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원래, 아니 원래도 아니고 현재도
세상에 제시된 올바름이란 가치 중 하나를 현실에 실현시키기 위한 가장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방향성이며
그렇기 때문에 지식인 계층부터 시작해서 일반론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진지 오래라서 그럼
한 집단의 책임을 이야기하는 게, 그 집단이 일루미나티다 라는 개념인 것이 아니라 그런 집단이 나타날 정도로 그러한 사상이 광범위하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또한 그러한 집단만의 책임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그러한 사상의 영향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상의 책임을 한 집단의 것으로 축소해서도 안된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함
문제는 그 방향성 자체가 어긋나 있다는데 있다고 보는데
대표적인 어긋남 중 하나가 서양권이라는, 어떻게 보면 로컬한 관점이 가장 메이저한 방향성인데도 그 영향력은 글로벌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던지 (어썌신 크리드 새도우즈)
애초 개혁, 계몽같은건 원래 그래왔지 자신들이 본래 추구하던것이 뭔지 망각하고 폭주해서 세로운 병폐를 낳는건 PC만의 이야기가 아닐걸 개신교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