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힘들었는데 회복됨.
이게 만병통치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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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아니라 미루기만하는겨..
그럼 군대에서 나왔으면 술 끊어야지? 아직도 마음이 군대에 있냐.
하이델이니?
하이델이니?
회복이 아니라 미루기만하는겨..
나중에 몰아서 슬프고 힘들게 될뿐. 늙으면 몇배로 힘들테니 하지마라.
어차피 술 아님 이미 군대에서 죽었을거라.
KFP스콘부헤이민사육사오토모스
그럼 군대에서 나왔으면 술 끊어야지? 아직도 마음이 군대에 있냐.
응. 트라우마하고 우울증 아직 못 벗어남.
그럼 술을 먹지말고 병원을 가라. 우울증은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에 의한 뇌손상이라 약을 먹어야 났는다. 알코올로 뇌세포 탈수 시켜서 조져서, 일시적으로 마비 시키기만 하면 점점 심해진다.
부모가 못가게 막음. 아직 학생이라 경제적으로 이야기 하면 못 나가고...
술값은 있는데? 신경과 진료 얼마나 한다고... --)
그냥 기록을 못 남기게 함.
동네 신경정신과 진료비 + 약값 해봐야 3만원도 안나올텐데 그걸 부모허락 맞고 가야되? 술은 먹으면서?? 뭐하자는 거야. 군대도 다녀왔으면 애인지 어른인지 확실히 해라.
진료기록은 애초에 개인정보라서 누가 들여다 볼수 있는 건도 아닌데 뭔 헛소리야. 어처구니가 없네.
군대 갔음 성인이지 어른은 아님. 그리고 근처에 병원도 없고. 다 짜가라서 약은 커녕 쓸모없는 자기긍정법이나 지껄이더라. 그나마 약 타는건 선생 준비한다고 못 하고. 니 보기엔 한심하지만 나도 내딴엔 할거 다 했는데 실패한거임. 그래서 더 슬픈거고
보험기록도 있고. 확인할 순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