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웹소설) 무협 쓰는 작가들 보면 진짜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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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서나 무공, 영약 같은 거 이름 다 알고 있는거 신기해

판타지에도 그런게 있긴 하지만 대충 개쩌는 광물 하면 미스릴 하나로 다 퉁치고 개쩌는 무기는 성검, 마검으로 퉁치잖음.

거기에 디테일을 살린다면 걍 대충 아무 신화에 나오는 발뭉, 다인 슬레이프 이런 거 가져오면 되고.

근데 무협은 그런 거 하나하나 정해진 게 있는거 같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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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보면 대충 다 나와 있고, 다 알 필요 없이 그냥 창작하면 됨. 소설마다 설정 다 달라

[리시빙트랜스미션]

오히려 깊게 갈수록 무협은 전통을 바탕으로 만들어 내도 허용 범위가 꽤 넓은 느낌인데 서양판타지는 파쿠리 느낌이 강해져서 독자적 설정이 더 요구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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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그냥 적당하게 주어서 써도 뭐라할 사람이없음
그러다보니 마구 왜곡되서 무틀딱들이 각혈라는 일도 벌어지지