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병무청이 얼마나 일을 ㅈ 같이 하냐면

[죄수번호도괜찮은듯]

친구중에 다리 근육이 일부 마비 + 일부는 약한 친구 있음

당장 목발이 필수인데

대학병원에서 희귀병으로 판정받고 병명 코드는 없음

근데 병무청이 병명 코드 없다는 사유로 2급 현역 또는 재검 밖에 못준다 함

그렇게 재검만 3번 이상 받고 , 허리로 3급 현역 판정 내림

그리고 논산 입대 > 논산에서 입소 당일 훈련 불가 판정 내리고 귀향 조치 보냄

그리고 또 논산 입대 > 다음날 귀향 , 이짓만 3번함

결국 허리디스크 도져서 면제 받음

진짜 병무청은 일 더럽게 안함.

[나혼자싼다]

난 면제해줬는데 병무청 나한테만 잘해줘

[카토야마 키코]

진짜 앵간할려면 면제 안줄려는게 보임

입대->불가판정퇴소->입대 무한반복으로 인생 개꼬이거나
아픈몸 끌고 걍 꾸역꾸역 군생활 하던가

둘중에 하나 나올꺼 뻔히 알면서도 그러는거 같아

[자유게시판0]

시간 많이 날렸겠다...

[TAKO_EATS]

그 군대썰중에 그거 있자나

뇌수술 + 후유증 있는데 면제 안떠서 입대 -> 퇴소 -> 입대 -> 퇴소 이짓을 10년 넘게 하다가 결국 30대 중반에 현부심 받고 면제받은 케이스

"이럴거면 지난 내 10년은 뭐였냐, 입대 이슈로 제대로 된 사회생활도 못했는데 이런건 누가 보상해주냐" 하면서 오열했는데 나중에 소식 듣기론 자.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