 결과만 놓고 이야기하는거임
신립도 인성관련해서는 큰차이 안남
신립도 기병대 운용할땐 명장이었는데 기병대로 유목민 상대하던 장수를 산악지대에 유격대장으로 배치하니...
커맨드센터였고
넥서스가 아니라 커맨드센터였고
신립이 원균하고 같은 라인에 넣긴 좀 억울한 면이 있지 않냐
억울하긴 하지만 말아먹은 정도는 비슷하지 않던가 ㅋㅋ
억울하긴 했지 신립이 니탕개의 난에서 활약한 장수인데 이때 여진족규모가 3만이었음 참고로 병자호란때 밀고 들어온 청군이 4만5천이었고
재대로 나라꼴 갖춘 정예병력 상대하기에는 용맹만 있고 나머지 없는놈이잖아
물론 원균은 용맹도 없지만
여진족 상대로 싸우는 히트앤런 전투를 똑같이 할려고 문경세재에서 안싸우고 탄금대로 근데 허허 벌판에서 히트앤런 한다고 상대가 걍 처맞기만 하나
원균이 용맹이라도 있어서 상륙저지 했다면...
아님. 그냥 판단미스를 저지르면 안 되는 상황에서 판단 미스를 저지른 게 큰 것 뿐이야. 그런데 그것도 아군과 적군에 대한 정보가 둘 다 부족한 상황이라 자기 원래 병사들로 평상시 싸우던 적들 상대로 싸우던 교리를 선택한 탓이 큼.
신립: 임란 기준으로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졸장 원균: 이새낀 그냥 인간이 아님
여러 역사 교수들이 저마다 한마디씩하고 유게에서 유명한 임용한 박사도 이것저것 말하는데 수준낮고 병력수도 적은 징집병으로 싸우기 보다는 자기 예하의 기병으로 해결할려고했다는데 권율은 뭐 ㅄ라서 수준낮은 애들갖고도 이기고 잘비빔 너무 자기를 과대평가 하고 상대를 저평가한게 아닐까 하면서 끝내던데
여진족 3만이면 기병 3만급이라는 애기로 봐야됨 반유목 출신이라 당장 조선 북방군이 조선군중에서 가장 쎄다는 평을 받는 이유가 여진족때문인데 유럽에서 파이크와 총방진이 나오기 전까지 기병은 항상 보병상대로 일단 먹고 들어가는 병종이었음
근데 북방 조선군과 다르게 지방군쪽은 거의 없다시피 해져서 당장 칼질을 100년동안 하던 애들을 지방에서 농사하던 애들로 막으라는건데 어림도 없지
권율때랑은 좀 사정이 다름 일단 권율조차 1600대 5만에서 8만에 이르는 군사로 대패한 용인전투에 참전했고 이후 이치 행주대첩에서 전투경험을 꾸준히 경험한 병력으로 이김 전투 경험이 있냐 없냐 차이는 현대전에서도 중요한 차이로 알려진 전투승리 요인중 하나인데
기록보면 도착한게 10%밖에안됨 ㄹㅇ 이새끼들 어택땅찍고 개돌깐거맞음...
물론 이순신 없었으면 해상보급으로 보급로 안정화 시키고 남부부터 말려죽였으면 되니깐 대전략적으로는 큰 문제 없기는 함. 심지어 이미 플렌 b인 현지보급로(전라도)도 나름 준비한 편이고 근데 둘다 막히는 억까가 ㅋㅋㅋㅌ
ㄹㅇㅋㅋ 전략대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략법은 완벽했는데...
전장 상황을 파악하기 힘든데 더군다나 과거임. 조선 측 입장에서는 괴랄한 전투력과 행군 속도를 지닌 상대로 보였겠지. 보급 끊겨서 평양에서 돈좌 당하지 않았으면 의주까지도 다이렉트라 여겼을 만함. 해상, 진주에서 방어 못하고 왜군 상태가 좀 더 좋았으면 의주에서 결사 항쟁 후 망국 엔딩이었다 봐도 되고.
하하 드라군을 뽑았어야지 커맨드센터 띄우기!
선조 런하는 속도 진짜 미친수준이긴 했음
4드론 저글링 러시 갔는데 커맨드는 띄워져있고 scv가 자꾸 저글링 죽임
3센치 드랍 하려고 오버로드 띄웠는데 숨겨놓은 발키리 한부대가 뮤탈이랑 같이 싹 다 털어버리고 마는데
신립은 그래도 왜란 전에는 나름 괜찮았어...
유목민은 잘 팼는데 왜군은 총이 있어서ㅋㅋㅋ
차라리 조령고개에서 방어진 짜고 공격했으면 한성이 그리 허무하게 털리진 않았을 텐데 하필 탄금대를 택해가지고
조령 버리고 굳이 탄금대에서 배수진 친 이유가 신립 꿈에 어떤 여자가 탄금대에서 싸우라고 이야기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조선야화인가 뭔가하는 전설의 고향에도 나오는거 젊을때 여자하나 구해줬는데 대뜸 여자가 다죽고 나만 살았으니 책임져 달라고? 뭐라는거야 여기서 첩 이야기가 왜나와 하고 집에갔는데 살자해버려 거서 한을품고 죽은 처녀귀신이 신립을 망가트렸다는 카더라가
그건 대표적 야사임. 당시 명망있던 신립이 그렇게 바보처럼 전멸한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을거다, 하고 머리 맞대고 생각해보니 일반적으로는 이유 생각이 안되니 "아 신립 장군이 귀신에 홀린거구나 ㅠㅠ" 해버린거지 뭐
이게 기록이 부실하다보니 온갖말이 다나와서 평이 오락가락하는게 좀...
아무리 신립이 전략을 잘못 짯다지만 북방에서 잘나가던 지휘관이고 죽기전까지 싸웠는데 원균에 비비는건 좀
막판에 탄금대로 몸 던져서 자결했다던데 ㄹㅇ 장렬하게 싸우긴 한듯
20일만에 뚫린거리 진짜 개빠른거 맞는데 선조는 뛰는지 위에 나는자라 그만
지금같이 길 존나 잘뚫린상태에서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가려면 ㅁㅊㄴ소리듣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오랜기간 전국시대 걸쳐서 겨우 통일해서 처음 운용 해보는 대규모 침공 일텐데 왜놈들 보급 조지는거 이해가 가기는 함...ㅋㅋㅋ
사실 그것보단 전국시대당시 전투는 대부분 내전이라 물자는 어떻게든 아득바득 현지에서 긁어모을 수 있었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의병같은것도 거의 없었을거고
신립은 북방에서는 명장인데 전공이 안맞았던거 같음 대유목기병 스페셜리스트라서
탄금대 전투도 북방 출신인 거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게, 북방에선 6월에도 땅이 안 풀리니까 강 근처 평지라도 단단해서 기병이 최적의 기동력으로 싸울 수 있음. 아마 그것 때문에 자기가 충청도에서 싸운다는 거 생각 안 하고 6월에 뻘이 된 평야에서 기마전을 벌일 생각을 했던 거겠지. 그거 망해서 잦된 거고.
임진왜란이 사실 기마병이 본격적으로 힘을 잃은 전투인거 같긴함 총과 창 활 혼합으로 기마병이 서서히 힘을 잃어갔거든
런조 런함
돌아가야할 해로의 아군이 개발렸다는건 한양까지 올라간애들도 사기가 꺾일 사태긴함 항구는 일종의 후방이니까
신립은 여진족 상대로는 1티어였고 이순신과 권율이 뜨기 전까지 당대 최강의 장수라고 평가받을 만큼 전공과 실적이 있었음 그 이전에도 아버지 비리로 무장이 되고 이후에도 비리로 걸리기까지 한 원균 같은 인간백정오물과 같이 나열할 장수가 아님 아무리 신립이 탄금대에서 벌인 짓이 븅진 짓이라고 원균과 동급은 절대로 아님
원균: 배를 버려라
왜놈들도 바보는 아닌데, 기마갑사를 너무 허망하게 잃은 것도 있고 그렇지...
도망을 잘 다니는 임금님(선조) 도망도 잘 못다니는 잉금님(인조) 아쉽게도 왜의 목표는 런에 능한 자였다고...
한양까지 진격한 일본군: 보급은요? 장교: 몰?루
히데요시: 아니 왕만 잡으면 끝 아냐? 선조: 못잡았쥬? 아무고토 못했쥬? 에베부베베벱
신립이 얌전히 조령에 매복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긴 하다...
그 상상은 조선후기부터 꾸준히 해오긴함ㅋㅋ
아예 지원온 명나라 장군들도 조령에서 존버했으면 버틸 수 있었겠다 한마디씩 했었지...
그 가정은 징비록을 보면 대충 해석이 됨. 지금으로 따지면 총리겸국방부장관이 필드에서 뛴 글인데 행정상으로는 분명히 필요한 준비들을 다 해놨는데 실전에 들어가보니 제대로 돌아가는게 얼마 없어서 한탄하고 다니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나옴.
야 아무리 그래도 원균이랑 신립을 동급으로 두면 어떻게해
니가와 전술로 맞서 싸와야 했는 데 이미 땅이 따인시점이라서 현실파악 못한 조정이 빨리 해결해줘!이러니 ㅋㅋ
그것도 있고 조선군 방어체계가 잘 안맞은것도 한몫함
if긴 하지만 지금도 궁금한게 한양방어전하면 어댔을까함
한양방어전은 안됨.. 한양도성 넓이가 너무 넓어서 방어하는데 필요한 병력수가 너무 많아서 힘듬 왜란중에 남한산성 지은게 그거 때문임
if를 따질거면 신립이 문경에서 시간 오지게 끌면서 지연전 그사이에 조선육군이 평양성에서 집결하고 정비했으면 7년까지도 안갔다는게 학계 정설 각개격파 당하면서 뭐 병력이 모아서 정비할시간을 안주니까
신립은 세계대전 초기에 전투 메타가 바뀐거 모르고 기관총에 닥돌하던 느낌이지
아무리 그래도 그 둘이 동급은 좀
선조가 커맨드센터 띄움..
신립 전적을 보면 아예 장수로서의 기본도 안된거로밖에 안보이던 원균급은 아님. 다만 직접 데려온 전력을 제외한 적군과 아군 모두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했고, 그게 치명적인 패착이었다고 봄.
넥서스가 없음 + 갑자기 인구수에 빨간불 들어옴
신립은 기뱡구성인데 수성엔 좋지않고 거가에 성에서 방어하면 그냥 병사두고 패싱하면 그대로 한양까지 싸우지도 못하고 뚫려서 걍 나온거긴함 근데 좀 못싸움
노비런, 호적런, 대립군, 군적수포제 등으로 양인개병제 체제가 붕괴한 상황이라서 모루 역할을 할 보병의 수나 질이 쓰레기였음. 그렇다고 하마 기병하기에는 보병 1과 다를 바가 없고. 이거는 뭐좀 개혁 해볼려고 했으나 늘 그렇듯 테엥 국가가 해 준게 뭐라고 힘들어용 ㅈㄹ해서 제승방략으로 땜빵하다 터진 사례지. 의무는 지기 싫어하고 혜택, 시스템은 누리고 싶어하다 코 짤린 사례.
애초에 200년간 큰 전쟁없이 살던 나라에 전국시대로 철저히 훈련된 20만 군대가 신무기 조총까지 들고오면 엥간한 나라들은 어지간하면 다 털린다. 난 조선 자체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데 걍 한국 역사 자체를 맨날 쥐어터지기만하던 약소국으로 보는 시각이 너무 많음
원균은 자기자리가 안맞아서 보인 행동이 너무 많앗음 그러니깐 현실외면하고 술퍼마시고 여자끼고 그런거임
일본군 대장 : 뭐여 넥서스 어디갔어?! 일본군 : 잡것들이 날랐당께요 일본군 대장 : 아 쉬바 그럼 우짜지? 동장군 : 워짜긴 뭘워째 엎드려
신립이 ↗박은거랑 별개로 원균이랑 동급취급은 웃음벨이네 ㅋㅋㅋㅋㅋ
충무공이 바다에서 보급로 차단한거 아니었으면 진짜 ㅈ될 뻔했지 칠천량으로 남해 제해권 뺏겼을 때도 명량해전이 아니었다면 ㄹㅇ ㅈ됐음
그래봐야 우리 통제사 님이 인간 변기로 만들어주심 .. 수장이라니
신립은 기병인데 왜 배수진을 거기로친지모르겠음 죽을자리를 정해논거마냥
'북방' 기병이잖아. 함경도 위쪽은 6월에 배수진 쳐도 땅이 아직 얼어 있으니까 기병 기동력이 풀로 나온다고. 문제는 탄금대는 충청도라 강 근처는 이미 5월부터 진창이 된다는 거고. 신립이 아마 그걸 몰랐던 게 아닐까?
하지메 사토루랑 신립을 같은 줄에 세우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