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문제 사회의 문제 더 거시적인 문제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게임을 질병화 시키는것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보니까
지가 뭔 말 했는지도 잘 모르고 빼애액 거리는거 자체가 유머임 아주
우리는 "컴퓨터를" 던졌다는 상황 일면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도대체 무슨 배경이었길래, 애가 무슨 상황에 놓여있길래 컴퓨터를 "던질수 밖에 없었나"
에 더 집중해야 하는게 맞는데
저런 비스므리한 사람들 데려다놓고 토론을 시켜보니
아~ 저흰~ 존문가가 아니라서~ 딱히 논문 볼 필요는 없죠~~ ㅎㅎ
,..
그리고 우리 자식들이라고 묶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공동체의식 강요했냐?
나도 96년생 따리 응애인데 저런거 강요 아주 조금 받은 마지막 세대일걸?
4살차이 동생은 보니까 철저하게 개인주의로 가는데
뭔 "우리 자식"이여 "느그 자식"이지
"느그 자식"의 트러블을 "우리 자식"으로 묶으려고 하는게 ㅈㄴ 이해안됨
ㅋㅋㅋㅋㅋ
사실 9080때도 말이 좋아 공동체주의지 실제론 걍 자식 관련해선 무책임에 가까운 방임주의였음
자식을 사랑하는 거랑은 별개로 자식이 뭘 좋아하고 학교에서 친구들하고 뭔 이야기를 했는지 관심있던 부모들은 적어도 9080년도 한국에선 없다고 봐도 무방함. 자식들 성적표에 더 관심있었다고 보는게 맞지
게임을 질병화 하려 말고 자식에게 좀 관심줘라
지가 육아 못해놓고 게임탓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