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축구) 뻘소리 - 지동원

[RussianFootball]

개인적인 감상으로 현 K리그에서 순수하게 앞에 뒀을때 기준으로 2선에 줄 수 있는 옵션이 가장 많은 스트라이커. 

움직임 보면 괜히 분데스리가 찍은 선수가 아니다 싶다 생각이 자주 들곤 하지. 

부상이 문제였는데, 이 부분은 이번 시즌 뛰는거 보면 지지난 시즌이랑 지난 시즌 초반 던져버리고 회복에만 집중한게 선수 핏에 있어선 상당히 도움이 된 느낌이었음. 

사실 난 9월에 국대 뽑혀야했다 보는 편인데, 그랬음 진짜 안그래도 불 난 국대 여론에 불 하나 더 지피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다. 

[문사이드]

가장 전성기여야할 시기에 부상으로 허송세월한게 너무 큼.
애 커리어에서 20대 중반 이후는 죄다 부상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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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년 반 쉬면서 몸 상태 완전 회복시킨게 선수 입장에선 매우 호재.

기본적으로 축구 지능은 역대 한국 공격수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이라, 몸만 멀쩡하면 롱런할 가능성이 높거든.

[문사이드]

애가 골격이 좋은거랑 다르게 뛰는 스타일은 또 피지컬을 쓰는 타입은 아니라서 부상만 완벽하게 해결하면 늦게까지 뛸수는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